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시설 민관합동점검을 동부지역 10월 14일부터 17일, 서부지역 11월 4일부터 7일까지 공·사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놀이시설 41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놀이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기구(그네, 미끄럼틀, 흔들 놀이기구, 조합놀이대 등)의 사고위험요소로서, 시설기준, 그네 등 밧줄 늘어짐, 조임 상태, 안전검사 실시 여부 등 안전관리 의무ㆍ이행 여부를 민간전문가와 함께 확인·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어린이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놀이시설은 즉시 현장에서 수리ㆍ보수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고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사용여부를 확인받도록 하여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백승영 시설과장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투명하고 지속적으로 학교ㆍ민간전문가와 협력을 통해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10월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5개교 학부모 1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Wee) 센터 SOS지원단 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했으며, 학부모가 자녀의 발달과업 및 심리적 특성의 이해를 통해 가정 내 소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강의 주제는 ‘사진과 영화로 만나는 부모교육’이며, 사진과 영화 속 장면을 활용한 사례 중심 학습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정서와 행동을 보다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진·영화치료 기법을 적용해 학부모 스스로 자신의 양육 태도를 성찰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눈높이에서 상황을 바라보며 그동안 놓쳤던 감정을 이해했으며, 대화 속에서 아이의 마음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실천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에 변화를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SOS지원단 학부모 교육이 학부모에게는 자녀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4일 대전신흥초를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및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6개교(초 3교, 중 3교) 교육취약학생과 학급 친구 140명을 대상으로'엑스사이언스 초청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협력하여 추진해 온 사업으로 교육취약학생 및 학급 학생들을 연구기관으로 초청해 첨단과학을 직접 실험‧탐구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9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과학교실은 희망교실에 참여하는 학급 중 6학급을 선정하여 학급별로 1회씩 진행하며,‘전자현미경을 보는 나노 세계’라는 주제로 과학자 초청 강연, 기관 투어 및 실험 체험, 국립중앙과학관 전시 관람 등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음성군지회는 14일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실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협회가 공식 제정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고 활동하는 데 적합한 도구이자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상징이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지팡이의 날’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관내 시각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제1부에서는 흰지팡이날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전달식 등을, 제2부에서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시각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조병옥 군수는 “제46회 음성군 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14일,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부천시 충청권 정책현장 벤치마킹 방문단 24명이 ‘향수의 고장’ 옥천군을 방문했다. 이번 만남은 200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두 지역 간의 우호 증진과 교류 확대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옥천군과 부천시는 각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두 지역의 발전을 함께 응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청에 마련된 기탁식에서 “공직자들의 고향사랑 상호 기부가 지역 간 상생 협력의 통로가 되고 있다”며 “부천시와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 역시 “기부를 통해 두 지역이 더욱 돈독해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얼마 전 모금을 시작한 ▲옥천군 첫 지정기부사업 '예체능 꿈나무 지원(양궁·관악부)'과 ▲부천시 지정기부사업 '소외계층 스케이트 무료교실 운영'을 각각 홍보하여 두 자매도시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기부제 확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옥천군에 따르면, 두 도시의 인연은 1940년대 부천시에 거주하며 소사성당 건립에 기여한 정지용 시인의 공덕을 기리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 감물면은 14일 감물다목적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 초청 인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아카데미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감물초등학교 우쿠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그림책융합예술연구소 강순이 대표의 ‘그림책으로 짓는 행복보약한첩’ 강연, 개회식,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며 “이런 자리가 앞으로도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천웅 감물면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이번 경로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바쁜 와중에도 행사를 준비하고 협조해준 기관·단체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혜숙 면장은 “이번 행사가 감물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끼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14일,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제2회 영동 어디서나 함께 어울림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학생들의 신체 활동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영동군 관내 6학급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 10개교의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함께해 모두가 어울리는 축제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지역 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영동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 20여 곳도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과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운동회는 영동을 대표하는 지역 상징인 ‘국악’ 팀과 ‘과일’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이색 공굴리기, 색깔판 뒤집기 등 다양한 명랑 운동회 종목으로 구성되어 참가자 간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태영환 교육장은 “이번 어울림 운동회를 통해 작은 학교의 활력을 되살리고,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한 걸음 더 다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14일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14일간을 ‘임산부의 날 홍보 주간’으로 지정하고 임산부 배려 캠페인,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임신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지역사회가 함께 육아를 책임지는 문화 확산을 위해 임산부 건강교실을 마련했다. 