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출 기업 ‘안전망’ 강화 및 해외 판로 확대 먼저, 시는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에 대비해 2025년 실적이 있는 관내 183개 수출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력하여 대금 미지급이나 환율 변동 위험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한다. 또한 KOTRA와 손잡고 ▲수출 마케팅 ▲해외 박람회 참가 ▲해외 지사화 사업을 통합 운영하여 중동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체계적으로 돕는다. ◈산단 근로자 ‘출퇴근·주거’ 걱정 덜어준다 근로자들이 체감하는 복지 혜택도 대폭 늘어난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해 출퇴근 셔틀버스 노선을 기존 6개에서 7개로 확대 운영한다.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기숙사 임차비 지원은 기업당 기존 3실에서 최대 5실로 늘렸다. 특히 올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군산시의 대표 체육행사인 ‘2026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가 5일 월명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04년 전국대회로 시작해 올해 2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국내외 9개국에서 1만 2,000여 명이 참가해 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하프앤하프, 10km, 5km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 결과 국제 남자 부문에서는 아이삭 킵케보이 투(케냐) 선수가 2시간 07분 15초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남자 부문은 심종섭(한국전력공사) 선수가 2시간 16분 37초로 1위를 기록했고, 국내 여자 부문은 정현지(삼척시청) 선수가 2시간 36분 23초로 정상에 올랐다. 또한 국내 남자 부문에 참가한 김호연(군산시청)선수도 2시간 18분 24초로 남자부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참가자들은 벚꽃이 만개한 봄날, 군산의 주요 근대문화 유산과 관광 명소를 질주하며 마라톤의 묘미를 만끽했다. 코스 곳곳에서는 시민들의 박수와 응원, 풍물놀이와 거리 공연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을 격려했고, 대회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4월 5일 열린 2026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 현장에서 ‘군산X새만금항신항 함께 RUN’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대회 참가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새만금항신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내용을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새만금항신항이 군산시 바다에 조성되는 항만으로서, 군산항과의 기능적 연계와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새만금항신항이 새만금지역의 산업·물류·관광과 전북의 미래 성장 기반을 뒷받침하는 핵심 시설이라는 점도 함께 알렸다. 특히 설명 자료와 함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새만금항신항 관련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찾은 참가자와 방문객들의 관심 속에 홍보부스는 활발하게 운영됐다. 김한규 새만금정책담당관은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군산을 찾은 참가자와 방문객들이 새만금항신항의 의미와 중요성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새만금항신항을 알리고 공감대를 넓힐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정한 종자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5일 “지난 3일 함평군 어울림커뮤니티센터에서 ‘제3회 함평군 종자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기후변화로부터 식량안보를 대비하고 지역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군 상징 마크의 3개의 원과 새싹 모형을 상징으로 삼아 매년 4월 3일을 ‘종자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봄에 맞춰 ‘씨앗을 뿌리는 날’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으며, '함평군 종자의 날 지정 및 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를 근거로 추진됐다. 행사는 식전 행사와 기념식, 부대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생명의 시작인 종자의 가치를 감성적으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종자 지킴이 발대식’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행사를 통해 지역 종자 보존과 확산 실천 의지, 종자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함평군은 자체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국 최초 ‘0원 임대주택’ 제공…나주 취업 청년에게 150호 공급 중진공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와 협력 사업…청년 창업 공간 조성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선정…국비 26억 원 확보 나주愛배움바우처 확대, 365시간제 보육 등 출산․양육 지원 강화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년 일자리와 주거, 문화, 복지 분야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 패키지 정책을 통해 ‘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나주시의 청년정책은 단순한 청년 인구 유입을 넘어 나만의 특별한 결혼식, 출산장려금 지원 강화, 365일 시간제 보육 등 정착에서부터 결혼, 출산, 자녀 양육에 이르기까지 청년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함으로써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나주시의 주요 청년정책을 소개한다. 취업부터 창업 지원까지…더 강력해진 청년 일자리 나주시는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취업 연계 및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섰다. 최근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26억 원을 확보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나주전력기술교육원 등에서 양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나섰다. 전주시 꿈드림은 4일 ‘2026년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가 치러진 전주기전중학교 고사장을 찾아 시험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100여 명에게 점심 도시락과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긴장감 속에서 시험을 치르는 청소년들이 영양을 보충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점심 도시락과 함께 문구류, 간식 등이 담긴 응원 꾸러미가 전달됐다. 이에 앞서 전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멘토링 수업과 온라인 강의 지원, 검정고시 교재 지원 등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또, 시험 당일에는 매년 도시락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응원을 건넸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이 검정고시를 위해 달려온 청소년들에게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든든한 조력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와 전주시농민회는 4일 덕진구 화전동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결속을 다지고 한 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한 ‘벚꽃문화제 및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봄철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행사로 꾸며졌다. 주요 행사는 △풍년기원제 △영농발대식 △결의문 낭독 △문화 공연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농민들은 ‘땀 흘린 만큼 결실 맺는 풍년’을 함께 기원하며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영농발대식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사장 조성 및 운영 전반을 지원했으며, 농업인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전주시농민회와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지역 농업 활성화와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세권 전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꿈을 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일 '2026년 제1차 검정고시' 고사장인 익산어양중학교를 찾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점심 도시락과 시험 필수 물품 등을 전달한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해 '학교 밖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과 교재 지원, 온라인 강의 제공 등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며 학력 취득을 돕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검정고시가 꿈을 향한 디딤돌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학습,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자립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든지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4.4만세운동의 함성을 되새기며 그 숭고한 뜻을 현재와 미래로 이어가는 자리를 마련한다. 