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8월 30일 ~ 31일 열정과 낭만의 계절 여름을 맞이해 ‘청춘’을 만끽할 수 있는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 인천 중구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는 방문하는 모든 참여자가 청춘의 주인공이 되어 청춘을 만끽할 수 있도록 Now·Then 뮤직 FM, 고고아트마켓(플리마켓), 고고랜드놀이터, 레트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성과 함께, 인천 고교재학생이 참여하는 고고챌린지(동아리예술제)와 졸업생의 동문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세대의 공감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김완선, 박상민, 사랑과 평화 등 과거 80~90년대에 맹활약했던 추억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는 ‘고고 콘서트’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굴 전망이다. 아울러 인천의 명동이라 불리었던 인천 상권의 중심지 동인천이 보유한 가치와 잠재력을 극대화해 지역 상권·경제의 부흥을 꾀하고,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기회를 만들 방침으로 추진하는 이번 축제에는 삼치골목 일대에 포차거리 쉼터와 포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8월 26일 06시 50분을 기준으로 전주, 군산, 익산, 김제 등 4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상향 발표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08시25분 현재, 6개 시군에 호우경보(전주, 군산, 익산, 김제, 완주, 부안), 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고창, 진안, 무주, 정읍)가 발효된 상태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20~60mm 서부권 많은 곳은 80mm의 강수량이 예보되어 있어,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하상도로, 둔치주차장, 계곡 등과 같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예찰 및 통제 조치를 실시하고, 공사 현장 및 배수로 등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집중 호우로 급격하게 불어난 인해 급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수변과 계곡 등 위험 구간에 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논 물길 정비와 같은 농업시설 점검을 위한 외출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다.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호우로 인해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의 신규 공모과제에 선정되어 5년간(2025~2029)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 기술개발에 필요한 국비 56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는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에 입주한 ㈜하울바이오를 중심으로 ㈜엔바이오스, ㈜유바이오로직스,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등 도내 기업·연구기관이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도전해 이뤄낸 성과다. 연구과제는 ‘대장암을 타겟으로 한 단일제제 바이오의약품 제조 기술’ 개발이다. 핵심은 ‘자가조립형 다중기능융합단백질(MAPS) 기반의 기능성 약물 제조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기존의 의학적 한계(낮은 효능, 짧은 반감기, 내성 등)를 극복한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 대장암은 국내 세 번째로 발병률이 높은 암으로 환자 4명 중 1명이 전이 단계에서 진단받아 치료가 쉽지 않다. 특히,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의 핵심 약물은 다국적 제약사에 의존하고 있어 높은 약가로 인한 국가 의료재정 부담도 커, 전이 유도 핵심 분자를 타겟으로 한 표적치료제의 국산화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다중기능융합단백질 플랫폼이 개발되면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인공지능(AI)과 탄소중립 등 산업 대전환 시대, 충남과 상하이 등 한중 지방정부 산학연 교류와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중문화우호협회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남연구원이 주관한 ‘한중산학연협력포럼’이 25일 저녁 중국 상하이 페어몬트 피스 호텔에서 열렸다. ‘한중 양국의 산업 대전환 정책 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중국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 중국 전역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김 지사 환영사를 시작으로, 위엔민다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천징 상하이시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김영준 대한민국 주상하이 총영사·취한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 축사, 전희경 충남연구원장 인사말,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발표는 탕윈이 상하이사회과학원 교수가 ‘중국의 산업 구조 대전환과 상하이시의 정책 방향’을, 홍원표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한국의 산업 대전환과 충청남도의 정책’을 주제로 각각 가졌다. 토론은 스칸 중국 카이위 그룹 사장, 까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북부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각급학교 기록물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기록물 폐기에 대비한 기록물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록물의 적법하고 효율적인 폐기를 포함하여, 학교 현장의 기록물관리 수준 향상과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기록물의 생산·이관·평가·폐기 전 과정에 대한 실무 중심 안내와 함께 최신 법령 및 지침 개정사항을 반영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주요 조항 안내, 기록물관리 지침 및 업무 절차 소개, 이관·평가·폐기 실무 방법, 전자기록물 및 비전자기록물 관리 유의사항 등이다. 