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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25년 상반기 자활사업단 법정의무교육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참여자 28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자활사업단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가 주관했다.

참여자들과 자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서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자활사업 참여 의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 민간 위탁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편의점, 카페, 청소, 반찬사업단 등 총 17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활기업 GS25마전점을 비롯하여 새롬주거복지센터, 가나안특송과 공간사랑 등 서구 관내 자활기업 5개소를 운영·관리하여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