보건소는 이날 동남구보건소에서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한 품앗이 공동육아 사업을 안내하고, 태교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크라메 도어벨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가 존중받는 사회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이화정 의원은 14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노인복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주시 노인급식지원 조례제정안'과 '청주시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운영상의 문제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노인정책 현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상당노인복지관 장선애 관장, 가경노인복지관 김현숙 관장, 내덕노인복지관 길혜정 관장, 서원노인복지관 유길준 관장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 나정흠 관장 등과 함께 각 복지관 현장 관계자 및 행정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7월부터 청주시가 전 읍·면·동 43개 지역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하면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및 인력지원 문제, 노인복지관의 현안을 경청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화정 의원은 “사회복지 현장의 안전한 서비스를 위해 최소한의 지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이며, “청주시의 빈틈없는 노인 통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에서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정유미 배우와 김민지 영양사가 바비큐 요리 토크쇼 영상을 제작하여 홍보 지원에 나섰다. 영상은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대사인 배우 정유미와 영양사 김민지가 바비큐 도시락을 함께 만드는 과정을 담은 요리 토크쇼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축제장에서 선보일 바비큐 도구를 배경으로 도시락을 만들고 시식하면서 올해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축제 현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오는 15일 수요일부터 홍성군과 홍주문화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한 달여 앞두고 축제 현장의 모습을 미리 선보이고 많은 분이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축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은군기업인협의회(회장 유성모)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형 군수와 유성모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협의회 회원, 남부권혁신지원센터 및 군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기업들이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기업 환경 개선,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군과 기업이 서로 긴밀히 협력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의 발전은 지역 기업의 성장과 함께 이루어지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기업인협의회는 2011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보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대한어머니회 보은군지회(회장 조정옥)와 교육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 학생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어머니회 보은군지회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9월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 가정을 돕기 위해 김치 10상자를 보은교육지원청에 전달한 바 있다. 이 나눔은 학생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연대의 가치를 실천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조정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가교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협약과 함께 어머니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기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관내 초등 교원 110명을 대상으로‘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전문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학교생활기록부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의 주요 기재 항목별 유의사항과 객관적·구체적 표현 방법,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사례 중심의 안내로 이루어졌다. 특히 교사들이 실제 작성 과정에서 자주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 중심으로 운영되어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드러내는 기록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청주교육지원청 김덕여 유초등교육과장은“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성장 과정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교육 기록물이며 교원의 기록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생 중심, 과정 중심의 평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석한 교원들은 “생활기록부 작성의 기본 원칙과 실제 사례를 함께 살펴볼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학생의 개별 성장과 특성을 더 세심하게 기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저녁7시에 청주 글로벌 스쿨(Global School) 3기 학생, 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3기 학생은 초등학생 42명, 중학생 42명을 대상으로, 개강식 이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리더십과 외국어에 중점을 두고 교육활동을 통해 2026년 8월에 호주를 방문하게 될 예정이다. 청주 글로벌 스쿨은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국내 프로그램에서는‘우리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주제로, △청주의 역사·문화 탐구 △‘꿀잼도시 청주’ 발전방안 프로젝트 △문화 외교관 양성과정 △외국어 집중교육 △공동체 활동 △‘청주 속으로’ 체험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바탕으로 청주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호주에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박종원 교육장은 “청주 글로벌 스쿨은 지역의 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50여명과 민간보조사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에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전문강사가 초빙돼 2024년 전면개통된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한 보조사업 집행 및 정산 과정 전반과 부정수급 예방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군 관계자는 “보탬e 시스템은 보조금 관리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해 보조금 관리에 대한 주민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보조사업 운영의 신뢰도와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