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2일 ‘2025년 전략산업 통합포럼’을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 대강당(4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의 전략산업 경쟁력 진단, 우리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전투자금융 운영계획 및 투자전략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6대 전략 산업 분야(ABCD+QR, 우주항공·바이오헬스·반도체·국방·양자·로봇) 전문가 6명이 참여해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별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은 6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지역 기업과 연구자, 기관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대전의 미래 산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2일 민선 8기 10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식장산역 건설’에 착수한다. 시는 2일 동구 판암차량기지에서 식장산역 건설 착공식을 개최하고, 명품역 건설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식장산역은 2007년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전면 개통 이후 17년 만에 신규로 건설되는 최초의 지상 역사로 시민들의 교통 편익과 지역 발전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판암차량기지 내 차량 대기선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가장 효율적이면서 시민들에게 혜택이 빠르게 돌아갈 수 있는 건설 방이다. 총사업비는 198억 원으로, 2027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판암역에서 식장산삼거리까지는 약 2.9km로 도보 47분이 소요되지만, 식장산역이 들어서면 거리가 450m로 단축되고 이동 시간도 7분대로 대폭 감소한다. 또한 반석역에서 식장산역까지 지하철로 4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식장산은 대전의 대표적인 자연 관광자산으로,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됨에 따라 동구 상권 활성화와 지역 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진천군다함께돌봄센터는 2일 대명루첸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경로당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직접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함께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경험을 했다. 아이들은 “김장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 “어르신들이 웃어주셔서 좋았다”, “우리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꼈다. 정승화 대명루첸아파트 이장은 “마을에서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기 쉽지 않은데, 진천군다함께돌봄센터에서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돌봄기관으로, 진천군에는 진천군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해 총 4개소가 운영 중이다. 2026년 3월에는 복합커뮤니티다함께돌봄센터가 신규 개소할 예정으로,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해 돌봄 수요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의 일상과 청년들이 바라본 다양한 세계가 사진 예술로 펼쳐진다. 사진 동호회 ‘렛츠클럽(Let’s Club)’은 오는 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사진전 ‘시선 : 마음이 머무는 곳’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재)생거진천문화재단이 후원하고 렛츠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진천을 무대로 활동하는 청년 작가 9인이 참여해, 기획 단계부터 지역 문화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전시의 핵심 주제는 바로 ‘시선’이다. 작가들은 단순한 풍경 사진을 넘어, 자신이 살아가는 공간·일상·감정·관계 속에서 포착한 의미 있는 순간들을 사진에 담았다. 작가들은 진천의 익숙한 풍경을 재해석하거나, 삶의 자리에서 발견한 사적인 장면과 감정을 시각화했다. 관람객은 9명의 서로 다른 시선을 따라가며 스쳐 지나쳤던 순간 속 소소한 아름다움과 마음이 머무는 찰나를 새롭게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전시 첫날인 6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오픈식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작가들이 직접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천군노인복지관이 2일 겨울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주민조직화사업의 일환으로 ‘온기 가득, 겨울 담은 도시락’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의 대표 주민조직화사업인 ‘사계절 도시락’을 기반으로 계절마다 봉사단체가 참여해 힘을 보태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폭넓게 연계해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만드는 협력형 도시락 지원 사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해 ‘겨울 담은 도시락’에는 옥천청담로타리클럽(회장 박미숙)이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직접 조리했다. 또한 대상유통(대표 이효진), 솔푸드(주)(대표 박노춘), ㈜씨엠푸드(대표 이종관), 복지관 이용자 안○○ 어르신 등 지역 곳곳의 후원처도 힘을 보태 푸짐한 도시락 구성을 완성하며, 어려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도시락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이는 ‘지역의 어려움을 지역주민이 함께 돌본다’는 주민조직화사업의 핵심 가치를 잘 보여주는 실천으로, 마을 공동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2일 영동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저경력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의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자주 다루는 핵심 행정 업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급여 작업 실습 ▲기록물 및 문서관리 기본 ▲민원 제증명 발급 절차 ▲효과적인 보고서 작성법 등이며,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급여·기록물·민원 등 기초 행정의 정확성은 교육행정 신뢰도와 직결되는 만큼, 참여 공무원들은 실제 시스템을 활용한 실습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보고서 작성법 교육에서는 논리적 구성, 표현 방식, 문서 형식 등 행정 문서의 품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법들이 제시됐다.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저경력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무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8일 2025년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1개월간 홍성군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과 화재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총 122점의 포스터 작품이 접수됐다. 이날 심사는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홍성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현직 미술교사를 위촉하여 주제 적합성, 전달성, 작품성, 창의성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해 수상작 6점(저학년 3, 고학년 3)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윤동빈(한울초 3학년), 김지우(홍북초 4학년) ▲우수상 이예인(내포초 2학년), 김소연(내포초 6학년) ▲장려상 송율(한울초 3학년), 서민지(홍성초 6학년)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서장 강기원은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그림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 영동군의용소방대는 2일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구급서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올바른 구급차 이용문화 확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응급환자 이송 시 불필요한 구급차 이용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민 의식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영동읍 남·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영동역과 삼일공원 일원에서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비응급 환자는 단순 치통·감기·주취, 만성질환자의 정기검진 등으로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구급출동을 거절할 수 있지만, 통화상으로 상황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을 확인할 수밖에 없다. 