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8월 26일, 하굣길 안전 돌봄 지원을 위한 ‘온(溫)마을 육아봉사 특공대’발대식을 개최했다. ‘온(溫)마을 육아봉사 특공대’는 해운대구 고향사랑기부제 우수 기금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자를 육아봉사단으로 양성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에게 안전한 하굣길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운대구는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해동초등학교,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봉사자 및 대상 아동을 모집해 총 24명의 봉사단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봉사단 전원이 참석하여 구청장이 봉사단 위촉장을 수여했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안전한 하굣길을 책임질 것을 다짐하는 선서도 진행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온마을 육아봉사 특공대’의 의미 있는 활동을 널리 알리고, 봉사자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해운대를 만드는 데 지역사회 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의회는 26일 의회 신청사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조례의 실효성 점검을 위한 충북형 조례 입법평가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유상용 입법평가위원회 위원장(충청북도의원), 박영균 입법평가위원(충청북도교육청 행정국장), 신은정 입법평가위원(충청북도 법무혁신담당관), 연구수행기관,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연구책임자인 충북연구원 김덕준 박사는 △입법평가제도 운영 현황 △입법평가 기준표 개선 △2025년 대상조례 진단 △충북형 조례 입법평가제도 구축 방안 등을 발표했으며, 이어 입법평가위원과 자문위원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양섭 의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충북형 조례 입법평가 모델이 더욱 구체화 될 것”이라며 “최종 연구결과는 충북의 실정에 맞는 제도로 정착해 의회의 입법역량을 높이고, 도민 복리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상용 입법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입법평가 제도는 장기간 미정비된 조례의 실효성과 이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26일 이틀간 도내 특수청소 및 운구업체 3곳과 ‘원스톱 서비스 지원업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는 2023년부터 유관기관과 자살로 소중한 이를 잃은 유족에게 심리‧정서적, 환경적, 사회적 지원을 통합지원하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이러한 지원망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협약 참여 업체는 △더클린컴퍼니(서산, 특수청소) △예원특수여객운송사(서산, 운구) △유성특수여객(천안 동남구, 운구)등 3곳이다. 이로써 도내 원스톱 서비스 지원 사업 참여 민간업체는 노무사, 법무사, 특수청소업체, 숙박업소, 장례식장, 운구업체 등 총 75곳으로 늘었다. 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관 및 업체와 협약을 확대해 유족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심리 회복을 지원하는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자살 유족은 일반인에 비해 자살 위험이 높아 초기 개입과 체계적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유족 발굴과 지원 연계에 큰 힘이 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전국 미용인들이 충남에서 최신 기술을 마음껏 뽐냈다. 도는 2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석필 천안부시장, 이선심 미용사회 중앙회장, 유금자 도지회장, 시군 지부장, 대회 참가자,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충남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충남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미용 분야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용산업의 수준 향상은 물론 인재를 발굴하는 기술 경연의 장으로 마련했다. 일반부 80명, 학생부 100명(대학생·고등학생)이 참가한 경연은 △헤어 23종목 △메이크업 9종목 △피부 7종목 △네일 8종목 △공모전 19종목 5개 부문 66종목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예술적 창작과 창의적인 작품으로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미용의 멋과 새로운 기술을 뽐내 대회장을 찾은 도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대상(도지사상) 6명(고등부·대학부·일반부 각 부문별 2명), 금상 30명, 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26일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에 도내 먹는샘물 업체인 ㈜대정과 스파클㈜의 협조를 받아 생수 2만병(22톤)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생수는 도의 신속한 대응과 민관의 협력으로 이뤄진 것으로, 도와 강릉시는 급수 취약 지역에 우선 배분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생수 지원은 민관과 지방정부간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재난 상황에 대해 협력과 상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양 산업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영도구 관내 초등학생 과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해양 메이커 진로캠프’가 열렸다. 이번 캠프는 영도구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해양클러스터 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사업단과 협력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3D프린터를 활용해 실습선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메이커 교육을 받았으며, 아두이노 기반 코딩 작업을 통해 모형배를 직접 조종하며 디지털 기술을 익혔다. 특히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상징인 한나라호에 직접 승선하는 선상 체험으로 바다 위에서 해양분야 진로 특강을 듣고, 조종실을 관람하며 선박 운항의 실제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사업단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이 연결되는 의미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바다를 향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영도만의 해양 특성을 살린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회장 이정숙)는 지난 8월 25일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5년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 추진 현황 공유, 위기가구 발굴 및 영도 돌봄플러스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장 컨설팅 진행 등 하반기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2026년에 시행될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지원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의 역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방향 등 변화되는 복지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장은 “올 한 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워크숍과 제2기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 등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과거보다 한층 더 성장한 우리를 보며 함께 해 주시는 각 동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 더욱 단단해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기대해 본다” 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6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친 삼락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영남 최대 규모의 야외 물놀이장으로 떠오르며, 올여름 도심 속 대표 피서지로 큰 인기를 모았다. 