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지난 24일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2024 울산학생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겨울 음악회’를 열었다.
2020년 창단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온 울산학생오케스트라는 울산을 대표하는 거점형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현재 학생 60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해마다 울산에 거주하는 초5~고3 학생과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단원을 선발한다. 현재 단원 60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공연에는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제임스 본드 멜로디’,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그대에게’를 포함한 총 8곡이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됐다.
공연은 주말에 열려 가족과 함께 음악을 즐기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