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국가보훈부 사업인 ‘광복 80,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인 고양시의 독립 묘소들을 지난 7월 7일에 참배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중 행사로 시행되고 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의 직원들은 고양시에 위치한 故나동섭 지사(대통령표창), 故배민수 지사(애국장), 故 최예근 지사(애족장)의 묘소를 방문하여 소형 태극기를 비치하고 국화를 헌화한 후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나 지사는 “우리의 얼로 우리가 나라를 세워 우리는 모두 평화롭게 산다”는 취지의 우리회를 결성하고 한국어와 한국사 연구·보급을 위한 석류회를 조직했다. 또한 『석류』라는 회지를 발간하고 조선고적 등을 답사하며 만주에서 활동하다가 독립운동자금 모집과 만주로 이주할 동지를 모으기 위해 국내에 잠입한 우리회 회원들과 함께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이러한 생의 공훈을 기려 2023년 정부에서는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배 지사는 숭실학교 학생 및 기독교인 등 30여 명의 동지들과 함께 비밀결사인 조선국민회를 조직하여 서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여름철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냉방기 작동상태를 비롯해 건강 상태, 생활 여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무더위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해당 가정에는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필요시 연계가능한 복지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는 “요즘 폭염으로 너무 더워 지내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고맙고 든든하다”고 전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이른 폭염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선제적으로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관내 복지시설 운영자와 종사자가 공익제보 규정을 잘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매뉴얼이 발간된다. 매뉴얼은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7월 내에 서울도서관과 서울시 자치구 누리집 등에 전자파일로 게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 외에도 4월부터 ‘공익제보자 사전 지원 컨설팅’ 제도를 시작하는 등, 공익제보를 기피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 중이다. 공익제보란 한 조직의 구성원이 내부에서 저질러지는 부정과 비리를 외부에 알림으로써, 공공의 안전과 권익을 지키는 행위를 말한다. 그간 누리집과 리플릿 등으로 공익제보에 대해 안내를 해왔지만, 제도 내용 자체가 어렵고, 신고로 인한 불이익 우려 등으로 신고자가 제도의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해왔다. ‘알기 쉬운! 서울시 복지시설 공익제보 매뉴얼’은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 공익제보 소개) 공익제보가 무엇인지 개념정리부터 공익제보 요건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공익제보 접수 및 처리 절차) 공익제보를 접수하는 방법과 이후 진행되는 절차에 대해 알려준다. (공익제보자 보호 및 보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정부에서 공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차질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8일 도청에서 시군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민생회복 소비쿠폰 범정부 TF의 1차 지급계획과 7일 시도 부단체장 회의 결과를 전달하고 시군 의견을 청취했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을 둔 경남도민 중 인구감소지역인 밀양시와 10개 군은 1인당 20만 원, 그 외 창원시 등 7개 시 지역은 18만 원이 지급된다. 차상위계층은 각각 35만 원,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 원, 43만 원씩 지급된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수단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시군에 방문해,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지급대상자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신청 기간 내에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혼잡과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신청 첫 주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6·25예비검속희생자 삼면유족회는 7월 9일 오전 10시, 하원북로 소재 삼면위령제단에서 ‘예비검속 희생자 삼면 원혼 합동위령제’를 봉행했다. 이번 위령제는 6·25 전쟁 당시 예비검속으로 희생된 서귀, 중문, 남원 삼면 85명의 넋을 기리고 유족과 지역사회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위령제에는 유족을 비롯해 오순문 서귀포시장, 김창범 제주 4·3희생자유족회장,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지역 도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 추념사를 통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6·25예비검속희생자 삼면유족회는 지난 2001년 처음으로 합동위령제를 봉행한 이래, 이듬해 위령비를 건립하고 매년 합동위령제를 봉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역사적 아픔을 기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과거의 상처를 잊지 않고 되새김으로써, 평화와 인권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가 시행 1주년을 맞았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며 보호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안겨준 이 사업은 ‘삶을 바꾸는 돌봄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적·자폐성 장애인 중에서도 자해·타해 등 도전적 행동이 심해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전북도는 맞춤형 1:1 방식의 개별 또는 그룹 돌봄을 통해 낮 활동은 물론, 주거와 야간 돌봄까지 연계한 통합형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북도 내 11개 시군 20개 기관에서 총 70여 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보호자와 이용자 모두 ‘만족한다’는 반응이다. 특히 보호자들은 “홀로 감당하던 돌봄에서 벗어나 일상생활과 휴식을 되찾았다”며 달라진 삶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전주시의 한 보호자는 “자녀의 도전 행동으로 일반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고 오롯이 돌봄을 혼자 감당해왔다”며 “통합돌봄 이후에는 자녀가 기관에서 안전하게 케어를 받는 동안 일을 하거나 쉴 수 있어 삶에 숨통이 트였다”고 말했다. 또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자립준비청년의 공공임대주택 입주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해소하여 그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공공임대주택 우선 공급 및 주거복지 제도 마련을 ‘시・도 공공주택사업자인 17개 지방공사’에 의견표명 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이번 제도개선 의견표명은 특히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관련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2023년 자립 지원 실태조사(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주거 형태는 공공임대주택이며,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은 경제적 지원과 주거 지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지방공사는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자립준비청년을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자로 선정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선공급제도를 시행하지 않고 있어 지역 간 형평성 문제와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입주지원금과 주택청약저축 납입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반면, 대부분의 지방공사에서는 이와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고용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는 7월 8일 15:00,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0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7월 9일 차수를 변경하여 제11차 전원회의를 개최하여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적용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노·사의 제7, 8차 수정안이 제출됐다. 