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흥, 임창복)가 청각장애인 및 난청으로 인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세상과 연결하는 빛’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사업은 청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목적으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이들 집에 초인종을 누르면 불빛으로 방문객이 왔다고 알릴 수 있는 방문 초인등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강진읍 관내에는 고령화에 따라 난청을 겪는 어르신들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상 소통 등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협의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임창복 공공위원장은 “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단순한 청력의 문제가 아니라, 세상과 단절될 수 있는 위험을 동반한다”며 “이번 사업이 청각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보다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외에도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사업을 활발이 추진 중이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에 항상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6~8일 사흘간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경)와 함께 중증 장애를 가진 노인 부부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을 받은 노인 부부는 급성호흡부전과 뇌경색으로 인한 반신마비로 돌봄과 집중관리가 필요했던 사례관리 대상자였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파악하고,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사업단에 도움을 요청해 쓰레기 배출과 청소, 정리수납 등을 진행했다. 만수1동은 주거환경 개선 외에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주택관리공단 만수7관리소의 지원으로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복지재단 후원으로 세탁기를 지원했다. 또한, 누전 위험을 막기 위해 차단기 및 안전 스위치 설치를 지원했으며, 앞으로 무료 수술 지원연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황현숙 만수1동장은 “주거 취약계층의 위기 해소를 위해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여건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사업을 진행해 주신 커뮤니티케어사업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남동구 이동노동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노동 약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남동구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로, 남동구는 안전교육을 수료한 대상자에 1인당 15만 원 상당의 안전 장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안전교육은 9월 4~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에 진행되며, 대상자는 원하는 교육을 1회차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교육은 인천생활물류쉼터 ‘쉼’에서 진행되며, 이동노동자의 특성에 맞춰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과 이륜차 안전사고 대처 요령 등의 교육으로 구성된다. 안전교육을 수료한 이동노동자에게 1인당 15만 원 상당의 안전 장비를 지원한다. 헬멧 블랙박스, 바디캠, 혹서·혹한기 안전용품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모든 교육이 끝나는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이동노동자는 8월 29일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제원면새마을남녀도자회는 지난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을 제원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자체 모금활동 및 축제 활동 등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긴급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원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평소에도 환경 정화 활동, 주거환경 개선 봉사, 명절 나눔 등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심덕자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효 제원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올해부터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원도심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동구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며, 재단은 신청자가 자부담한 수학여행 비용 중 2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금은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의 ‘배움나래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상반기 수학여행을 마친 학생 79명에게 약 1천558만5천원이 지원됐으며, 하반기 수학여행 대상자들은 추후 신청‧접수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학생들이 교육 체험의 기회를 평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을 위한 보편적 복지 정책을 다양하게 발굴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청본이룸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정리수납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기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과탄산소다를 활용한 운동화 간이세탁 체험 ▲물건과 공간의 효율적 정리 및 관리 방법 학습 ▲스스로 세탁물을 정리하는 습관 형성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아동은“과탄산소다로 간이세탁 체험을 하니 과학실험을 하는 것 같아서 재밌었고 운동화가 정말 깨끗해져서 놀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드림스타트에서는 방학 기간 동안 아동들의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앞으로도 아동과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동장 마혜란)은 지난 13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참여해 망포역 인근에서 지역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게 될 경우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통2동은 발굴된 위기가구의 상황을 파악한 뒤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자활 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활 근로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와 차상위자를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평창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운영을 하며 사업단 운영과 상담, 자활기업 창업 등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 ▲꿈자락 사업(낚시 바늘 조립, 농산물 포장) ▲도시락 사업 ▲셀프 코인 빨래방▲공익 청소단 ▲소독 방역단 ▲행정 도우미 ▲현미와 누룽지 ▲에이썸 카페 ▲와플 대학 ▲헬로 베트남 쌀국수 등 12개의 자활사업단이 있으며 50여 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읍면 사무소 복지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 대상자가 아닌 경우, 소득‧재산 조사를 통하여 저소득층 보장이 결정되면 참여할 수 있다. 