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인천공항 소음으로 오랜 세월 희생을 감내해 온 주민들을 위해 ‘공항소음피해지역 확대’ 등 전폭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인천 중구는 지난 4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김정헌 구청장, 용유소음대책위원회 문창호 위원장, 주민대표, 인천공항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공항소음 개선 대책 및 영종국제도시 고도 제한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구와 주민들은 먼저 공항소음피해지역을 ‘마을 단위’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무엇보다 현재 공항소음피해지역이 ‘등고선’을 기준으로 설정돼 같은 마을에 살아도 지원 여부가 갈려, 형평성 문제, 위화감 조성, 주민 갈등 유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데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현재 소음측정망이 방음벽 밑에 고정돼 측정이 제대로 되지 않다며, 측정기를 산꼭대기 능선이나 주택 옥상에 설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방음창 설치 범위를 소음 대책 인근지역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한국전력이 국내 육상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전은 12월 5일 올림픽회관에서 대한육상연맹과 함께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훈련용품을 후원했다. 2017년부터 한전은 매년 육상 유망주에게 훈련용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대한육상연맹이 선정한 우수 중·고교 육상선수 116명에게 전문 훈련화를 전달했다. 한전은 1962년 육상단 창단 이래 김재용, 심종섭 등 장거리·마라톤 국가대표를 꾸준히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선수들을 육성하며 국내 육상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 밖에도 배구·럭비 종목의 스포츠단을 운영하고, 스포츠 취약 계층 대상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며 국내 스포츠 산업의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부사장은 “이번 후원이 자라나는 육상 꿈나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한전은 육상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육상연맹 관계자는 “육상 유망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훈련용품을 지원해 주는 한전에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수원 메가쇼 시즌2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삼을 비롯한 도라지, 버섯 등 가공 제품을 선보였다. 참가 업체는 △금산88홍삼(휴식차, 침향단, 홍삼청, 당귀청, 도라지청, 홍삼환) △자연애목이(목이버섯, 목이버섯피클) △세인바이오팜(홍삼정과, 홍삼절편, 홍삼액, 홍삼에너지바, 홍삼크런치바) △백년가족인삼(수삼, 인삼분말, 인삼주키트, 인삼라떼볼, 인삼밀크볼) 등 4곳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금산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며 “기업들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심의를 거쳐 ‘대구연구개발특구 변경 지정’이 12월 4일자로 최종 확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2011년 대구특구 최초 지정 이후 14년 만에 이뤄진 개편으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해 디지털 융복합 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뒷받침할 혁신 거점 확보에 중점을 뒀다. 지정 변경의 주요 내용은 핵심 산업 거점의 전략적 확장이다. 이번 고시를 통해 총 5개 지구(테크노폴리스지구, 융합R·D지구, 지식서비스R·D지구, 성서첨단산업지구, 의료R·D지구)로 지정된 대구특구의 면적은 기존 19.448㎢에서 19.779㎢로 0.331㎢ 확대됐으며, 테크노폴리스지구, 융합R·D지구, 지식서비스R·D지구 내 10개 지역이 추가·확장됐다. 먼저 테크노폴리스지구에는 모빌리티 분야 R·D 지원 확대를 위해 지역 모빌리티 지원 기관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해외 실증 강화를 위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추가됐다. 융합R·D지구에는 지역 AX(인공지능 전환) 혁신 기술 거점인 수성알파시티를 편입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지난 5일 소상공인, 사업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성과공유회 ‘구미 토핑골목 톡톡(talk,talk!!)’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주관했다. ‘토핑골목’은 피자 위에 토핑을 올리듯, 지역의 골목에 창의적 아이디어와 상품을 더해 새롭게 변화시킨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업 추진 영상 시청 후 우수 운영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곽선호 빵공방’의 곽선호 대표와 매학정의 매화꽃을 알리고 싶어 매화빵을 만들고 있는 ‘에듀블룸’의 김선화 대표, 문화 복합공간‘아베끄샵’ 김수빈 대표가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개선과정, 자신만의 운영철학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로컬 브랜드 퀴즈와 자유 토크를 통해 참여자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각 로컬 브랜드의 탄생 배경과 제품에 담긴 스토리를 공유하며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2023년 시작된 구미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구미의 고유자원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브랜딩화하는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기금’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 성적을 거두며 총 1천648억 원(광역기금 304·기초기금 1천344)을 확보, 5년 연속 전국 최다 기금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국 8개 우수 등급 시군에 화순군과 완도군이 포함됐고, 11개 S등급 시군에 고흥군·영암군·신안군이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상위 등급 지자체를 배출했다. 