특히 기록물 폐기 절차와 기준에 대한 설명과 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담당자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각급학교 기록물 담당자들의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기록물 폐기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기록물관리 수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부장 및 희망교사 56명을 대상으로 '2학기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과정 담당 교사들이 2학기 교육과정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반기 업무별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AI와 연계한 교육과정 구성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AI와 교육과정의 만남: 교육과정 전문가 되기'를 주제로 울산과학대학교 유아교육과 홍광표 교수가 특강을 통해 AI 기술을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는 AI 기술과 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교수·학습의 질을 높이고, 학생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교육과정 담당 교사들이 2학기 학교 교육과정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AI를 접목한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9월 10일(온라인 연수)과 17일(부산교대 참빛극장)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240명을 대상으로 ‘성장·발달 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4대 분야 역량 강화 연수’ 중 하나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의 통합연수 체계 지원을 위한 것이다. 연수는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한다. 1기는 ‘영·유아기 골든타임 놀이 지원’으로 영·유아기 뇌 발달 이해와 행복한 놀이 지원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김붕년 교수가 강의한다. 2기는 ‘놀이를 담은 교실, 이야기가 있는 하루’로 영·유아 발달 지원을 위한 놀이 환경 구성과 기록에 대해 이음 교육연구소 김혜진 소장이 알려준다. 수강 희망자는 8월 27일 오후 3시부터 부산유아교육진흥원 통합교육연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 2기 동시 신청도 가능하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보통합 과정에서 영유아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의 연수 참여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2025학년도 2학기를 대비해 1차로 부산 관내 27교 34명의 기간제교사와 42교 42명의 교육공무직원(경비원,환경미화원) 채용 지원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퇴직·휴직 등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결원을 사유별로 절차를 다원화해 신속한 인력 충원으로 2학기 원활한 교육활동을 돕기 위한 것이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채용공고부터 서류심사, 면접심사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학교의 요구에 대응한 맞춤형 인력 채용으로 안정적인 교육활동에 힘을 보탰다. 또, 기간제교사 면접심사에는 태블릿PC를 도입하여 원활하고 신속한 심사가 가능토록 했다. 본부는 특히 면접심사 시 본부의 접근성에 대한 피드백을 수용해 인근 부산공업고등학교의 협조를 구해 채용 지원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 현장의 결원을 해소해 학부모와 교직원, 학생들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2학기 시작 전 남은 기간 동안 인사발령에 대비한 2차 지원으로 인력 충원에 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부산지역 5개 대학과 손잡고 직업계 고교의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오후 2시 30분 교육청 회의실에서 부산대, 국립부경대, 동아대, 동의대, 경남정보대 등 5개 대학과 직업계고 반도체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석준 부산교육감, 최재원 부산대 총장, 배상훈 부경대 총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한수환 동의대 총장,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사회의 핵심산업인 반도체 분야 전문 기술인재 양성 교육체계 구축과 맞춤형 교육기회 제공 등 부산형 반도체 기술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을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가칭)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 전환 등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체제개편 협력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반도체 분야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 협력 ▲직업계고 교원 대상 반도체 분야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연수 운영 ▲반도체 분야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운영 및 지원 등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20일 오후 5시, 두류공원 2.28자유광장에서 올해 미혼남녀 만남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청춘 만남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드공방이나 바리스타 체험 활동을 통한 만남에 초점을 뒀던 1·2차 프로그램과는 달리, 야외의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청춘남녀의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참가자 간 어색함을 풀어주는 아이스브레이킹 ▲팀 대화 및 레크리에이션 ▲연애 토크콘서트와 DJ 파티 ▲로맨틱한 야간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구성된다. 대구시에 거주하거나 대구 소재 직장에 근무 중인 25세부터 39세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이다. 신청은 8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4일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는 앞서 진행한 미혼남녀 교류 행사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1차 우드공방 데이트 행사(6.14.)