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1일부터 서창2동 동 청사 1층 로비에서 ‘남동구 자원순환가게 서창2동점’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서창2동점은 매주 월·수·금요일 14:00~18:00에 운영되며, 이로써 남동구 내 자원순환가게는 총 10개소로 확대된다. 이용 방법은 가정에서 깨끗하게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자원순환관리사 2명이 품목별 무게를 확인하고, 수거 업체에서 슈퍼빈모아 어플리케이션에 입력해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적립된 포인트가 2,000점 이상 모이면 앱을 통해 현금으로 전환 및 출금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목표로, 그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폐자원물물교환데이’행사에서 진행해 온 종량제봉투‧새 건전지 교환 방식을 단계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도입됐다. 동은 새 사업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당분간은 기존 교환 방식과 병행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적립형 포인트 제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경희 동장은 “적립형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국공립 서창푸르른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2,344,500원을 기부받았다고 7일 밝혔다. 바자회는 원아와 학부모, 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기부와 판매가 어우러진 행사로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서창푸르른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교육을 실천 중이며, ‘함께 나누는 마음’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정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있다. 문정애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한 나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속에서 성장하는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경희 동장은 “기부에 동참해준 어린이집 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노인문화센터는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비를 만나게 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고자 ‘양심 우산’ 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전했다. 이 사업은 우산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우산을 빌려 사용하고, 이용 후 다시 센터에 반납하는 자율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수노인문화센터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의 불편함을 따뜻한 배려로 바꾸고, 어르신들이 언제나 환영받고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 최부선 센터장은 “비가 오는 날, 어르신들께서 망설이지 않고 센터를 찾으실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라며 “작은 우산 하나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손길처럼 느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사회적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생활 여건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주거 설비를 정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2회차)에도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가구에 대해 세면대 수전 교체 등 주거환경 정비를 도왔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공단 시설관리팀 기술인력이 참여하고, 사업비는 공단의 사회공헌 성금을 활용해 진행됐다. 김석우 이사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구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공단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협력 기관과의 상생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하반기 2회차 활동을 포함해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립 청소년 수련 시설인 남동청소년센터는 참여·자치기구 청소년들과 함께 남동구 자매도시인 보령에서 지역교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7일 전했다. 워크숍은 보령시 내 청소년수련시설을 견학하고 지역 행사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타 지역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청소년 간 교류 활동으로 소속감과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지역의 청소년 시설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우리 센터와는 또 다른 점들을 알게 됐고, 보령 축제에 참여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청소년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다른 기구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남동청소년센터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류 활동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 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에 관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인천남동우체국과 협력해 치매 환자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 남동구는 최근 인천남동우체국과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전했다. 협약을 통해 남동구는 ‘남동 두루살핌’ 사업과 ‘돌봄 등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동 두루살핌’사업은 실종 치매 환자 발생 시 치매 환자의 인적 사항을 인천남동우체국 집배원에게 신속히 전파해 조기 발견과 안전한 복귀를 지원한다. 우체국 배송망을 활용한 실시간 대응체계로, 실종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는 ‘돌봄 등기’ 사업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중 위기가구로 확인된 치매 환자에게 복지 등기우편을 발송하고, 배달 시 집배원이 관찰 및 면담 등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체크리스트에 의거 작성·전송하도록 한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동구는 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연안여객 대상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내일의 운항예보’는 인천 연안의 해상 기상, 여객선 출항통제 기준, 선박 정비 일정 등 다양한 상황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다음 날의 여객선 운항 여부를 사전에 예측해 안내하는 서비스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실시간 연안여객 운항정보 서비스를 도입해, 그동안 선사별 홈페이지를 통해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했던 이용객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한 바 있다. 