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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청소년의 마음건강 책임진다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를 통해 연간 5,000여명의 청소년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올해 12월까지 청소년 정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상담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도내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를 통해 안내‧모집했으며, 올해에는 총 250개 단체 5,0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발된 6가지 프로그램은 ‘정서조절능력향상’부터 초기 청소년 대상 ‘인성·공감교육’까지 대상·연령별 맞춤형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현재까지 총 2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마음건강 교육을 받았으며, 청소년들은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인성함양, 정서 조절 능력 향상, 적응 능력 향상, 대인관계 형성 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홍순경 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청소년 상담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확대하여 도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잘 살펴 건강한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