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공식 농수축산 온라인몰 ‘서귀포in정’에서는 10월 2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25년 4분기 입점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입점 모집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생산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이며, 감귤류, 월동무 등은 서귀포지역 내 생산된 농가 상품에 한정하여 입점 가능하다. 또한, 감귤류는 입점대상을 농업인과 관내 농·감협으로 제한하며 법인 및 유통사업자의 입점은 불가하다. 주요품목의 세부 입점 기준을 살펴보면, 극조생 감귤은 10°Bx 이상, 조생 감귤은 12.5°Bx 이상, 황금향은 12°Bx 이상이어야 하며, 산도는 1.0% 이하인 경우에만 입점 가능하다. 농수축산 가공식품은 제주 우수제품 품질인증(JQ인증)보유 업체, 제주도산 주재료를 이용한 식품제조·가공업체, 제주도산 주재료를 이용한 가공업·HACCP 인증을 받은 위탁생산 업체 중 1가지를 충족해야한다. 김용범 서귀포시 감귤유통과장은“앞으로도 엄격한 품질관리와 품질 신뢰성 강화를 통해 농업인 등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직거래 유통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가 청년의 시선으로 시정을 함께 만들어갈 ‘청년명예시장’을 오는 10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으로, 시정에 관심이 많고 정책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명예시장제’는 하남시 민선 8기 공약으로 2023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명예시장은 ▲정기회의 진행 ▲청년정책 의제 발굴 및 제안 ▲정책 현장 방문 ▲시 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 모집은 현 청년명예시장의 사임에 따른 후임 선발로, 새로 위촉되는 청년명예시장은 기존 임기인 2026년 1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이후 최대 2회 연임이 가능하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하며, 12월 위촉식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활동 기간 동안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하남시는 그동안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으로 구성된 ‘청년메이트’ 운영을 통해 시정 주요 업무 청취, 정책 제안, 시민 의견수렴 등 청년 시정 참여의 폭을 넓혀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조치원1927아트센터, 산일제사, 북세종상생문화지원센터 등에서 열린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5만 3천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비엔날레는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이라는 주제로, 한글을 단순히 문자를 넘어 삶과 문화를 잇는 창의적 매개체로 바라보고, 시민 참여, 지역 공간의 재해석, 국제 협력까지 아우른 전시를 선보이며 한글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국을 비롯해 영국, 우루과이, 싱가포르 등 4개국이 참여했으며, 지역 작가 13명을 포함한 총 39팀(명)의 작가가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국립한글박물관,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의 협력전시, 싱가포르국립예술위원장이 참석한 ‘한글진흥 국제포럼’ 등 국내외 기관과의 연계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특히, 영국의 세계적인 작가 미스터 두들(Mr. Doodle)이 세종을 방문해 대형 벽화 작업을 시민에게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두들의 한구들 벽화는 전시 종료 후에도 해당 공간에 보존되어, 지역의 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일 부천시교육지원청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 협회 관계자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정책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매년 경기도교육청이 부담하는 400억 원대의 막대한 장애인 고용 부담금을 줄이고, 동시에 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도적 모델을 만들기 위한 취지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교원의 직무 특수성과 채용 구조적 한계로 인해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매년 교육재정에서 대규모의 고용 부담금을 납부하고 있으며, 이는 교육재정 운용의 비효율로 지적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함께 연계 고용 및 다양한 협력적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구체적 사업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학교 현장마다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표준사업장과의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가 시설 관리, 용역, 물품 구매 등에서 표준사업장과 보다 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10월 12일 사단법인 부산광역시 연제구청년연합회(회장 이선호)로부터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안마기 133대를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후원으로 초록우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지원하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연제구청년연합회 이선호 회장을 비롯한 연제구청년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안마기는 관내 경로당 133개소에 각 1대씩 배부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10월 11일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서 ‘2025년 가을맞이 가족숲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 10월에 개최한 가을맞이 가족숲체험 행사보다 더 많은 인원인 40여 가족(127명)이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다람쥐에게 보내는 선물 △힘내라, 쇠똥구리 △행운의 박 터뜨리기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행운의 박 터뜨리기’는 행사 마지막을 장식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추석연휴 마지막 날, 가족숲체험 행사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생겨 감사하다”라며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라고 만족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가족숲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며 가족 구성원들 간의 유대감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숲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연제구는 10월 10일 골프 아카데미 ‘어메이징 골프(대표 김기훈)’와 함께 ‘어메이징 키즈’ 골프 프로그램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들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골프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어메이징 골프 아카데미는 재능기부 형태로 전문 골프프로를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메이징 키즈’ 골프 프로그램은 오는 11월부터 연제구 내 어린이집 3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체험형 수업을 통해 유아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형 프로그램과 함께 골프 기본동작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어메이징 골프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아이들이 골프를 통해 집중력과 인성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스포츠를 즐겁게 배우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센터장 정상훈)는 2025년 10월 11일 오후 2시, 아산시 온양 원도심 일대에서 '선주민·이주민 통합기반 조성: 함께살이' 사업의 네 번째 프로그램인 ‘마을 슬로우런’을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40명의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마을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온양행궁, 신정관, 깡통골목, 양성평등거리, 싸전, 온천천 등 온양 원도심의 주요 장소를 걸으며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들었다. 