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대전버드내초등학교 경계 구역에 안전 울타리 신규 설치 공사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전버드내초등학교 경계에 위치한 기존 울타리는 아파트 측이 설치·관리해 온 시설로, 노후하고 높이가 낮아 학생들이 쉽게 넘어 다닐 수 있는 상태였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울타리 상단에 철조망이 추가로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통학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계속 제기됐고 학부모와 학교 구성원들의 우려가 컸다. 과거에도 울타리 교체를 추진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아파트 측의 반대로 철거와 보강이 장기간 이루어지지 못했다. 학생 안전 우려가 지속 제기됐음에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장기 현안으로 남아 있었다. 이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학생 안전 앞에서는 더 이상 지연을 허용할 수 없다’는 원칙 아래, 현장 의견 청취와 행정 검토 등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학교 내부 경계에 새로운 울타리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문제 해결을 추진했다. 이는 학생 안전을 위해 교육청이 직접 나서 선제적으로 대응한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종희 시설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2월 11일 동부 관내 위(Wee)센터 전문상담 인력을 대상으로‘정서적 소진 예방을 위한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술치료 기법을 기반으로 자기 이해 활동, 감정 환기, 창의적 표현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를 중심으로 구성해, 전문상담인력이 감정 소진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 참가자들은 미술 매개 활동을 통해 현재의 감정 상태를 탐색하고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셀프 케어 전략을 익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상담교사는 지속적인 감정 노동에 노출되어 있어 체계적인 소진 예방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상담인력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상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5일 대전테크노파크 강당에서 고경력과학기술인 75명 대상으로 ‘2025년 학교 과학교육 멘토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이 지원하고, 대전시청(대전테크노파크)이 운영하는 '학교 과학교육 멘토링' 사업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교육 현장에 대한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과학교육 멘토링'사업은 고경력 과학기술인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과학 강의 및 실험·실습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2025학년도에는 대전 관내 170개 학교에서 총 350차시의 멘토링을 운영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사)고경력과학기술연우총연합회 한선화 위원의 특강을 통해 과학기술인의 역할과 학교 현장 연계 방안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고, 대전어은중학교 안선영 교사의 멘토링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실제 교육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가 소개됐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전문성과 경험이 학교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향후 더욱 내실 있는 연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를 12월 10일 10:00, 대전시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를 통해 발표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로 유치원 3명, 초등학교 48명, 특수학교(초등) 12명으로 총 63명이다. 응시자의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10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본인 인증 시 조회할 수 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전시교육청 별관 1층 민원봉사실로 제출서류를 내야하며, 등기우편을 통한 비대면 제출도 가능하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6년 1월 7일부터 1월 9일까지 3일간 대전내동중학교에서 실시하며, 7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8일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및 수업실연, 9일 초등학교 교사 대상 영어 수업실연 및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최종합격자는 2026년 1월 28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임용시험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일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 6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밭교육대상은 대전교육 발전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예술‧체육교육, 교육행정, 평생교육·교육독지가 6개 부문으로 나누어 매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는 유아·특수교육 부문 그린유치원 송인우 원장, 초등교육 부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 중등교육 부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 예술·체육교육 부문 충남고등학교 김희종 교장, 교육행정 부문 대전시교육청 정회근 전(前)행정국장,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 바로세움병원 김경훈 원장이다. 유아‧특수교육부문 송인우 원장은 대전사립유치원연합회장으로서 공‧사립 유치원 교사대상 수업컨설팅, 유치원 평가 및 수업심사 활동 등 교원 역량 강화와 유치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대전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으로 활동하는 등 유아교육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알리는 등 유아교육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선정됐다. 초등교육부문 윤정병 교육장은 교육현장과 교육행정의 주요 직책을 두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연말을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기 위하여 12월 24일까지 관내 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복무점검을 실시한다. 공직기강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하며,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 위반행위, 직무해태와 품위 손상행위, 겨울철 안전점검 실태, 그 외 보안관리 및 학교 회계 등 공금 관리 등을 점검한다. 특히, 연말연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 운전의 근절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위법 부당한 사항이 적발되면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엄정 조치하는 등 사후 조치 및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연말연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 차단하여 공직자들이 성실히 일하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3월부터 개발한 ‘학습공진!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집’을 최근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해 울산지역 전 초중고에 보급했다. 이 사례집은 학교 현장의 실천적 수업 사례를 공유해 교원의 교육 정보 기술 활용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수업 전환을 지원하고자 제작됐다. 연구정보원은 지난 11월 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수업 사례집 나눔회를 열고 자료집 개발 과정과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 자료집에는 교수 학습 모형 기반으로 개발한 교육 정보 기술 활용 수업 사례가 총 18편이 수록돼 있다. 교사의 상호작용(하이터치)과 도구 활용(하이테크)의 균형에 중점을 뒀다. 각 사례에는 실제 수업 장면에서 할 수 있는 활동 구성, 학생 참여를 촉진하는 학습 구조, 교육 정보 기술 도구의 실천적 활용법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교실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업 사례집은 현재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누리집 ‘교수학습자료실’과 울산교육 전자책(e-Book) 누리집 ‘장학자료’에 탑재돼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지역 9개 학교법인(12개 사립학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사학기관 경영평가’에서 현대학원과 성신학원을 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 울산교육청은 법인 재정 건전성, 학교 운영 효율성에 대한 자가 진단 기회를 제공하고 평가, 환류로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높이고자 해마다 사학기관 경영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학원과 성신학원은 법정부담금 납부율과 수익용 기본재산 수익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 법인은 법정부담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수익용 기본재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한 점이 재정 건전성 측면에서 특히 높게 평가됐다. 