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가 4월 6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 및 다가구주택)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공개한 개별주택가격(안)은 전년 대비 평균 0.9% 인상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해서 건물과 부속 토지를 일체로 평가한 가격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512호)을 기준으로 인근 주택과의 균형유지 및 주택가격의 변동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주택가격 열람은 북구청 세무1과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6일까지 의견서를 북구청 세무1과로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기존 임산부·영유아·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에서 청년(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 포함된 가구까지 확대됐다. 지원 대상 가구에는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통해 국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 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등 신선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지원금은 1인 가구 월 4만원부터 10인 이상 가구 월 18만7천원까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대상자는 지정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바우처 카드를 이용해 필요한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및 ARS)로 가능하다. 자격 검증 이후 지원 가구가 결정되면 신청일 기준 달부터 12월까지 바우처가 지원된다. 북구 관계자는 "농식품바우처 사업 확대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염포양정도서관은 올해 북구의 사서의 책 어린이 부문 선정 그림책 '일곱 마리 토끼전'의 저자 이덕화 작가와의 만남 참가 희망 초등학생 25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염포양정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문화가 있데이(Day) 특화 프로그램으로 4월 11일 오후 2시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덕화 작가가 어린이들과 함께 '일곱 마리 토끼전'을 읽고 그림책에 담긴 이야기와 창작 과정을 소개하며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참가 어린이들은 토깽이 인형 만들기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낱말 카드를 활용해 자신만의 '토끼전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창작 활동도 진행한다. 염포양정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상상력을 확장하며 이야기를 표현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책의 즐거움을 느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북구 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국가유산청 주관 2026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생생 국가유산 사업 '2000년 철의 역사를 캐다'는 4월부터 11월까지 달천철장과 대안동 쇠부리터, 울산쇠부리소리 등 지역의 철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불매체험, 쇠부리소리 배우기, 대장간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달천철장의 역사와 철 문화의 가치를 체험형 콘텐츠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유산 답사, 환경정화활동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꿈꾸는 고헌고택'이 올해도 공모에 선정돼 지역 문화유산 활용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꿈꾸는 고헌고택'은 독립운동가 박상진 의사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역사체험 프로그램으로, 박상진 의사 생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4월부터 11월까지 역사체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줄이고자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 미참여 학생 도움 자료’를 제작해 전 초등학교에 배포한다. 이번 도움 자료는 건강상 사유나 심리적 어려움, 일시적인 참여 제한 등으로 실기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생존수영의 기본 개념과 안전 수칙을 학습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도움 자료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수업을 참관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총 11차시로 구성했다. 읽기 자료와 낱말 찾기,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담아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고, 인터넷 동영상 자료는 정보무늬(QR코드)로 연결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담임과 체육 교사가 교실수업과 체육수업에서 이론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활용하기 쉬운 생존수영 동영상(유튜브) 목록을 함께 제공했다. 학습 내용을 점검하고 정리할 수 있는 익힘책(워크북)도 포함해 학생들이 수업 내용을 반복해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울산 지역 생존수영 교육은 분교장을 포함한 전 초등학교에서 전 학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의회 장행복 의원은 18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을 대비한 남해읍·서면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장행복 의원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남해 미래 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남해읍과 서면은 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관광 흐름을 바꿀 중심이 될 것”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구체적인 정책 방향으로, 남해읍은 ‘도시형 관광 거점’, 서면은 ‘해양 힐링 관광 특화 지역’으로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 장행복 의원은 남해읍을 도시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통시장 야시장 등 야간 관광 콘텐츠 활성화, 주말 거리와 거리 공연 확대, 먹거리 관광과 향토음식 특화거리 조성, 경관 정비와 야간 경관 개선 등을 제안했다. 이어 서면은 자연과 휴식을 중심으로 한 해양 힐링 관광 특화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해안 경관을 활용한 힐링 관광과 해양 체험프로그램 확대,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 동선 구축, 해안 트레킹, 겨울 바다 걷기, 어촌 체험, 계절형 소규모 축제 등을 제안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의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7일간 제291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1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모두 원안가결했다. 이날 장행복 의원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대비 발전 전략’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나섰다. 정영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결산검사는 한 해 재정 운영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선임될 결산검사 위원께서는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사용됐는지 면밀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회기 주요 일정으로는 △19일 오전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20일 오전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가 각각 열린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남해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0개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이후 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18일 BNK경남은행에서 김해경제포럼과 김해경제인의 밤 행사 지원을 위해 6,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이날 김해시장실에서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과 허종구 부행장, 김해상공회의소 노은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기탁금은 김해경제포럼 운영과 연말에 개최되는 김해경제인의 밤 행사 지원을 위해 김해상공회의소에 전달된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김해경제포럼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원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2024년까지는 3,000만 원씩, 2025년 4,000만 원, 올해 6,000만원을 기탁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해경제포럼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김해지역 기업인과 기관·학계·정재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경제 포럼으로, 명사 초청 강연과 교류·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기업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 방향을 모색하는 지역 대표 경제 교류의 장이다. 