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나주의 들녘을 마음껏 달렸습니다. 정말 최고였습니다.” 나주에서 개최된 ‘2024 영산강 그란폰도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1일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광주MBC 2024 영산강 그란폰도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광주MBC와 전라남도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그란폰도와 메디오폰도 2종목에 전국 자전거 라이더 1400여 명이 참가해 영산강을 가득 채웠다. 전국 자전거 라이더들은 오전 영산강둔치체육공원을 출발해 나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레이스를 펼쳤다.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자전거를 이용한 비경쟁 방식의 동호인 대회를 뜻하며, 그란폰도는 125.4㎞, 메디오폰도는 104.1㎞를 완주하는 코스다. 대회 결과 그란폰도 종목은 남자부 김홍중 선수가 3시간 19분 38초, 여자부 오은숙 선수가 3시간 57분 38초를 기록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메디오폰도 종목은 남자부 김경순 선수, 여자부 박주희 선수가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양 선수는 각각 3시간 5분 6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2시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및 자체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공습 상황에 대비한 행동 위주의 대피 훈련으로 이루어졌으며, 대피장소에 대피하여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착용법 등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2시 30분부터는 적 공습에 따른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민방위 훈련을 연계한 자체 소방 훈련을 했으며, 자위소방대 역할에 따라 상황전파, 초기 화재진압, 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 실습을 진행했다. 김유희 교육장은“비상 상황 대응 능력은 평소 꾸준한 훈련을 통해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남의 태권도 유망주들이 나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40회 전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및 제15회 전라남도지사배 태권도 품새대회 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전남도대표 1차선발 대회’가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태권도협회와 나주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전남 22개 시군의 초·중·고등·대학·일반 선수단 총 1081명이 겨루기 및 품새 총 2개 종목의 시합에 참가해 시합장을 뜨겁게 달궜다. 나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의 태권도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한국 태권도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지역 태권도 문화와 스포츠 활동을 촉진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이어 오는 18일에는 나주시에서 국기원 태권도 승품단 심사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 1000여 태권도 선수단이 나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1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구포시장에서 개최한 '작은 음악회'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매회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며, 이번 공연은 정겨운 분위기의 구포시장 공영주차장 앞에서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시장 상인 등 100여 명이 자리하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버스킹이 열렸다. 이번에 함께한 ‘하울림 밴드’는 지역 소속의 음악 밴드로서 매년 버스킹 공연과 정기음악회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인생 뭐 있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의 노래들로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둥지’, ‘우연히’ 등 노래들을 색소폰의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하여 구포시장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풍성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북구와 지역 밴드 간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북구는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안양·과천 디지털 교육 선도학교 및 실천학교 31개교, 8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인공지능(AI)·기술(TECH)와 학교교육이 만나다’를 주제로 연수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안양과 과천지역에는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교수업 개선과 교육 발전을 위해 초·중·고 31개교가 선도학교 및 실천학교로 지정받아 운영 중이다. 오늘 연수협의회는 이 학교들의 운영을 지원하고 2024년 디지털 선도지구로 지정받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노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교육 선도학교 및 실천학교로 지정받은 학교들은 현재 교실 수업과 학교교육과정 발전을 위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인프라 등을 활용한 체험학습, 수업공개주간 운영 등의 노력 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학생들의 인공지능(AI)·기술(TECH) 활용 능력을 키우고 학생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진로와 적성 등을 고려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분임 토의 등을 통해 이러한 각 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봉화 관내 교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정향 음악회를 실시했다. 이 음악회는 ‘삶의 힘을 키우는 정향 봉화교육’ 실현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교사 6명에게 교육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교육활동을 하시는 선생님께는 치유와 쉼의 시간이 되고, 학부모님과 지역민에게는 서로 공감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은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정향 음악회를 통해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이 되고,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교육활동에 임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삶의 힘을 키우는 정향 봉화교육 실현을 위하여 함께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정종진 선수가 1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에서 금강급 우승을 차지했다. 정종진은 이날 5전 3선승제로 펼쳐진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에서 문윤식(광주시청)을 3-0으로 꺾으며, 개인통산 2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정종진은 16강전에서 전도언(의성군청), 8강전에서 김민정(영월군청)을 만나 두 판 모두 각각 2-0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막강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같은 팀 소속 이광석(울주군청)을 상대로 만났으나 기권하면서 정종진이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정종진은 7년 만에 장사결정전에 오른 문윤식(광주시청)을 상대로 첫 판부터 잡채기를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나갔다. 이어 두 번째 판에서도 잡채기로 한 점을 가져왔으며, 세 번째 판에서 문윤식의 등채기 공격을 방어하며 또 다시 잡채기로 제압해 3-0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공감동행교육 콘서트를 열었다. 충북 도내의 학생, 학부모, 교사뿐만 아니라 도내 사범대학에서 예비교사와 교수들도 참여하며, 교육 주체들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서로 신로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협성대학교 김성기 교수가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예비교사) 등 5명의 교육주체가 패널 토크에 참여하여 각 주체별 역할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이어서 청중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패널 주제 발표에서 공감동행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각 교육 주체별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생은 학생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교사는 학부모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학부모는 교사의 전문성을 인정하는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의 삶에 중요한 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은 오는 6월 1일에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를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5월 29일부터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제9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나주도서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포럼·강연·공연 등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는 김정운 박사는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베를린 자유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는 일본 나라현립대 객원교수,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강연과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8년간 여수에 거주하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관련된 강연이나 토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이번 강의에서 행복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통해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인문학과 심리학에서 기반한 현대인들의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4일, 제45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2차 면담심사를 시작했다. 