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화도면이 지난 17일, 장화리 해넘이 공원 일원에 가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유동 인구가 많은 장화리 해넘이 공원 일원에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도면을 조성하고자 소국 등 가을꽃 약 2,000본을 식재한 것이다.
또한, 초화 식재뿐 아니라 제초 작업 등 환경정비도 병행해 화도면에 무르익어가는 가을 향기를 더했다.
박수연 면장은 “주민과 관광객이 화도면 가을 화단의 향기를 맡으며 지난여름 무더위로 힘들었던 기분을 전환하고, 화사한 가을꽃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