이명제 서장은 “119구급차는 단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시민 모두가 올바른 이용 문화를 실천해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구급서비스가 우선 제공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주재한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경제, 관광·문화, 교통인프라 등의 2025년 시정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연말·연초를 대비한 선제 대응 체계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공직자 전 조직의 탁월한 역량이 발휘된 한 해였다”고 모든 공직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올해 성과를 공유했다. 대전시는 2013년부터 이어져 온 인구 감소세가 올해 들어 뚜렷한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 10월 기준 누적 2,800여 명 증가해, 전국적으로는 경기·인천에 이어 세 번째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 인구 증가의 배경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첫손에 꼽았다. 지역 상장기업 67개 사의 시가총액은 약 90조 원으로,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전인 약 35조 원에서 크게 높아진 수치다. 기술수출 규모도 약 13조 3000억 원에 달한다. 외국인직접투자액(FDI) 역시 지난해 5억9100만 달러로 2021년 대비 503% 늘어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과학기술 기업인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머크사)는 대전에 신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충주 유일의 문화전문잡지 '충주문화지 응' 을 계간지로 발행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무가지로 발행 중인 이 잡지는 2022년 문화도시 도전을 준비하면서 비정기 간행물로서 작가, 사진 작가, 디자이너, 책방 대표 등 시민 필진 주도하에 회차별 충주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시선의 주제와 읍면동 단위의 동네를 선정하고 관련된 충주 사람의 인터뷰와 대담 그리고 동네 탐방과 지역 문화전문가의 영화/음반/책 등의 문화 소개가 실리고 있다. 지금까지, 10회차 누적 9,100권을 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계간지로 틀을 잡아 발행 시기를 정례화하고 무료 배부처를 확대하는 등 정보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고 시의성 문화행사 정보를 제공하여 구독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충주문화지 응' 이연호 편집장은(책이있는글터 대표) “올해 제작 과정에서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지역의 문화인, 문인, 시민들과 소통하며 큰 도움을 얻었다”라며 “편집위원들이 촉박한 일정을 잘 소화해주셔서 겨울호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협 네트웍스(대표이사 송병환)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송병환 농협 네트웍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와 충주시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농협 네트웍스는 ㈜농협여행 등을 통해 여행업, 미디어 홍보업 등을 전개하는 전문 회사다. 시는 협약을 통해 ▲전문 기업과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개발 ▲NH여행을 통한 홍보·판매 채널 확대 및 체계적인 마케팅 ▲상품 가격 경쟁력 강화 ▲전국 농협 계열사 직원 가족 및 농가 주부 등 고객층 확보 등 농촌관광 활성화와 관련 직접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의 문화유적과 지역 특산물에 농협 네트웍스의 전문성과 마케팅 역량이 더해지면 농촌관광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머물고 싶은 농촌·다시 찾는 충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업인과 체험마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2일, 과기정통부 주최 2025년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 사업 성과교류회에 참석하여 행정안전부, 충북, 충남, 세종시 함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360억 원(국비 240억 원, 지방비 120억 원)을 투입해 충청권 4개 시‧도의 ▲도시안전(대전) ▲산업안전(충북) ▲도로‧생활안전(충남) ▲시설안전(세종) 분야 AI‧가상융합 기반 재난안전관리 체계 개발 및 현장 실증을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행안부를 비롯해 충청권 지자체, 지역 수행기관, 참여기업 100여 명이 참석하여 3년간의 개발‧실증 성과를 확인하였다. 참석자들은 각 실증처에 적용된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시험‧체험하고, 4개 과제의 실증 결과 및 주요 현장적용 성과에 대한 발표와 논의를 진행했다. 본 사업에서 대전시는 3년간 총 90억 원(국비 60억 원, 시비 30억 원)을 지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관광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갑천생태호수공원 조성에 이바지한 공사 관계 유공자에게 호수공원 추진 유공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장우 시장은 시공사 등 관계자 15명을 선정하여 7명 표창, 8명 감사패를 전수하여 호수공원 조성 공로를 치하했다. 갑천생태호수공원은 9월 갑천생태호수공원 준공 및 개장된 후 시민들의 여가문화 증진, 대전의 브랜드 가치 상승, 지역경제 활성화 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개발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호수공원이 개장 한 달 만에 22만 명이 찾을 만큼 시민들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여러분들의 역할이 컸다”라며 “앞으로 공원 내 편익시설 확충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명품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일 옛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에서 현장 소방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활동 중 법적 분쟁 시 대응 방안 특별 법률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화재․구조․구급 활동 과정에서 민․형사 분쟁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 법률적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 늘고 있다. 이에 대전소방본부는 법률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역량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대전소방본부 법률자문을 맡고 있는 문선혜 변호사가 진행했으며, ▲소방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민․형사 사건별 대응 절차 ▲소방공무원의 법적 권한과 책임 ▲소송 제기 시 지원 체계 및 보호 장치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홍석민 대전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현장대원들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조치를 해야 하는 만큼 법적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겪는 법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지역 건설업체 한주건설(주)(대표 성일규)가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 3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 한주건설은 지난 11월 21일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동참 의사를 밝혔다. 성일규 대표는 “회사를 성장시켜 준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것은 기업의 기본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을 기반으로 토목·건축, 철근콘크리트 공사, 상·하수도 설비 등 종합 건설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한주건설은 지역 인력 고용 확대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뢰받는 지역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공헌 기업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이건용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지역경제가 어렵고 복지 수요가 더욱 늘고 있는 상황에서 한주건설의 따뜻한 나눔은 큰 힘이 된다”며 “소중한 후원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