다만 올해 4월과 5월은 지방선거 일정으로 인해 잠시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다. 연말에는 김해 경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 여성센터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함께 성장하는 공간)’ 사업을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함성’사업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총 10개월 동안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사업으로 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하는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 초등학생들이 직접 성평등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 시민 대상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이 추진된다. 또한 청년·중장년·여성리더 아카데미를 통해 생애주기별 시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기업체 양성평등 캠페인, 특별전, 시민 참여형 양성평등 체험 부스 운영, 가족 운동회, 직장맘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해시복지재단 관계자는 ‘함성’사업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해동이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인 ‘와락 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기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위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응급 상황 시 주변 도움 요청법 ▲정확한 119 신고 요령 ▲환자 의식 확인 방법 ▲심폐소생술(CPR) 기본 절차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 발달장애인 눈높이에 맞춘 핵심 필수 단계들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은 이론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위급 상황 발생 시 누구나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장애인 맞춤 방식으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장애인 수영 지도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응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4분의 기적’을 실천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2026년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화 단계에서 성장이 정체된 기업과 시장 진입을 앞둔 기업을 구분하여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 성장 단계에 맞는 전략적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산업을 이끌 핵심 기업군을 육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은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한 김해 소재 법인 중소기업이며, 총 8개사를 선정한다. 이번 사업은 ‘혁신도전트랙’과 ‘혁신성장트랙’으로 나뉜다. 혁신도전트랙은 전년도 매출액 20억 원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초기 단계 지원을 위해 기업당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한다. 혁신성장트랙은 매출액 20억 원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및 시장 확장을 중심으로 기업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기업에는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인증 및 시험, 기술이전, 외부 전문기관 활용 등 기술사업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18일 김해세무서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4세대에게 전달된다. 김종진 김해세무서장은 “국세청 개청 60주년을 맞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국세청 개청 6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김해세무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세무서는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성금 기탁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구제역 발생 방지와 청정 상태 유지를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든 우제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2026년도 상반기 우제류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인수공통전염병은 아니지만 전파력이 강해 축산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와 염소, 돼지 등 우제류에서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상반기 예방접종은 함안군 내 소 395농가 1만6787두와 염소 60농가 2407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26년 위촉된 공수의를 포함한 민간 수의사를 동원해 일제접종을 진행했다. 함안군 농축산과 관계자는 “우리 군은 100두 이상 전업 규모 농가에 대해서도 자체적인 예산편성으로 공수의 접종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백신접종 사각지대를 없애고 국내 최고 항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안문준 소장은 “2026년 인천 및 경기지역에 3차례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여전히 전국적 전파 위험성이 있다”며 “함안군에서는 구제역 유입 차단으로 축산농가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인 ‘평생학습 집중 진흥지구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분야 특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평생학습 집중 진흥지구 사업’은 우수 평생학습도시를 중심으로 광역 평생교육진흥원, 지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함안군은 이번 사업으로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영역의 교육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사업에는 국비를 포함해 총 1억 원이 투입되며, 함안군을 비롯해 진주시, 산청군, 거창군 등 경남 서부권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또한 (재)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중심으로 마산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거창캠퍼스,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여러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함안군은 마산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과 협력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약 한 달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치첸이트사(Chichen Itza) 엘 카스티요(El Castillo)’ 피라미드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치첸이트사는 멕시코 유카탄반도에 있는 고대 마야 문명의 종교·정치·상업의 중심지로, 198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대표적 유적지다. 엘 카스티요는 깃털 달린 뱀의 신 쿠쿨칸(Kukulcan)에게 바쳐진 피라미드로 알려져 있으며, 고대 마야인의 뛰어난 건축술과 천문 지식이 집약된 건축물이다. 엘 카스티요는 4면마다 각각 91개 계단을 가지고 있어 총 364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 정상의 신전을 포함하면 총 365개가 돼 1년의 날짜 수와 일치한다. 특히 춘분과 추분에는 ‘쿠쿨칸의 하강’이라 불리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일몰 시 태양의 그림자가 피라미드를 따라 내려오는 거대한 뱀의 현상으로 나타난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약 1년간 3D 프린터를 활용해 400개가 넘는 부속품을 자체 제작해 이번 특별전시를 완성했다. 전시물은 실제 유적의 계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