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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울산시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 사물인터넷(IoT) 설명회’개최

대기배출·방지시설 사물인터넷 설치비용 90%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울산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3월 14일 오후 1시 30분 울산대학교 시청각교육관 1층 다매체강당에서 관내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4·5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IoT)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가동상태 등을 원격 감시하는 장치이다.

설명회는 사물인터넷 설치·운영과 관련된 관련법 안내와 부적정 운영 사례 공유, 부착절차 및 시스템 사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되며,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제조·설치 업체도 참여해 별도의 홍보 공간(부스) 운영과 함께 상담도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물인터넷 운영 미숙으로 인한 문제 예방과 부착 의무 시기 도래에 따른 부착률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기환경보전법 개정(2022. 5.)에 따라 신규 대기배출 5종 사업장은 올해 6월 말까지 사물인터넷을 모두 설치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