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가파도에서 길고양이 보호 활동에 대한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방문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활동 내용에 대한 OX퀴즈, ‘길고양이 발자국’스탬프 투어 등 재밌는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길고양이 캐릭터 키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자체 최초로 길고양이의 올바른 이해 증진을 위하여 보호 활동에 대한 홍보를 시작했으며, 이야기가 결합 된 고양이 캐릭터 개발로 홍보 메시지를 강화하고, 나아가 ‘가파도 길고양이 친구’(가제) 프로그램 개발로 연중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청보리밭이 아름다운 섬, 가파도에서 길고양이와 사람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다채로운 보호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이를 위해 현지 가파도 주민과 더불어 자원봉사자, 여객선사, 수의사 등과 협력하여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급식소 설치 및 운영, 주민 인식 개선 홍보, 공공 일자리 연계 길고양이 급식소 관리 등 지속 가능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제주 지역에서 발견됨에 따라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제3급 법정 감염병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나 야생조류를 흡혈한 뒤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질환이다. 최대 15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주로 발열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이 최대 30%에 달할 수 있으며 회복 후에도 신경계 합병증이 남을 수 있다. 2001년 이후 제주에서는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2023~2025년 매년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제주에서 발견됐고,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특이적인 치료법이 없어 대증치료만 가능하므로 소아 예방접종과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과거 접종력이 없고 돼지 축사 인근 등 위험 환경에 거주하는 경우 성인 예방접종도 권장된다. 야외 활동 시에는 품이 넓은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환경 관리 측면에서는 가정 내 방충망을 정비하고 집 주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도시건설국은 1일 제주벤처마루에서 2025년 종합청렴도 1등급 도약과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시건설국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청렴도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사람 중심의 자연 친화적 도로 환경 구축 방안, 체계적인 보도시설 정비 방안, 신속한 건축 인·허가 처리 방안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최근 도내 건설경기 악화로 인해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관련 부서 간 협조를 통한 처리기간 단축 방안을 논의했다. 홍경효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공유된 다양한 의견들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통일된 업무 지침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유아들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 ‘노루랑 친구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노루 먹이주기, 숲 생태 관찰, 거친오름 오르기 등 노루생태관찰원 내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체험을 통해 유아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생태환경 교육의 장이 될 예정이다. 숲체험은 4월 노루와 숲, 5월 노루와 봄꽃놀이, 6월 노루와 거친오름, 7월 노루와 곤충, 8월 노루와 물놀이, 9월 노루와 숲밧줄놀이, 10월 노루와 가을 등 매달 다른 주제로 구성되며,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숲체험 프로그램은 약 1,200여 명의 유아와 교사가 참여하여 총 5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생태계를 이해하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 33개소에 대한 사물인터넷(IoT) 부착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올해 6월30일까지 대기배출시설(4,5종) 사업장의 사물인터넷 부착의무화에 따른 것이다. 지원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 2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사업 공모를 진행해 신청업체에 대한 매출 규모와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의 현장 점검을 거쳐 최종 33개 업체를 선정했다. 총사업비는 1억 1,400만 원(국비 5:도비 4:자부담 1)으로 1개소당 IoT 측정기기 설치비용의 90%인 약 3백여만 원이 지원된다.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부착된 사물인터넷(IoT)의 측정값은 한국환경공단 관제센터의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전송되어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게 된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사물인터넷(IoT) 부착 지원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의무 설치에 대비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제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1100도로를 중심으로 삼나무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요 도로변 벌기령에 도달한 삼나무를 정비하여 경관 개선과 수종 갱신을 통한 탄소흡수원 증진에 목적이 있다. 제주시는 오는 4월 말까지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하여 1100도로 주변 삼나무 솎아베기(364그루)와 가지치기(172그루)를 할 계획이다. 정비된 구간에는 수국 등 다양한 수목들을 식재하여 경관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조성할 예정이다. 벌채된 삼나무 원목은 매각 및 세입 처리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속적인 목재생산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삼나무는 봄철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나무로,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의‘삼나무 꽃가루에 의한 감작률 증가 연구’결과 2년 이상 삼나무 꽃가루에 노출되면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경관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기후 변화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생태계의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방치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비 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4월 말까지 관내 야산·공한지 등에 방치된 폐기물 약 600톤을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폐기물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제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신고방을 운영하고, 환경오염행위 신고포상금 제도도 실시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불법투기 신고방을 운영하여 333건의 신고를 접수했으며, 환경오염행위 신고자 302명에 대해 94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최근 3년간 1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여 야산·공한지 등에 방치된 약 2,200톤의 폐기물을 처리했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비양심적인 폐기물 무단투기는 근절되어야 한다”며, “시민들의 자그마한 관심으로도 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니 시민들의 신고와 폐기물 적정처리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된 정방동·동홍동(10통)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9억 8천 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유공간 운영, 공유공동체 활동 지원, 주민 주도의 돌봄 활동 강화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의 복지욕구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 2년간 ▲주민욕구조사 기반한 기본계획 수립 ▲민·관 협업체계 및 자문위원단 구축 ▲공유공간‘정방사랑방’개소 ▲마을 공유공간 운영단 및 마을돌봄실천단 구성, ▲우리마을소통국(마을유튜브) 및 주민동아리 운영 등을 진행했다. 