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27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이춘길) 임직원 및 남구 자원봉사자 80여 명과 함께 복지사각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80여 명은 곱창김과 육포, 맛간장, 토장, 참기름, 가쓰오우동, 알룰로스, 신라면 툼바, 볶음멸치, 미역, 된장찌개, 컵밥, 볶음참깨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13종의 생필품을 포장한 후 복지사각지대에 직접 전달했다.
행복꾸러미 프로그램은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가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지원받은 4천만 원으로 2025년 1분기까지 연간 4회에 걸쳐 생필품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경제적 정서적 복지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남구자원봉사센터도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