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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경찰청 어린이보호구역 주간 음주단속 실시

수정초등학교(유성구 노은동) 앞 등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시 주간 음주단속 실시, 4월까지 음주운전·고위험 이륜차 등 특별단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금일 유성구 노은동 소재 수정초등학교 앞 등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시 주간 음주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주단속은 신학기를 맞아 하굣길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고자 실시했으며, 이날 일제단속에서 총 3명의 음주 운전자를 적발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 유원지 · 유흥가 주변 등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지역과 음주사고 다발지역 중심으로 주 · 야간을 불문하고 지속적인 음주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시민분들께서도 음주운전은 돌이킬 수 없는 큰 범죄임을 명심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했다.

한편 대전경찰은 시민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음주운전 · 고위험 이륜차 등으로부터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기 위해 4월까지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