익산시는 4일 '4.4만세운동 107주년'을 맞아 항일독립운동기념관 4.4만세운동기념공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익산시가 주관하고 익산4.4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한다. 일제강점기 익산 시민들이 보여준 항일 의지와 민족 자주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전춘식 익산항일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한다. 이어 대회사와 무공훈장 전수식, 기념사, 축사, 독립열사 후손인사, 만세삼창, 헌화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기 위한 무공훈장 전수식이 함께 열린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의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6·25전쟁 당시 공로가 인정됐지만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참전 유공자나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 4.4만세운동은 1919년 4월 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의 정책 참여 보장과 권익 증진을 위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2026년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촉구하는 기구다. 이번 위원회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18명이 선발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정책 제안서를 작성하며, 정책 모니터링 및 의제 발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5년도 정책제안대회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2026년도 활동 계획을 안내하며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위촉된 위원들은 12월 말까지 군산시의 청소년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자문과 평가, 정책 과제 발굴 등 주도적인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역사회 안에서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이 복지정책 분야와 지역 대표 특산물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울진군은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평생돌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 특산물인 ‘울진대게’도 농수축산물브랜드 대게 부문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특히 이번 ‘평생돌봄도시’ 수상은 태어난 순간부터 노후, 그리고 삶의 마지막까지 군민의 생애 전주기를 촘촘히 책임지는 울진형 복지체계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울진군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군민을 책임지는 복지를 목표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출산·양육 분야에서는 둘째 이상 다자녀가정에 다자녀유공수당을 지급하고, 초·중·고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등 가계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 중심 아이돌봄 체계를 확대해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군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도 강화하고 있다. 농어촌버스 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제81회 식목일을 앞두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완료한 지역에 편백나무를 심으며 건강한 산림 생태계 복원에 나섰다. 시는 3일 이학수 시장과 지역 주민, 기관·사회단체, 공무원 등과 함께 ‘편백나무 심기 행사’를 열고 푸른 숲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미래 세대에 푸른 숲을 물려주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단목(감염목) 위주의 방제에서 수종 전환 방제로 방식을 바꿔 실시해 왔다. 이번 나무 심기는 방제 후 생긴 산림의 공백을 메우고 생태적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특히 공기 정화와 피톤치드 방출 효과가 뛰어난 편백나무를 심어 향후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산림 자원의 가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함께 나무를 심으며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푸른 숲 정읍, 건강한 미래’라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또한 다가오는 청명·한식을 앞두고, 성묘객과 입산객을 대상으로 화기 소지 금지 등을 알리는 산불 예방 캠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를 대표하는 봄꽃 축제인 ‘2026 정읍 벚꽃축제’가 3일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고, 오는 5일까지 3일간 본격적인 상춘객 맞이에 돌입했다. 지난 1991년 시작돼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정읍 벚꽃축제는 정읍천 벚꽃길을 따라 펼쳐지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축제다. 올해는 ‘정읍과 봄’이라는 메인 슬로건 아래 ‘벚꽃을 봄, 문화를 봄, 내일을 봄’이라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벚꽃과 공연, 체험과 먹거리가 풍성하게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이자 낮과 밤 언제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봄 축제로 기획돼 더욱 눈길을 끈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3일 내내 쉼 없이 이어지는 화려한 공연 라인업이다. 개막일인 3일 오후 6시 김예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6시 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며, 이어 정승환·김용임·라잇썸·카르디오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축하 공연이 축제의 서막을 뜨겁게 장식한다. 둘째 날인 4일에는 민경훈·정슬·아리안 등이 무대에 오르는 벚꽃 콘서트가 열리며,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예린·한강·강혜연 등이 참여하는 폐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임실군협의회는 지난 2일, 임실군 사선대 국민관광지에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MZ에서 고이 담아 온 평화의 바람(HOPE)’을 상징하는 바람개비를 설치하여 ‘함께걷는 평화의 바람길’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자문위원들이 파주 DMZ와 강화도 등 분단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한 생생한 감동을 많은 이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문위원들은 바람개비 날개마다 분단의 현장에서 고이 담아 온 평화의 염원을 정성껏 써 내려갔으며, 이를 ‘평화의 길’ 산책로를 따라 설치하며 일상속에 평화의 바람을 전달하는 상징적인 공간을 일구어냈다. 특히 산책로 입구에는 ‘바람개비 하나하나에 담긴 마음이 임실을 넘어 한반도의 ‘평화의 바람’으로 피어납니다‘, 라고 적힌 기념 표지판을 설치하여, 이 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일상 속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깊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염상열 협의회장은 “분단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평화의 소중함이 이 바람개비를 통해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옛 물길을 되살려 수변환경을 복원하고 군민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는 ‘도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의 인공구조물(콘크리트 호안, 낙차보 등)을 생태호안과 자연형 여울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하천 정비로 훼손된 생물 서식처를 복원하고 종적 연결성을 회복해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구간은 총 3.3km로, 1단계(임실천 합류지점~성수면 도인천교)와 2단계(성수면 도인천교~성수면 도인저수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구간 내에는 생태여울, 생태수로, 생태호안, 생태체험공간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성수면 도인천교에서 임실천 합류지점에 이르는 1단계 구간(L=1.16km)은 현재 공정률 37%를 보이며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군은 오는 5월 중 1차분 사업을 준공하고, 이어 6월 2차분 착공에 들어가 2027년 6월 1단계 사업의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2단계 사업은 성수면 도인천교에서 도인저수지(L=2.14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