지난 7월 29일 개장한 물놀이장은 정기 휴장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8월 24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운영하며 24일간 7만여 명의 피서객이 찾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하루 최대 4천500명이 몰리기도 했지만, 충분한 쉼터 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운영기간 특별한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물놀이장은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일원에 9,000㎡ 규모로, 3개의 조립식 수영장을 비롯해 대형 유수풀, 60m 튜브 물 썰매, 회전 썰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춰 가족단위 세대가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현장에는 다수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말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벌룬 공연, 버블쇼, 버스킹 공연 등 색다른 문화공연까지 곁들이며 즐거움을 더했다. 여기에 평소 물놀이를 즐기기 어려웠던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패밀리데이'도 8월25일 하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2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중대재해 및 재난안전 분야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를 비롯해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구·군 소속의 실무 담당자가 참석해, 중대재해와 재난대응 관련 법적 이해부터 실제 대응 역량 강화까지 폭넓게 다뤘다. 중대재해 분야 교육에서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김영규 변호사가 ▲중대재해 주요사례 및 수사판결 분석 ▲중대재해처벌법 해설 ▲지자체 대응 방안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실무자들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중대재해 발생 시 원인 분석과 대응 방안을 학습함으로써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국가재난안전교육원 전(前) 센터장 차정회 교수가 출강해 ▲재난의 종류 및 대응 사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재난종사자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지자체의 재난 대응 조직 구성 및 역할 분담, 대응 매뉴얼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유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9시, 2025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51명을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최고령합격자는 시설관리직렬에 응시한 52세(남)이고, 최연소합격자는 교육행정직렬에 응시한 21세(여) 3명과, 시설관리직렬에 응시한 21세(남) 2명이다. 최종합격자 현황을 보면, 공개경쟁 부문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장애포함) 88명 ▲전산 7명 ▲사서 8명 ▲식품위생 2명 등 105명이며, 경력경쟁 부문 합격자는 ▲시설관리 35명 ▲운전 11명 등 46명이다. 특히, 교육행정(일반)의 경우 합격자 85명 중 남성이 29명(34%), 여성이 56명(66%)으로 여성이 강세를 보였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 2일 직렬별로 지정된 시간에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을 찾아 소정의 서류 등록을 해야 하며, 최종 서류를 등록한 합격자는 9월 8일부터 17일까지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과정 연수를 받은 후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따라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피옥자)가 26일 도램마을7·8단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활동 체험을 제공하고, 도심 속 텃밭을 가꾸는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어르신들은 아파트 내 부직포 텃밭에서 세종농업기술센터의 현장실습 교육을 받아 배추, 무, 쪽파 등 가을작물 모종 및 종자를 제공받아 텃밭을 가꿨다. 세종농업기술센터는 내달 2일에도 새샘마을4단지와 새나루마을12단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동주택 내 텃밭을 통한 새로운 여가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신체활동과 정서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수요에 맞춰 도시농업의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충북물포럼(공동대표 맹승진·이동주)과 함께 ‘건강한 물순환 회복과 합리적 물 이용을 위한 충청북도 지역수자원관리계획의 광역 연계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8월 26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충북도는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수자원관리계획을 수립 중이며, 금강유역 내 지역 간 수자원의 합리적인 이용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 주제를 선정했다. 이번 토론회는 물 관련 분야를 대표하는 기관․단체, 학계 및 충북 물포럼 회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수자원관리계획 수립 내용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이산의 김시내 부장이 충북 지역수자원관리계획 수립 방안에 대하여 충청북도의 물관리 현황 및 이수, 치수, 하천환경 관리계획 분야로 나누어 발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충북대학교 맹승진 교수가 좌장을 맡고, 충북연구원 김미경 박사, 충남연구원 김영일 박사, 충북대학교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가 26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유학생,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한 가운데 '글로벌시대의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 정책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북도는 지난해 7월 외국인정책추진단을 신설하고,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과 지방대학 위기, 지역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K-유학생 유치 등 외국인 우수 인재 유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도가 진행하고 있는 ‘충청북도 외국인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연계하여,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심화되고 있는 우수 인재 확보 경쟁 속에서, 외국인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통합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발제를 맡은 (사)공공정책연구원 허거훈 수석연구원은 외국인 주민정책 전달체계 개선 및 지역거버넌스 강화 방안, 지역산업과 연계한 외국인 주민의 사회적 참여 및 정주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종합토론에서는 각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재 외국인정책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6일(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1,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유정선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도민과 국내외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문화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유정선 회장은 “이번 국악엑스포의 개최로 충북의 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이고, 지역 건설업계도 활력을 얻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대한건설협회의 뜻깊은 동참은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충북이 세계 속의 문화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치 전문업체 ㈜이킴(대표 유민)은 26일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에 ‘못난이 김치’ 2,000박스(총 5.6t, 4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편, 이번 나눔은 충북 도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해진 김치는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도내 노인복지관 16개소, 장애인복지관 2개소, 아동복지시설 10개소 등 총 28개소에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이킴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착한가격업소에 김치 510kg(200만 원 상당)을 기부한 바 있다. 유민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킴의 기부가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달된 김치는 따뜻한 밥상으로 전해져 소중한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