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지역의 마을기업 ㈜아로마팩토리희로(대표 현수진)가 2월 7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총 300만 원 상당의 강아지 천연 보습제를 반려동물을 키우는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구청에 기탁했다.
㈜아로마팩토리희로는 자연 추출물 성분으로 보습제와 방향제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동구지역 마을기업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이번에 강아지 천연 보습제 200개를 기부했다.
㈜아로마팩토리희로의 현수진 대표는 “반려인의 마음을 담은 천연보습제를 만들어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겠다”라며, “더불어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로 환원하는 구조를 만들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게 후원한 마을기업 ㈜아로마팩토리희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 물품 후원을 통해 동물사랑 실천과 나눔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