에서는 총 30명이 참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사업이 침체된 지역 외식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기침체와 소비 감소로 인해 지역 외식업소들은 높은 폐업률을 보이는 등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대구시의 일자리 알선 사업이 외식업주와 구직자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사업’은 대구시가 지원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하며, ▲구인업소·구직자 등록 관리 ▲면접 및 취업 알선 ▲업종·업태·직종별 맞춤형 일자리 알선 등 외식업소 전문 일자리 알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본 사업을 통해 12만 2,627건의 구인·구직 알선이 이뤄졌으며, 경기 불황이 심각했던 올해 상반기에도 1만 1,700건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역 외식업주들은 대구시 일자리 알선 서비스가 고용불안정 시기에 긴급처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한 외식업주는 “우리가 직면한 인력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9월 26일 개최 예정인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금정아트마켓’의 참가자를 8월 22일부터 다음 달 9월 19일까지 총 4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거리예술축제의 일환으로 국내·외 우수 공연예술들의 다채로운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축제이다. 금정문화재단은 축제 관람을 넘어, 시민들이 예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해마다 기획·운영 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AI기반 전시 체험 프로그램인 ‘A·T 전시프로그램’과 시민 개막퍼포먼스인‘댄싱제너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시민들의 축제 참여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직접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금정아트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정 아트마켓’은 부산국제공연예술제 기간인 9월 27일과 9월 28일 양일간 금정구 온천천 일원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이다. 참여 대상은 일반시민 누구나 가능하지만, 플리마켓 형식의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시 공무직근로자 공개경쟁채용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시 누리집에 채용 직종, 인원 및 채용 일정 등을 공고했다. 채용 규모는 환경관리원 3명, 수로원 4명, 준설원 2명, 조리사 1명, 사례관리사 1명 등 5개 직종 11명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전일(‘25. 8. 24.)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내국인으로, 직종별 요구되는 자격과 경력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이뤄지며, 고양시 채용시스템을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9월 13일 필기전형, 10월 중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을 통해 적격여부를 심사하고, 2차 필기전형에서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며, 마지막으로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환경관리원 등 4개 직종은 면접전형 전에 체력전형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공공업무 수행에 적합한 인력을 선발하고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3년부터 공무직근로자 채용에 필기전형을 도입하고 응시원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있다. 이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가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립대학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6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가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한 비교과 통합관리 플랫폼 ‘성장마루’가 ‘성과를 창출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의 대표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교육 분야에서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부합하는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해 범정부적 혁신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 분야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소통 혁신 ▲국민 삶을 바꾸는 민원 서비스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 등 세 가지로 나뉘며, 전남대학교는 국립대학 가운데 ‘성과를 창출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에서 ‘성장마루’ 운영 사례로 1위에 올랐다. 그동안 전남대는 비교과 프로그램의 부서별 분산 운영과 데이터 관리의 비효율성 적이라는 평가가 있었다. 또한 학생 핵심역량 진단과 상담을 연계하는 서비스 체계도 부족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아울러 교육부 정책 방향과 국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30일 정식 개막에 앞서 28~29일 비엔날레의 주제와 방향성을 미리 소개하고, 관람객과 미술계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인 프리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람객은 프리뷰를 통해 전시 이해도를 높이고, 작품을 먼저 만나는 특별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프리뷰 참석 대상은 미술과 관련된 연예인, 인플루언서, 타 비엔날레 대표이사, 미술관 관장, 개막식 초청 국민 등이다. 이번 프리뷰는 올해 비엔날레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국내외 미술계와 관람객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이라는 주제로, 20개국 국내외 유명작가 83명이 참여해 동아시아 수묵의 철학과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회화,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목포, 진도와 해남에서 전시가 펼쳐지며, 프리 오프닝, 총감독의 특강, 작가와의 대화,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김형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이번 프리뷰를 통해 관람객이 수묵의 매력을 미리 경험하고, 비엔날레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