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구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김금자·전수우진과 함께하는 스마일팀은 2월 11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정월대보름을 맞아 취약계층 세대를 위해 나물반찬꾸러미 100인분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봉사단은 2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선한 재료와 정성을 담아 나물류, 국, 찌개, 식혜 등 정월대보름 나물반찬 12종을 손수 만들었으며, 동구 지역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지원했다.
김금자·전수우진 후원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건강한 한 끼를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영섭 관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밑반찬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