유향미 군 복지정책과장은 “자활 근로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청년 중증장애인의 성인기 준비와 자립씨앗자금마련을 위해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3명을 추가 모집(3차)한다. 청년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은 참여자가 3년 간 매월 15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매월 15만원을 매칭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만기 후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직업훈련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8. 11.) 기준 강원특별자치도 거주 1년 이상인 만 15세 이상 ~ 만 40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재가 장애인으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이다. 참여자 추가 모집기간은 오는 8월 22일까지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및 행복나눔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4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함께 중구 남산공원 통감관저 터에 서울시가 조성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억의 터’를 방문해 추모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故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로,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회복, 역사적 진실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기억의 터’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용기를 빛과 목소리로 형상화해, 시민들이 걸으며 기억하고 연대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2016년 조성한 추모‧기림 공간이다. 시는 지난 2023년 ‘기억의 터’ 조성에 참여한 임옥상 작가가 강제추행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자 그의 작품을 유지하는 것이 전쟁 성범죄 피해로 고통받은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하고 국민정서에도 반하는 일이라고 보고, 2023년 9월 '기억의 터' 내 임옥상의 조형물 2점을 철거한 바 있다. 이후 시는 '기억의 터' 조성 취지를 계승해 재조성을 위한 작품공모를 거쳐 지난해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천 출신의 독립 운동가 5인이 광복 제80주년을 앞두고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국가보훈부는 13일 제80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독립 유공자 311명을 포상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한 311명 중 대통령 표창 대상으로 선정된 화천 출신의 독립 운동가는 故 김달순(金達淳), 송흥만(宋興萬), 안용순(安龍淳), 한원길(韓元吉), 한사겸(韓士兼) 등 5명이다. 국가보훈부는 당시 재판 판결문과 수형기록 등 대대적 자료 수집, 분석을 통해 이들이 일제 치하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3.1 만세운동에 적극 참여했던 사실을 발굴해 냈다. 화천지역 3.1 만세운동은 군민 3,500여명 이상이 참여했고, 일본 군경에 검거된 인원만 175명에 달했다. 이는 당시 강원도 내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었으며, 이중 22명이 징역형을 받았고, 수많은 군민이 즉결재판으로 태형 등의 처벌을 받았다. 이에 화천군은 당시 3.1 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7년 9월, 화천읍 상리에 3.1 만세운동 기념공원을 조성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정읍지구협의회와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법과 함께하는 권리여행’을 통해 권리 인식을 높였다. 지난 13일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범방위 회원과 장애청소년 및 가족 35명이 참여했다. 유엔 장애인권리협약(UN CRPD) 8대 원칙 중 ‘나에게 소중한 권리 찾기’를 주제로, 단순한 법 교육을 넘어 공감과 체험이 결합된 여정을 함께했다. 오전에는 ‘내 권리를 키운다’는 의미의 권리식물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참가 청소년들이 각자의 권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광주 솔로몬로파크로 이동해 실제 사례 기반의 체험형 법 교육을 받았다. 학교폭력, 디지털범죄 등 청소년 관련 법 문제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대처 방법과 보호 절차를 익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권리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황명현 회장은 “장애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알고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3일 ‘2025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공동위원장 이재호, 최호영)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2차 모니터링 심의,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계획(안) 심의,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전시회 개최 안내 등이 진행됐다. 지난 2023년 10월 제10기 위촉으로 구성된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총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자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재호 구청장은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구심체로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수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경아·김지호)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여름철 보양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장어탕을 준비해 전달했다. 또, 무더운 여름철에 잘 지내고 있는지 안부를 살폈다. 한 어르신은 “더운 여름철에 장어탕을 직접 집까지 와서 전달하느라 고생이 많으시다. 감사히 잘 먹겠다”라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기력이 쉽게 쇠해질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장어탕이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부디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지호 민간공동위원장은 “홀몸 어르신의 건강·안전을 위해 평소 생활상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또 지원하기 위해 영종2동 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가족센터와 협력해 8월부터 ‘우리아이 긴급돌봄’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긴급돌봄’은 의성군 자체사업으로,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이나 기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가정을 대상으로 긴급돌보미가 ▲일시(긴급) 돌봄서비스 ▲병원 동행 ▲등·하굣길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시(긴급) 돌봄은 대상자 가정, 긴급돌보미 가정, 긴급돌봄센터(의성, 안계)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안계면 행복플랫폼 3층 ‘이웃사촌돌봄거점센터’ 내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돌봄 신청자와 긴급돌보미 간의 서비스를 연계한다. 신청은 센터 운영시간(09:00~20:00) 내 최소 1시간 전까지(19:00까지) 가능하며, 서비스는 하루 기본 2시간부터 최대 4시간까지 24시간 중 언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의성군은 이번 사업이 틈새 돌봄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긴급돌보미 채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돌봄체계에서 발생하는 양육 공백을 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