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내일(26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 혁신도시와 함께하는 '2025 하반기 지역인재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인재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10개 기관과 시 산하 공공기관인 부산교통공사 등 총 11개 기관이 채용계획을 안내한다. 이번 하반기 설명회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특히, 올해 시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채용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열린 설명회에 이어 이번 하반기 설명회를 추가로 마련했다. 채용설명회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인사담당자의 '채용 요강 발표' ▲공기업 취업 전문 강사 박영대 씨의 '2025년 공공기관 채용전략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채용설명회 외에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대강당과 로비 일원에서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기관별 채용 상담관 ▲청년청책 홍보관 ▲인공지능(AI) 취업지원 및 취업타로 행사(이벤트)관이 운영된다. 기관별 ‘채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한민국을 웃게 할 최강 코미디 공연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벡스코 오디토리움을 중심으로 부산 곳곳에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코페 개막식은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코미디언 박명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내외 예술인(아티스트)이 참가해 개막식을 화려하게 빛낼 전망이다. 개막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준호 부코페 집행위원장,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미디어 공연(퍼포먼스)팀인 ‘생동감크루’의 엘이디(LED)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코미디 유튜브 대상’ 수상자인 이명화(랄랄)의 공연, 해외 공연팀 벙크퍼펫(미국)’의 공연 ▲대한민국 코미디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출연팀의 특별 개막공연 등이 펼쳐진다. 올해 부코페는 벡스코 오디토리움,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만담 콤비들의 폭소 퍼레이드 ‘만담어셈블@부코페’ ▲가장 솔직하고 강력한 입담의 코미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녹색 비즈니스의 장인 '202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 행사는 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관한다. ○ 기후‧에너지 분야 국가대표 국제행사인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5 World Climate Industry Expo)’의 ‘환경에너지관’으로 참여한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통합 개막식 ▲전시회 ▲상담회(수출·내수) ▲비즈니스 프로그램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통합 개막식] 8월 27일 낮 1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157개 사 430개 부스 규모로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으로 구성되며, 국내 140개 사와 해외 6개국(대만,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남아공, 덴마크) 17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수출 상담회] 세계 각지의 구매자(바이어)와 해외 주요 기관의 국내 연수생들을 구매자로 초청해 진행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벡스코, 누리마루 등지에서 '에너지 슈퍼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 슈퍼 위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와 ▲3개의 글로벌 에너지 장관회의가 동시에 열리는 전례 없는 국제행사로, 국제에너지기구(IEA)와 세계은행(World Bank)이 공동 개최해 부산이 기후 기술(테크) 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8.27.~8.29./벡스코)] 3년 연속 부산에서 열리는 기후·에너지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산시 ▲시에프(CF)연합 ▲대한상의 등 정부 민간 등이 함께 개최한다. [에너지 장관회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 장관회의(8.27.~8.28./누리마루 에이펙하우스·파라다이스 호텔), ▲청정에너지(CEM) 및 미션이노베이션(MI) 장관회의(8.25.~8.27./벡스코)로 진행된다. 40여 개국의 기후·에너지 정책 결정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청정 전력 ▲전력망 ▲인공지능과 에너지 ▲탄소중립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8월 22일 스페인 카스텔데펠스 마누엘 레예스 로페스(Manuel Reyes López) 시장과 길예르모 마사나 로메로(Guillermo Massana Romero) 시의원이 부산을 방문해 양 도시 간 미식 문화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시 시민건강국장과 카스텔데펠스 마누엘 레예스 로페스 시장, 길예르모 마사나 로메로 시의원이 만나 내년(2026년) 카스텔데펠스에서 열리는 세계미식도시연합(델리스네트워크) 연차총회를 앞두고 양 도시 간 미식문화 교류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 방문은 부산과 카스텔데펠스가 가진 미식 자원을 기반으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글로벌 미식도시 교류(네트워크)를 통한 지속적 협력과 상생 발전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카스텔데펠스는 ▲부산국제음식박람회·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와 카스텔데펠스 미식 페스티벌 상호 초청 ▲셰프·조리 관련 전공 학생 교류 프로그램 ▲공동 미식 축제 개최 ▲델리스네트워크(Délice Network)를 통한 공동 협력사업 모색 ▲정기적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케이엔엔(KNN)과 함께 지난 8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무박 2일 일정으로 부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제2회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청년 해커톤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남부권 혁신거점이자 북극항로 시대에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산의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를 넘어 주도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전공과 관심사를 가진 청년으로 구성된 총 15개 팀, 60여 명이 선발되어 본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15개 팀은 ▲‘글로벌 물류’ ▲‘글로벌 금융’ ▲‘글로벌 디지털·첨단산업’ ▲‘글로벌 문화·관광’ ▲‘자유 분야’ 총 5가지 분야에 대해 창의적인 정책 제안을 펼쳤다. 