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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경북교육청, 경북경찰청과 함께 청소년 도박 문제 공동 대응에 나서다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경북경찰청 청소년 도박 예방 관련 업무 담당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경북교육청-경북경찰청 간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도박 예방 강화를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 참석자들은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과 근절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선제 대응과 근절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성인 인증 없이 누구나 도박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현실에서 중독성이 강한 도박을 청소년이 접하게 된다면 본인의 정신건강을 헤칠 뿐만 아니라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한 금품갈취 등 청소년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조기 발견과 사전 예방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