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 별똥별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월 5일 계양국제어학관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양진 별똥별어린이도서관장, 문일순 계양국제어학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별똥별어린이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보다 다양한 지식정보를 제공하며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평생교육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열린 공간이 되고 있다.
계양국제어학관은 국제화 시대를 선도할 외국어 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외국어 격차 해소와 외국어 교육 역량 제고를 통해 지역 사회 교육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재능기부 ‘영어책 읽어주기’ 교육봉사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지원을 약속하고, 오는 5월부터 별똥별어린이도서관에서 ‘영어책 읽어주기’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영어책 읽어주기’ 봉사단은 청소년 봉사단원의 재능을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영어독서 분위기 확산과 지속적인 영어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