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2일과 29일 수련관 도예실에서 청년들의 취미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도예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러 취미 활동 중 도예 분야로 직접 손으로 만드는(핸드빌딩) 과정을 배우는 활동이다.
참여자들은 직접 자신만의 시리얼 볼, 시리얼 스푼을 만들며 도예에 대한 전문적 직업 기술을 취미로 배워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쉼 없이 사회를 향해 달려가는 청년들이 이번 청년도예교실을 통해 조금이나마 힐링을 느끼고, 도예와 같은 맞춤형 취미활동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