창의성과 탐구력 뿐 아니라 실용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충북 내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 총 197편(초등 135편, 중등 40편, 고등 22편)이 출품됐으며 실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하는 창의적이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눈길을 끌었다.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약, 안전 및 보안과 관련되거나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발명품들이 대다수를 차지했고, 학생들은 수개월동안 고민하여 제작한 발명품에 관해 발표한 뒤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상상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품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많았는데 발표까지 하니 스스로 뿌듯함과 성취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학생 평가에 참여한 한 심사위원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눈높이를 반영하면서도 창의성이 돋보이는 발명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았다. 오늘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해 지속적인 컨설팅과 수정・보완을 통해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14일 취약계층과 장애인 대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와부읍은 덕소성외과의원을 접종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관내 5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장애인 425명에게 사업비 7,000여만 원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와부읍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회장 강병수)과 업무 협약을 맺었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사회보장 자격 및 연령에 따라 총 9회에 걸쳐 접종 대상자 992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한, 접종자 접종률 제고를 위해 미접종자에게 전화 안내 및 문자 발송했으며, 미접종 사유 확인하는 등 매일 접종 현황을 체크했다. 예방접종한 한 어르신은 “대상포진에 걸리면 어쩌나 늘 걱정을 하고도 비용이 많이 들어 접종을 못했었다.”라며 “이동 지원에 접종까지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대상포진 백신 접종 비용이 고가인 이유로 취약계층 접종률이 높지 않았는데 이번 무료접종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남양주시가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은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힘들었던 관현악기 연주와 해설을 함께 선보이며, 학생들의 문화·예술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클래식 교실은 현악 4중주, 목관 5중주, 금관 5중주로 나누어 학교에 방문하는 3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3주 과정이 종료되면 각 권역별 1개교씩 총 3개교를 선정해 30인 오케스트라 단체가 정식 공연을 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남양주시 소재 4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약 1만 3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관한 수업과 공연을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해 찾아가지 않았던 28개 학교를 중점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기존에 참여했던 학교도 다시 신청하는 등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이 커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업에 참여한 한 학교 관계자는 “가요, 랩 등의 노래에만 익숙해진 학생들이 클래식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은 지난 5월 2일부터 9일까지 5일에 걸쳐 '문화도시 영도 출구전략 시민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영도 시민 100인과 함께 문화도시 2030 준비를 위한 시민 참여 토론장이다. 100인 원탁토론회는 △문화돌봄 △문화교육 △문화창업 △아카이브 △도시브랜딩에 대한 각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분야별 참여 경험 및 도시의 변화, 도시 의제 해소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을 벌였다. 원탁토론회에 참석한 시민은 “문화예술을 영도 안에서 누리기 쉬워졌다며” 문화 접근성의 확대를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문화도시 사업 참여를 통해 이웃과 영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며 애정을 표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스스로가 나노 문화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문화도시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계속해서 영도가 안고 있는 도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를 통해 만들어온 네트워크와 프로젝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영도문화도시센터가 만들어온 사업과 인적 자원이 사라지지 않도록 플랫폼 조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부터 12월까지 ‘학생 맞춤형 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학교로 초 · 중 · 고 20교(초 8교, 중 7교, 고 5교)를 선정하고 운영비로 교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저 체력, 비만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즐겁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 수준과 학교 여건에 맞는 학생 맞춤형 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로나19로 저하된 학생 건강 체력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의 개인별 수준에 맞는 운동과 신체활동, 영양교육, 질병 예방 교육, 상담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생이 꾸준히 운동에 참여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온라인 건강 체력 교실 앱인 ‘이-팝스(e-paps) 앱’도 보급한다. 온라인 건강 체력 교실 앱은 등급별 개인 운동처방, 90여 종 동작, 인공지능 동작 인식 운동 자세 분석, 실시간 반응(피드백), 운동 달성률, 순위(랭킹) 시스템 적용 등 개인별 운동처방을 제공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의 건강 체력 프로그램을 지속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 말까지 작은 학교 공동교육과정 지원사업으로 문화재 탐방 역사 체험을 진행한다. 강남지역 초등학교 중 작은 학교 8교 학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반구대 암각화’를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이 사업은 체험활동, 시설 대여 등 작은 학교의 행사 추진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이웃 학교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3, 4학년 학생들은 이웃 작은 학교 학생들과 함께 우리 고장의 문화재를 직접 방문해 울산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강남교육지원청, 암각화 박물관이 함께 운영하는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삼평초 · 두동초 학생들은 신라시대 명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명칭이 바뀐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탐방하며 우리 고장 문화재의 의미를 되새긴다.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전시와 민속놀이 활동에도 참여해 교우관계의 폭도 넓힌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들 학교에 차량을 무료로 제공한다. 작은 학교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작은 학교 담당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