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완주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체 대상자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13일 완주지역자활센터는 노인맞춤볼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해 정서적 안정감과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은 카네이션을 텃밭에 옮겨심는 등 정성스레 가꾸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꽃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꽃을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고, 나도 소중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은 “소외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