올해는 기금 운용 방식이 전면 개편된 첫 해다. 기존 인프라 중심 심사 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의 실제 성과를 묻는 프로그램형 사업계획 평가를 대폭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단순 2등급(우수-양호) 체계였던 평가 기준이 프로그램형 사업계획 추가에 따른 인센티브 도입으로 4등급(우수-S-A-B) 체계로 전환되면서 지자체별 재원 배분에 대한 격차가 줄고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전남도는 지역 맞춤형 사업기획, 다양한 인구정책, 실행계획의 체계성 등 여러 평가 요소에서 균형 있는 전략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이 본격화된 이후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2026년 정부 전략작물산업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교육·컨설팅 68개소, 시설·장비 8개소, 사업다각화 2개소 등 총 78개소가 선정돼 11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산업화 지원사업은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논에 벼 이외 작물(논콩·잡곡류 등)을 재배하는 생산단지의 규모화·조직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교육·컨설팅과 시설·장비 확충 등을 돕는다. 전남도는 논콩 중심의 생산구조 전환으로 벼 적정 생산을 적극 추진, 논콩 임대농기계 확충, 논콩 전문단지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친 결과 올해 전국 최대 규모인 5천295ha의 벼 재배면적 감축에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2026년 지원사업 공모에서 올해보다 사업량은 24개소(25%), 사업비는 82억 원(264%) 늘어난 규모를 확보, 벼 대신 논콩·잡곡류 중심의 생산구조 전환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야별로 사업다각화 분야는 ▲나주 알곡영농법인 44억 원 ▲영암 군서농협(1년차 8억 원·총사업비 25억 원)이 선정됐으며, 기계장비 분야는 ▲강진군 농업회사법인 한가람 등 8개소 4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급증하는 비대면 소비 흐름 속에서 온라인 유통 농산물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식품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구군 위생부서와 공동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쇼핑몰과 지능형가게(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유통 농산물 66건을 수거해 진행됐다. 검사 대상은 온라인 판매 비중이 높은 쌀, 버섯, 고구마, 감자를 비롯해 포도, 토마토, 상추, 배추 등 시민들이 자주 구매하는 품목들이 포함됐다. 잔류농약 407종과 납·카드뮴 등 중금속 성분을 분석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해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온라인 식재료 구매가 일상화되면서 이에 따른 안전 관리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더욱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검사와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생물테러 감염병과 해외유입 신종 감염병을 안전하게 진단할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에 대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생물안전 3등급(Biosafety Level 3, BL3) 연구시설은 탄저, 두창, 야토병 등 고위험 병원체를 취급하는 실험으로부터 연구자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생물 안전 장비와 물리적 밀폐구역 등을 갖춘 음압 실험실을 말한다. 특히 『고위험병원체 취급시설 및 안전관리에 관한 고시』에 따라 3년 주기로 시설의 안전관리와 운영 상태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거쳐 재인증을 받아야 하는 국가관리 대상 시설이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9년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사용 허가를 받은 이후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으로 재인증을 획득하며 고위험병원체 진단 역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심민령 원장은 “이번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의 재인증은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의 생물안전관리 능력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생물테러 대응과 고위험병원체 진단 체계를 유지 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8일 오후 2시 경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의 정책 방향과 경제자유구역 내 인공지능(AI) 적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인공지능(AI)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울산경자청이 이를 정책 기획 및 현장 업무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내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을 비롯해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강사 강연,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유니스트(UNIST) 기계공학과 김성엽 교수가 맡아 인공지능 기술의 경제자유구역 적용과 구현 방안 등을 설명한다. 강의 주요 내용은 ▲국가 및 지역 차원의 인공지능(AI) 정책 변화 흐름 및 전망 ▲인공지능(AI) 기술의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적용 및 구현 방안 등이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내 인공지능(AI)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울산경자청의 지원 방안 ▲향후 과제 및 전략 등도 논의된다. 