한편, 앞서 8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참가 모집에서는 총 51개 팀, 200여 명이 신청해, 청년 세대들의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대회는 '글로벌허브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의료원은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 사업의 건축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는 연제구 거제동 부산의료원 부지 내 약 1,600제곱미터(㎡)의 대지에 부산의료원 부설 어린이병원을 건립하는 계획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달청을 통해 설계공모안 심사가 진행됐으며,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가 제출한 안이 선정됐다.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설계공모안 접수가 진행됐고, 20일에 조달청 심사가 완료됐다. 당선업체는 계약 체결 후 10개월간 건축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선된 건축설계안은 어린이병원과 기존 건물과의 의료 동선을 고려한 유기적인 배치계획과 공간 활용 효율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내년(2026년) 하반기 착공, ▲2027년 12월 준공,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어린이병원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국비 225억 원을 확보하고, 같은 해 11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하는 등 신속한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총사업비는 486억 원이며, ▲건축면적 1,6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제8회 부산사회서비스 혁신미래 아젠다 포럼' 토론자로 참여해, ‘지역사회 돌봄통합을 위한 전달체계 변화 및 민관 협력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문영미 의원은 “지역사회 돌봄통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단순히 행정이 주도하는 정책이 아니라 민간과 함께 지속 가능한 체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돌봄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복잡한 행정 절차나 제도의 경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전달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문 의원은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 형성에 있어 “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와 가장 가까운 돌봄 거점으로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라며, “향후 정책적 지원을 통해 그 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돌봄 전달체계 개편의 주요 과제로 △탄력적 예산 편성 △구ㆍ군 및 동 단위 실행조직의 자율성 △공공ㆍ민간 공동기획 구조 제도화 △지역조직화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오후 괘법초등 학교 교장・학교운영위원장・학부모회장, 시교육청・교육지원청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에‘통폐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난 3월부터 괘법초 교직원과 학부모 대표 등의 의견수렴과 학부모 설명회 등을 거친 후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부모의 65.9% 찬성을 얻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괘법초등학교는 2026년 3월 폐교되어 감전초등학교로 통합되며, 향후 괘법초등학교 재학생에게는 통학 차량 지원과 함께 학생들이 변화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재·교구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학생수 감소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와 교육경쟁력 약화 등 교육여건이 열악해지고 있다”며 “이번 통폐합을 통해 앞으로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학생인성교육원에서 부산 관내 75개 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및 고1 학생 307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리더로서 소통·배려·협력 등 기본적인 인성 역량을 기르고, 학교 현안을 자율적·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학생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박 2일로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통한 소통의 리더십 ‘소통하는 리더’ ▲선비정신과 예절을 배우는 ‘선비 예절’ ▲국궁·골프·스포츠클라이밍 등 도전정신을 기르는 ‘문화와 도전’ ▲독서 연계 현안 토의 및 정책 제안 활동인 ‘생각하는 리더·참여하는 리더·세상을 바꾸는 리더’ 등이 운영된다. 둘째 날에는 ▲금정산 자연환경을 활용한 협력적 미션 해결 오리엔티어링 ‘미션 오리엔티어링’ ▲리더의 품성과 자질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공감하는 리더’ ▲1박 2일 전체 과정을 돌아보며 마음의 힘을 키우는 ‘명상 활동’이 진행된다. 