올해에는'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3년째를 맞아 마을별 조직을 활용한 주민주도의 돌봄 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정방동에서는 마을공유공간 운영단 내 마을돌봄분과(8명)를 통해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사랑의 밥상”을 운영하여 정방동 내 취약계층 30명에 식사 및 물품(반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여가공간 확보를 위해 올해 943백만원 사업비를 투입하여 경로당 신·증축 설계 4개소, 증축공사 3개소, 리모델링 설계 1개소, 리모델링 공사 2개소 등 환경을 개선한다. 235백만 원을 투자하여 신축 설계 추진 중인 하례2리·태흥1리 및 신풍리경로당은 4월부터 건축설계 업체 선정 등 절차 이행 후 용역 착수하여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2026년 경로당 신축사업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가파리 및 신흥2리경로당은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증축사업을 추진 중이며, 하효경로당은 회원수의 급속한 증가로 부족한 공간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도 증축공사 준공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서홍상동경로당 신설과 안덕면 상창리 및 표선면 토산2리 지역 내 유휴건물로 경로당 이전에 필요한 리모델링 사업도 올해 하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에 5,001백만 원 사업비를 투입 신축 5개소, 증축 1개소 등 경로당의 시설 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청소년 자치권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청소년참여예산제 본격 시행을 위해 6월 13일까지 2025년 서귀포시청소년참여예산 사업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기본법 및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근거로 주민참여예산제의 활동 주체를 청소년으로 확장하여, 청소년들의 자치권 확대에 기여하는 정책제안 제도이다. 서귀포시에서 도내 최초로 2021년도부터 시범운영 후 본격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4년 동안 총 109개의 사업이 공모됐으며, 그중 20개의 우수사업을 선정하여 18개 사업은 추진 완료했고, 2개 사업(스마트하게 버정충전, 예래동 반딧불이)은 현재 추진 중이다. 사업공모 자격은 서귀포시 관내 9세 ~ 24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서귀포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청소년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된 사업은 각 해당부서에서 사업 타당성 검토를 하고 이후 청소년참여예산위원회(13인)에서 서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4월 한 달간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착한 발걸음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의 건강한 발걸음이 지역 상권을 살리는 의미있는 활동이 되길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걷기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챌린지는 워크온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성공 조건은 ▲한 달간 210,000보 달성(1일 7천보 기준) ▲서귀포시 착한가격업소 2곳 이상 방문 ▲챌린지 게시판에 방문 영수증을 인증해야 하며, 이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달성자 중 100명 추첨을 통해 인센티브(선물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챌린지는 4월 서귀포보건소 운영을 시작으로 5월에는 동부보건소, 6월에는 서부보건소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니, 각 보건소 운영 일정에 맞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챌린지에 참여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서홍동마을회가 주최하는 세 번째 서홍동 웃물교 벚꽃구경 행사가 오는 4월 5일과 4월 6일 이틀동안 서홍동 웃물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근 몇 년간 SNS 등을 통해 벚꽃 명소로 급부상한 웃물교 벚꽃길은 서홍마을 웃물교 위쪽 산책로 하천을 따라 1km 정도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하천 양 옆으로 드리워진 벚나무와 파란하늘 아래로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고 운치있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벚꽃구경의 색다른 묘미인 버스킹공연을 비롯하여 뱃지 만들기, 열쇠고리, 아트풍선, 페이스 페인팅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해물파전, 쑥갓 담은 국수, 옛날순대와 돼지고기 수육 등 풍성한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벚꽃구경의 즐거움을 더하고, 게릴라 이벤트를 운영하여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는 코너도 준비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행사장 입구에서 차량을 통제하여 벚꽃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으로, 이에 따른 주차문제 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보건소는 오는 4월 15일 오전 10시 한라생태숲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및 비만예방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극복과 비만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걷기 운동 실천을 독려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낮추고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자들은 한라생태숲 일대를 자유롭게 걸으며, 탐방로 내 설치된 부스에서 치매예방 초성퀴즈, 걷기앱(워크온) 가입 및 챌린지 홍보, 우울평가, 가상음주체험, 음식 속 혈당량 알기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포스터 내 QR코드 인식을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여 예방중심의 건강 문화를 형성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 1,557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은 공동주택, 숙박업소 등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거나 거주하는 시설로, 시설 관리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독 횟수 기준에 맞게 소독업소를 통해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이에 제주보건소는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을 대상으로 소독 실시 안내문을 발송하고,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은 객실 수 20실 이상의 숙박업소, 연면적 300㎡ 이상의 식품접객업소,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병원급 의료기관, 1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집단 급식소, 학교, 연면적 2,000㎡ 이상의 사무실용 건축물 및 복합 용도의 건축물, 50명 이상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등이다. 점검 내용은 신고된 소독업소를 통한 소독 이행 여부, 소독 횟수 기준 준수 여부, 소독의무대상시설의 휴업·폐업 등 파악 등이며, 아울러 법정 소독 횟수 안내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 ‘가족 별학교’를 운영한다. ‘가족 별학교’는 지구와 가장 가까운 별인 태양에 대해 알아보고, 태양 고도 측정기 등 체험교구를 직접 만들어 활용해 보는 체험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수준별 난이도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 가족은 자녀가 원하는 난이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교 1~2학년 수준은 4월 12일~13일, 3~4학년 수준은 4월 19일~20일, 5~6학년 수준은 4월 26일~27일로 주말 오후 3시에 각 1회 운영된다. ’가족 별학교’는 회별로 5가족 총 3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해당 수준별 행사가 있는 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가족 내 참여 자녀(7세~12세) 1인당 1만 원(최대 3명)이며, 그 외 보호자 등은 별도 비용 없이 동반 참석 가능하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로 온 가족이 태양에 대해 공통된 관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