특히 울산경자청이 추진 중인 수소, 이동수단(모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12월 8일 오전 10시 북구 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2025년 방사능방재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방사능방재 업무 추진상황 및 계획 등을 공유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방사능방재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2025년 방사능방재 업무 성과 및 2026년 계획 발표, 방사능방재 업무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올해 원자력안전관리 및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기여한 지자체 및 군·경찰·소방공무원 10명, 민간인 7명 등 총 17명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 원자력안전위원회, 남구, 울주군, 한국원자력의학원 등이 올해 훈련 성과와 내년 계획 및 방사선비상 진료 업무에 대해 각각 발표해 참석자들 간 방사능방재 업무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울산시의 원자력 안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해외 자매도시인 중국 우시시(无锡市) 공무원 연수단이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을 방문해 에너지, 교육, 의료, 지능형(스마트)산업단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살피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바오하이옌(保海燕) 우시시 시산구 부구청장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첫 일정으로 8일 오전 울산시청을 방문해 이영환 기업투자국장과 만남을 갖고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매곡일반산업단지,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울산대학교병원, 약수초등학교,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한다. 양 도시는 산업단지 관리, 에너지 전환 정책, 의료체계, 교육 현장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실질적 교류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우시시는 중국 장쑤성 남부에 위치한 10대 공업도시 중 하나다. 울산시와는 2013년 9월 27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교통, 환경, 체육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 2023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의대가 37년 만에 울산 본교 중심 교육체제를 갖추게 되면서 지역 의료 인재 양성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울산시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이 이달 해부학 실습실 등 핵심 교육 기반 구축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울산에서 본격적인 의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8년 설립 이후 부속병원 부재로 서울아산병원에서 교육을 진행해 오던 울산의대가 비로소 지역에 뿌리내리게 된 것이다. 울산시와 울산대학교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울산의대의 본교 중심 교육을 목표로 단계별 이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지난 2022년 울산대학교는 울산 본교 중심 교육을 위한 입시요강 및 교육 체계 정비가 이뤄졌다. 지난 2023년에는 의대 교육공간 확보를 위해 동구 전하동 (구)한마음회관 소유권 이전 협의를 진행하고 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밟아왔다. 이후 올해 3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아산의학관을 개관하고 교육기반을 확보함에 따라 단계별 계획이 완료됐다. 다만 의과대학 교수의 안정적인 정착과 연구를 위해 교수연구실 및 연구공간을 내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12월 8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아동 관련 정책(법령․자치법규, 계획, 사업 등)이 아동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고 그 결과를 아동권리 관점에서 정책의 수립․시행에 반영하기 위해 '아동복지법'에 따라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 방법은 전문가 중심의 전문평가 및 지자체 스스로 실시하는 자체평가로 나뉜다. 전문평가는 전문평가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이 수행했다. 평가 지표는 정량·정성지표 및 종합평가로 구성됐다. ▲자체평가 교육 및 설명회 이수 ▲자체평가 실시 여부 및 추가 실시 정도 ▲자체평가 지속 여부 ▲이행점검 참여 여부 및 적극성 ▲적절성▲종합결과의 타당성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울산시는 내년에 신규로 추진 예정인 정책과 이미 시행 중인 정책 중 내년에도 지속되는 정책을 선정해 사전평가를 충실히 이행했다. 특히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생존권, 발달권, 보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윈장과 도의원, 상주시장, 관상어 관련 단체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국내 관상어 산업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는 정부와 경상북도가 관상어 산업을 수산업의 미래 성장 산업으로 집중적 육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190억원(국비 95, 도비 95)을 투입해 부지 1만 4,000㎡, 연면적 4,538㎡ 규모로 건립했다. 센터는 지상 1층 창업지원실, 관상어 교육 및 연구시설, 지상 2층 전시홍보관을 갖춘 지자체 최초의 관상어 산업 전문 기관으로, 2024년 준공 후 단계적인 장비 구축과 운영 시스템 정비를 거쳐 12월 개소와 함께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는 올해부터 관상어 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현장 지원사업을 추진했고, 내년부터는 도내 창업 희망자와 업체 3개소가 센터 내 입주하고, 사업 소재 발굴, 협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관상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