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노인복지관이 지난 9일, 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죽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와 사회적경제기업 ㈜강화드림이 함께했으며, 독거노인 및 소외 계층 어르신들께 전복죽․팥죽․단호박죽 등 총 738개의 죽을 전달했다.
후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쌀쌀해지는 가을날 이렇게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영양가 높고 맛있는 한 끼를 전해줘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사랑의 죽을 통해 소외 계층 어르신들께 나눔을 실천하고, 손길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