올해는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함으로써, 운항정보 제공을 실시간에서 예측 기반까지 확대해 고객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해당 서비스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홈페이지에 접속 후, ▴메인화면의 ‘국내선 운항정보-내일의 운항예보’ 또는 ▴상단 메뉴 ‘연안여객터미널-운항안내-내일의 운항예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여객선 운항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돌발 기상 상황에도 여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및 공항물류단지 일대(286만 3,000㎡)에서 현장 근무자 약 1만여 명을 위한 ‘찾아가는 인천공항 아이스데이(커피트럭)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 당일 오후에 열린 ‘항공물류관계자 현장간담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대한항공, 에어제타, 스위스포트코리아, AACT, UPS 등 항공물류기업 관계자 16명과 함께 인천공항 항공물류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향후 터미널 노후 시설 개선 및 주차장 확장 등을 통해 현장 근무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 이후 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을 방문하여, 항공물류 현장 근무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한 커피트럭에서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며 무더위 속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근무자는 “더운 날씨와 업무에 지쳐있던 중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제공한 음료 덕분에 잠시나마 피로를 덜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는 6일부터 이틀 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7개소)과 공항물류단지(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인천 중구에서 독립운동에 힘쓴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독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개항장 일원 ‘구립 꿈벗도서관(홍예문로 32 소재)’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독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23일 오후 2시에는 윤혜숙 작가를 초청해 ‘독립 영웅의 밥상’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진행한다. 독립운동가들의 음식을 탐구하며, 그들의 활약과 독립 항쟁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윤혜숙 작가는 소설집 '소년이 있었다', 장편소설 '괴불주머니', 소설집 '대한 독립 만세'(공저) 등 우리 역사를 소재로 다양한 작품을 집필하며,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함양에 긍정적 영향을 끼쳐왔다. 아울러 8월 한 달간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기리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 8일부터 14일까지는 ‘태극기 부채 만들기’, 16일부터 22일까지는 ‘무궁화 키링 만들기’, 23일부터 31일까지는 ‘한글 책갈피 만들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난 5일 ‘재활용정거장 자원관리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재활용정거장’은 재활용품에 일반 쓰레기가 섞이거나 제대로 분리가 안 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택가에 설치된 시설이다. 특히 주택가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편하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동인천동에는 6명의 자원관리사가 배치돼 있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함은 물론, 주변 청소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자원관리사들에게 폭염 대비 안전 근무 방법을 안내하고, 재활용정거장이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로 변질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동 관계자는 “재활용정거장 운영으로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자원관리사들이 활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 지원함은 물론, 폭염에 건강 피해가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집중발굴 기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지난 6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찾아 주거 환경 등을 정비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율목동 보건복지팀은 복지 사각지대나 고독사 위험성이 높은 위기가구를 직접 찾아가 상담하며,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힘쓸 방침이다. 또, 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엔 ‘통합사례 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우선으로 찾아뵙고 필요한 부분을 파악할 것”이라며 “어려움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도윤, 김현기)는 지난 5일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 축하 과일바구니’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한국마사회 인천 중구지사의 후원을 받아 여름철 고립 위험이 큰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폭우·폭염 피해를 예방하며, 건강·안전을 살피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신포동 맞춤형 복지팀과 협의체 위원들의 긴밀한 협력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신포동 협의체 김현기 민간위원장은 “고령의 독거 어르신들께 생신을 축하하며 안부를 전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어르신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민관이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 속 외로움까지 보듬는 돌봄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14일 항공일자리센터(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서 ‘제4회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은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관련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센터가 협업해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케이오주식회사, 월드유니텍주식회사, ㈜제일비엠시, ㈜유니에스, 씨제이프레시웨이주식회사, ㈜엑스퍼트 총 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기내청소원, 면세점 판매원, 공항 라운지 미화원, 지상 조업원(하기/탑재), 주방 보조원, 기내식/기내용품 세팅 등의 업무 분야에서 약 109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외에도, 구직자 대상 1:1 취업 진로상담 등을 운영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추진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향후 송도 워터프런트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기후변화에 따른 수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내륙 지역과 달리 바다에 접한 지역은 집중호우 시 만조와 겹쳐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이에 서해안의 강화도, 영종도 등은 배수갑문을 설치하여 적극적으로 방재하고 있으며, 송도국제도시도 유수지, 수문, 수로 등을 갖춘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을 통해 적극적인 침수방지 대책을 추진해왔다. 워터프런트 2단계 완료 시, 침수로부터 안전한 도시 실현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에 ‘ㅁ’자형 물길을 내는 워터프런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목적 중 하나는 재난을 예방하는 ‘방재’다. 송도국제도시 한복판의 동서남북 방향에 물길을 뚫어 유수지의 빗물 저장능력을 확보하고, 수질을 개선하는 게 뼈대다. 워터프런트는 100년 빈도의 강우(시간당 약 100.4㎜)와 조위 상승에 대비한 도시 방재시설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는 지난 6일 관내 중·고등학생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도형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주도형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의회교실에는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의회 ‘어스(U우리가 S스스로)’ 소속 학생들이 참여해 평소 경험과 활동을 바탕으로 한 주도적이고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해 다른 참가자들과 차별화된 활약을 펼쳤다. 모의의회 본회의에서는 실제 의회 회의 절차에 따라 청소년 의원들의 자유발언, 안건 심사, 토론, 표결까지 진행됐으며,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관리 조례안’과 ‘연수구 버튼식 횡단보도 신호등 도입 정책’ 등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안건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청소년 의원들은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디지털 디톡스 공간 설치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제안했으며, 횡단보도 신호등 개선을 통해 청소년과 교통약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정책도 논의했다. 의원과의 대화시간에는 연수구의회 윤혜영 의원이 참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