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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국립대-국립창원대 법학과 교수 워크숍 개최

국립대학 간 학생·교수 교류 프로그램, 경남형 로스쿨 추진 방안 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법과대학(학과장 박준영 교수) 법학과(학과장 박준영 교수)와 국립창원대학교 법학과(학과장 이재민 교수)는 2월 13일 법과대학 학장실에서 ‘경상국립대-국립창원대 법학과 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경상국립대 조성제 법과대학장, 박준영 법학과장, 국립창원대 이재민 법학과장, 류병관 교수가 참석했다. 워크숍은 참석자 소개, 간담회 의제 소개, 추진방안 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 양교 법학과는 학생·교수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양교 법학과 학생 간 형사 모의재판 대회 방청, 정기 교류대회 등을 확대하고, 교수 간 학술대회 및 워크숍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경남형 로스쿨 추진과 관련해 학과 교수회의를 거친 후, 공동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조성제 법과대학장은 “이번 국립창원대와의 교수 워크숍을 통해 경남 지역의 국립대학 법학과 교수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교류 사업과 경남형 로스쿨 추진 등에 관한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첫 발걸음을 디뎠다.”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교수의 참여를 바탕으로 경상국립대-창원국립대 법학과의 밝은 미래를 고민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 법학과는 2024년 11월에 국립창원대학교 법학과와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