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0일 함안공설운동장 수박구장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멀티콥터 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말산지구 도시재생 청년사업의 일환인 스티브잡스만들기사업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총 48시간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드론 운용개론 △항공역학 △운항이론 △이륙 및 착륙 △비행교육 등 이론 및 실기교육을 통해 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을 위해 수료생들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참여 수강생들은 “4차산업 분야의 드론 활용 교육을 함안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해주어 감사하며, 관련 분야의 취업과 창업 및 활용을 위한 초석의 과정이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갈 함안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