참여자들은 익숙한 길을 천천히 걸으며 평소 무심히 지나치던 공간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마을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원도심 행운의 도어벨’ 만들기 체험에서는 식당 입구에 걸린 ‘북어’의 의미―액운을 막고 복을 부른다는 전통적 상징―를 배우고, 이를 모티프로 한 도어벨을 직접 제작했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안녕과 행운을 기원하며 “이웃의 문을 두드리는 마음으로” 완성된 도어벨을 만들었으며, 한 참여자는 “마을에서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를 소리로 표현한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상훈 센터장은 “이번 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정원초, 수미초에 이어, 오는 15일 오후 3시 재송초등학교에서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담당 교원 2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교육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지구별 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 △학교폭력 사안처리 유의사항 및 개정사항 △학년말 학생 생활교육 강화 △학생 자살·자해 예방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등 주요 현안을 다룬다. 특히, 실제 학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절차와 대응 방안을 안내하고, 학교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아울러 부산기장경찰서, 부산수영경찰서, 부산해운대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 소속 학교전담경찰관도 함께 참여하여 학생 생활교육 지원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는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연대하여 학생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량 교육장은 “지구별 생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육지원청은 14일부터 부산진·남부·동래·중부소방서와 함께 관내 초·중·고 36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5 학교소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학교 내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소방서와 함께 합동으로 점검함으로써 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소방계획의 수립 및 시행 여부 ▲ 자체 소방 점검 및 지적사항 조치 현황 ▲ 소방훈련 및 교육 실태 ▲ 피난·방화시설의 주변 장애물 설치 여부 ▲ 긴급차량 자동 진입·출입 시스템 구축 여부 ▲ 소방차 진입로 확보 및 각종 화재 안전관리 사항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조치할 예정이며,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소방 교육도 병행해 안전의식과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예방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소방서 합동점검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전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학생들이 더욱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남부Wee센터는 14일 성동초등학교 6학년 1개 학급을 시작으로, 15일 성동중학교 1학년 5개 학급 등 총 6개 학급의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기학급의 안정화를 목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감정 이해하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파악하여 타인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그리고 그에 따른 심각성을 학생들이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폭력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 방법과 도움 요청 절차를 안내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감정 이해하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겉으로 표출되는 감정과 내면의 진실한 감정 간의 차이를 찾아내고, 본연의 감정을 정확히 인식 및 긍정적인 자아상을 수립함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지역 각급 학교는 앞으로 현장체험학습 시 섭외가 어려운 안전요원을 부산시교육청 학교행정지원본부를 통해 연계받을 수 있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숙소 정보를 제공받는다. 또, 시설관리실무원 채용 시 공고문 작성과 게시 등 실무 절차를 지원받을 수 있고, 특수교육실무원 채용 과정에서는 공고 게시부터 원서 접수, 서류 및 면접 심사까지 학교의 필요에 따라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2025학년도 하반기부터 확대 시행되는 학교 지원 신규 사업 4가지를 소개하는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부산 관내 모든 학교에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원사업은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을 돕고, 교사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확대 사업은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학교 매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숙소 찾기 지원 ▲시설관리실무원 채용 지원 ▲특수교육실무원 채용 지원 등 총 4가지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2025학년도 하반기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6일부터 30일까지 초등교사 50명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 이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교사들이 IB 교육 철학과 수업 방식을 이해함으로써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성과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을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집합 및 화상 병행 형태로 진행되며, ▲IB 교육 철학–미래 교육의 방향을 만나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IB–융합과 혁신 ▲실천 중심 IB 교육과정 운영 가이드 ▲디지털로 확장하는 IB 학습 경험 ▲배움이 살아있는 수업, IB 방식으로 디자인하기 등 총 15차시로 구성된다. 허남조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IB 교육의 본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미래형 수업 설계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연수원은 앞으로도 미래 교육 혁신을 선도할 교사 역량 강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부산의 학교체육을 알리기 위해 14일부터 이틀간 BEXCO 제1전시장 1층(1홀)에서 부산교육 체육한마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체전과 연계된 현장형 체육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스포츠의 가치와 즐거움을 직접 느끼게 하고, AI(인공지능)·VR(가상현실)·AR(증강현실)·XR(확장현실) 등 첨단기술과 체육을 융합하여 미래형 체육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며, 건강한 신체활동과 더불어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부산 전국체전의 열기를 우리 아이들의 도전으로!’를 주제로, 첨단 기술과 체육이 융합된 ‘스포츠 챌린지 존(Sports Challenge Zone)’ 형태로 운영한다. 참가 학생과 시민들은 AI, VR, AR, X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경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부산교육 체육한마당 스포츠 챌린지 존’에서는 지피지기, 내 체력 파악하기, 집중력 UP, 타겟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정서위기학생 예방을 위한 학교장 중심 실천 리더십 체계의 시작으로 도내 학교장 365 캠페인의 첫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첫 화상회의는 교육감과 학교장 간의 정기적 온라인 회의를 시도하는 자리로써, 윤건영 교육감과 도내 학교장이 월 2회 다채움모니터로 접속해 학생 마음건강 현안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정례 회의이다. 1차 회의에서는 ▲정책 주친 배경 및 방향 설명 ▲학교 현장 실천 사례 발표 ▲실천 구호 제창 등이 진행되며 도내 전 학교의 정서적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기반을 다졌다. 화상회의는 충북교육청의 정서위기 학생 예방 정책인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의 핵심 실행전략이다. 충북교육청은 '관심 365'와 '표현 365'의 두 축을 중심으로 학생 감정표현과 공동체 관심 문화를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감정을 표현하지 못해 위기에 처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만큼, 마음건강의 시작은 바로 관심과 표현에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