강내희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늘(22일)부터 9월 11일까지 '급식시설과 식재료에 대한 집중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개학과 함께 학생들의 급식 이용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부모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검사는 식품안전관리지침의 하나로 추진되며, 연구원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제품과 조리식품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수거는 16개 구·군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각 구·군별 2~3품목씩 총 40건을 수거 후, 검사의뢰를 하면 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연구원은 개학 후 급식이 재개되는 신학기에 매년 세균성 식중독 예방 검사를 하고 있다. 검사 대상은 ▲김치류, 다빈도 제공 간식류 등의 완제품 ▲조리식품 ▲조리기구 등이며, 연구원은 이들 품목에 대해 식재료의 안전성을 신속히 확인하고, 식중독균 검출 등 부적합 사례가 발견될 경우 즉시 관할 구·군에 행정조치를 의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제(21일)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제가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됐다고 밝혔다.(발령: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지난 4일과 18일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각각 밀리리터(㎖) 당 24,439개, 11,802개로 조류경보 경계단계 기준인 밀리리터(㎖) 당 1만 개를 2회 이상 초과해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지난 5월 29일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된 이후 6~ 7월 강우로 인해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8월부터 수온 상승, 적은 강수량 등 조류 증식에 유리한 환경조건이 유지되면서 조류 개체수가 증가하며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또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예보되어 조류 개체수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본부는 ▲조류 유입 차단을 위한 취수구 조류 차단막 설치 및 살수시설 가동 ▲염소·오존처리 강화 ▲고효율 응집제 사용 ▲모래여과지, 활성탄여과지 역세척 주기 단축 등 정수처리 공정을 강화하여 조류 독소와 냄새 물질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1962년 창간 이래 부산역사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항도부산 제50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항도부산]은 2016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되어 부산역사 전문학술지로 자리매김했으며, 2018년 평가에서는 ‘등재학술지’로 승격, 2021년 재인증평가에서는 ‘등재학술지 유지’로 결정되어 명실상부한 부산학 전문 학술지로 그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그간 [항도부산]에서는 선사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부산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 기획논문, 부산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 등을 밝힌 연구논문, 부산 역사 연구 자료인 고문서・고지도 등에 관한 자료 소개 등 총 5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항도부산] 제50호에는 ▲근현대 부산 생활사 관련 기획논문 4편 ▲연구논문 11편 ▲자료소개 1편, 총 16편이 실렸다. 이번 호에서는 역사학, 고고학, 미술사 등 다양한 시기와 주제를 다룬 연구를 만나볼 수 있다. [기획논문] ‘물질로 보는 근현대 부산과 부산 사람들’ 학술대회(2024년 12월) ▲차철욱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어제(21일) 부산벤처타워에 입주한 기업과 근로자를 찾아가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민간 합동 응원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북부지청 부산북부고용센터, (사)부산벤처기업협회를 비롯해 사회적기업인 ㈜문화락이 함께 진행했다. 부산지역에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와 유관기관, 민간이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근로자의 점심 시간대를 활용해 ▲가족친화제도 및 인증제도 ▲사업주와 근로자 대상 일·생활 균형 제도 및 지원금 ▲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자문(컨설팅) 및 워라밸 직장교육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무더운 여름철 근로자의 온열 질환 예방법과 폭염 5대 기본 수칙을 안내해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했으며, 근로자들의 휴식 시간에 흥미를 제공할 룰렛 돌리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참여 근로자 중 일부는 “바쁜 직장생활에서 잠깐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부터 8월 2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전과 실천 장려로 행동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하나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매년 반기마다 선발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있다. 선발자에게는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인사상의 혜택과 함께 정책연수가점, 시상금 등의 공통 혜택(인센티브)을 부여한다. 시는 시민이 직접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온라인 투표를 시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투표 결과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종심사 총점에 12퍼센트(%)가 반영된다. 온라인 투표 결과와 적극행정위원회 평가점수를 합산해 9월 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한다. 이번 선발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투표 기간에 시 누리집 설문조사를 통해 투표할 수 있으며, 내부 심사를 통과한 적극행정 우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