공익위원은 노·사 양측의 요청에 따라 심의 촉진 구간을 제시했다. 제12차 전원회의는 7월 10일 15:00,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 노·사의 수정안 제출 후 최대한 합의를 도출하기로 노력하되,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표결 등의 방법으로 회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장애인체육회는 최근 부안군 일원에서 ‘2025년 부안·청주·홍성·홍천 장애인체육회 합동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지역 장애인체육회 간 공통 과제 해결과 정책 협력, 행정 실무 정보 공유, 친목과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부안군 14명, 청주시 16명, 홍성군 15명, 홍천군 11명 등 총 56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권익현 부안군수(부안군장애인체육회장)는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한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이며, 부안군은 장애인체육회의 무한한 가능성이 더 큰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의 접근성과 다양성을 확대해 따뜻한 토양을 만들겠다”라고 전달했다. 또한 “체육뿐만 아니라 고용,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장애인이 사회의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장애인체육의 통합적 가치 실현을 강조했다. 2일차에는 부안의 대표 자연 명소인 격포 채석강과 해식동굴 탐방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활동비를 124명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거주하는 7~18세 다문화가족 자녀 중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교육활동비는 독서실 이용, 학습 교재 구입, 교육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초교생 47명, 중학생 39명, 고교생 38명 등으로 정해졌으며 학년별로 초교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교생 60만 원을 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했다. 군은 7월 31일까지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2차 접수를 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초학습지·언어 발달 지원, 방문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능력 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순영)에서는 지난 7월 3일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와 이마트 동해점,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후원이사회가 후원하는 “2025년 꿈이 샘솟는 우체통(꿈샘)” 선정위원회를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꿈이 샘솟는 우체통”은 복지관 참여 아동들의 꿈과 소망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아동과 가정이 자신의 소망과 사연을 담은 편지를 복지관에 보내면 협력 기관이 함께 사연을 선정하여 실제로 소망을 이루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위원회를 통해 총 11가구의 사연이 선정되어 하반기에 지원 될 예정이며, 지원사업은 참여 아동들의 장래희망을 실현 할 수 있는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순영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선정된 분들에게 꿈에 대한 응원이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원하는 꿈을 꼭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훈석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아동과 가정에 실질적인 희망과 도움을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한국사학진흥재단 대구행복기숙사(중구 수창동 소재)에 입주할 2학기 입사생을 7월 10일(목)부터 23일(수)까지 모집한다. 대구행복기숙사는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대구시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451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2023년 3월 개관한 이래, 지역 대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숙사 사생실은 503실 1,000명이 입주 가능한 규모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2학기 입사생은 기존 연장 희망자를 제외한 263여 명이다. 대구·경북 소재 대학에 다니는 만 39세 이하 학부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선정 결과 발표 후 공실 발생 시 만 39세 이하 청년도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생들은 한 끼 5천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기숙사 식당을 이용할 수 있고, 체력단련실, 세탁실, 독서실 등 기숙사 내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무인택배시스템과 생체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을 활용한 24시간 경비체계 운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기숙사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AI기술을 기반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디지털 건강관리체험을 운영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찾아가는 디지털헬스케어 체험교실'을 추진해 관내 읍면지역 40개 마을 및 보건지소·진료소를 직접 찾아 디지털 건강관리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교육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KTCS와 손잡고 진행하는 협업형 디지털 교육사업으로 노년층에게 가장 큰 관심사인 ‘건강’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기술과 노년층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첫 교육사례다. 김제시 고령인구 비율이 27.3%에 달하는 김제시의 초고령 지역 특성을 반영, 기존 집합교육의 한계를 뛰어넘어 마을 단위 찾아가는 적극행정 서비스로 혁신을 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4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4대 정보취약 계층(장애인·저소득층·농어민·고령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77.5%로 특히, 고령층 디지털정보화 수준이 71.4%로 가장 낮데 나타나 이에 김제시는 디지털 접근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역대급 폭염에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과 선제적 조치”를 지시했다. 특히 폭염피해취약계층을 위한 예방 대책 방안을 강조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3일 비상 1단계를 가동해 폭염대응에 대응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재난방송 송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시민이용이 많은 버스승강장 25개소에 생수 비치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달 6월부터 무더위쉼터 286개소(공공청사 27, 마을회관 231, 종교시설 등 28)에 냉방기 시설 점검과 보수를 실시해 현재 운영 중이다. 야외 근로자에 대한 보호도 강화해 농업, 건설·산업 현장에서 14~17시 무더위 휴식시간제 도입 및 현장 내 응급장비를 배치해 공사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통행이 많은 지점에는 그늘막 1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38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할 계획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하반기 대상자를 7월 9일부터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주민의 특성·수요에 맞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발급하여, 신청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 복지제도를 말한다. 올해 하반기 모집 사업은 5개로 강원 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13명(소득 기준 없음), 강원 행복한 도민 심리지원 서비스 3명(소득 기준 없음), 아동‧청소년 정서 함양 지원 서비스(뮤직 케어링) 14명(소득 기준 없음), 강원 건강한 안마 서비스 5명(중위 소득 180% 이하), 강원 건강한 치유농업 서비스 15명(소득 기준 없음)이다. 다만, 강원 건강한 치유농업 서비스는 상시로 모집한다. 해당 서비스 이용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의 대상자 모집 안내 문서를 참고하여, 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필요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