평가는 법인 경영(재산 관리 적정성 등 12개 지표), 학교 경영(학교 재정 확충 노력 등 6개 지표), 기타 성과(가·감점)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면 평가(정량 평가)와 경영평가단 평가(정성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각 학교법인 담당자로 구성된 사학기관 경영평가단을 운영하고, 학교법인 간 상호 교차점검을 진행해 평가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우리아이 인공지능(AI)·디지털 융합 교육 성과 나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운영 성과를 교육공동체와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학생, 교원, 학부모 등 1,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성과나눔회에서는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연구·선도학교, 디지털 시민 교육 실천 학교 등 총 5개 분야에서 20여 개의 체험관이 마련돼 각 분야의 실천 사례와 성과를 소개하고 체험 참여 중심으로 운영된다. 연구·선도학교 부문에서는 ‘수업을 바꾸는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와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도구 체험관’, ‘마을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해력 향상 에이피티(APT) 사업’ 등 실제 수업 현장에서 활용 중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전시, 체험 형태로 제공된다. 디지털 문해력·시민교육 실천 학교 체험관에서는 ‘반구천의 암각화 디지털 예술(아트) 체험’, ‘사실 혹은 거짓 맞추기’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가 12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대부분의 학교는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 12일 사이에 겨울 방학식과 종업식을 하고 3월에 새 학년을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올해는 학교 시설 공사 일정에 따라 학교별 겨울방학 일수가 최장 74일에 달하는 등 차이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겨울방학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학교는 초등학교 중 청량초(9일), 중학교는 농소중(12일), 고등학교는 남목고와 약사고(16일)다. 반면, 겨울방학 시기가 가장 늦고 기간도 짧은 학교로는 범서초다. 이 학교는 내년 2월 12일 종업식 후 16일간만 방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범서초가 지난 여름방학 동안 본관동과 강당동 드라이비트 개선 공사로 이미 67일의 긴 여름방학을 보냈기 때문이다. 이번 겨울방학은 학생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시설 개선 기간으로도 적극 활용된다. 가장 긴 방학을 맞이하는 학교들은 이 기간 다양한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야음초(71일)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비어있던 제주 읍면지역 폐교가 다자녀가구,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공간이자 학생과 지역주민이 누리는 교육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 제주도개발공사는 9일 도청 삼다홀에서 폐교 등 유휴부지 활용 복합개발 공공주택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읍면지역에서는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고, 공공임대주택은 동 지역에 집중돼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가 읍면지역으로 유입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협약은 폐교부지를 활용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전국 최초 사례로, 빈 땅에 주택을 짓고 기존 시설은 교육공간으로 되살려 학생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해결하려는 시도다. 제주도와 교육청은 지난해 10월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이 같은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도·교육청·제주개발공사·공공건축가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올해 8월 옛 무릉중학교와 송당리 체육용지를 최종 후보지로 결정했다. 지난 10월 송당리와 무릉리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고, 11월 지역주민 대표 6명을 포함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약에 따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자 신봉자)은 지난 12월 9일(화)에 ‘2025 화통(火通) 수업공감·회복적 생활교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콘서트는 영천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 및 학교 업무 효율화를 목적으로 한 것으로, 올해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5개 팀, 29명의 교사들이 참가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의 마지막 모임으로, 영천 관내 2명의 수석교사들이 주도하여 교사 맞춤형 수업 역량 향상 연수 및 교사들의 소감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자신의 수업을 돌아보고 동료들과 소통하며 서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신봉자 교육장은 "화통 수업공감·회복적 생활교육 콘서트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문화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매달 열리는 콘서트를 통해 나의 수업을 되돌아보고, 다른 선생님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12월 9일 오후 3시 30분에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서‘2025 다함께 존중하는 교육공동체 이룸사업’ 사례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총 50개 ‘이룸사업’ 참여 학교의 담당자와 학교지원본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 학교 현장에서 추진한 교육활동 보호 사례와 공동체 존중 문화 조성 전략을 공유하며 상호 성찰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교지원본부는 현장의 실제 실천 사례를 나누고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며 학교가 보다 안전한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 ‘2025 다함께 존중하는 교육공동체 ’이룸사업‘은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학생, 교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해 가는 세종시교육청의 핵심 사업이다. 2024년에는 44개의 학교에서 사업에 참여했는데, 올해는 현장의 관심이 커져 총 50개교에서 사업에 참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경산시장 및 도의회 의원,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주민감사관 및 공약이행단 대표, 교육계 원로 등 경산 교육가족 220여 명을 초청하여 ‘교육감과 함께하는 2025 경산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이번 ‘2025 경산교육 소통대길 톡’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질문과 답변을 제공했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따뜻한 공감의 값진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경산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경감‧교육 환경 개선 실적을 보고했다. 교육감과 대화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질문하고 즉석에서 교육감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님의 세계교육의 표준인 경북교육에 대한 자부심과 참석자들의 경북교육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으로 열띤 소통과 토론이 펼쳐졌다. 임종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성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학생 중 금장 인증 학생과 인솔 교사, 운영위원 등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 성과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도전! 꿈 성취 인증제’는 인문, 봉사, 체육, 예술 4가지 영역에서 학생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성취해 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현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는 학교장 인증을 받은 학생이 성주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워크북을 활용하여 단계별로 탐방하여 교육장 인증을 받는다. 2025년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는 금장 131명, 은장 68명, 동장 144명으로 총 343명의 초·중학생이 인증을 받았다. 이날 성과 나눔 한마당에서는 금장 인증 학생들 중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우수 학생의 인증 결과보고서 참관 및 학생 소감 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