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이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아이스팩 모으기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캠페인은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식품 변질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 전달을 위해 추진됐다. 현재까지 약 1,500개의 아이스팩이 수거됐으며 이 중 1,200개는 세척·건조 과정을 거쳐 저소득 재가노인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에 재활용됐다. 아이스팩 세척과 건조는 복지관 자조모임 ‘청춘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밑반찬을 가정에 배달하는 활동에도 함께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 주민은 “자녀가 있는 지인들과 함께 모아 기부하면서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이 될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오재훈 관장은“지역 주민의 나눔과 청춘동아리 어르신들의 봉사 덕분에 혹서기에도 안심하고 밑반찬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에너지 환경을 생각하는 나눔 활동과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스팩은 옥천군노인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가‘산림치유프로그램’과‘농림치유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인지 기능 향상, 신체 건강 증진을 목표로 치매안심마을(이원면 신흥리)에 거주하는 어르신 13명을 선정해 매주 수요일 주 1회 2개월간 장령산자연휴양림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9월 3일부터 시작되는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는 햇빛을 이용한 자연치유와 면역력 및 심신 활력 증진을 위해 족욕 체험, 밧줄 놀이, 차 명상 등의 활동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주 1회, 1개월 간 숲길 산책, 명상, 자연물 공예 등 숲이 주는 치유적 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농림치유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1개월간 운영되며, 텃밭 가꾸기, 원예 활동, 농산물 수확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면서 치매 예방, 우울증 완화, 스트레스 해소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숲과 농업을 매개로 한 치유 활동이 어르신들의 기억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에서 자립을 준비 중인 가정밖청소년들이 지난 26일부터 3일간 충주에서 전북 군산 선유도까지의 여정을 완주하며, ‘2025년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 시즌9’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는 ‘Never Stop, Just Do It!’의 구호로, 자립준비청소년의 안정적 자립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천만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에는 청소년 12명, 지도자와 스태프 8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은 충주에서 전북 군산 선유도까지 총 310km 구간 완주에 성공했다. 청소년들은 3일 동안 충주에서 증평·세종·부여를 거쳐 군산 선유도까지 이어진 자전거 여정에서 낯선 길과 무더운 날씨, 오르막 고개에도 포기하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며 팀워크를 다졌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키웠다. 참가했던 이 모(19세) 군은 “자전거를 타는 내내 쉽지 않았지만, 끝까지 해냈다는 게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예전엔 늘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내가, 이제는 누군가를 돕기 위해 달렸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의견 접수를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지가 열람은 가격 결정 및 공시에 앞서,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해 더욱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고하고자 실시된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이루어진 토지로 총 2,479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에서 공시한 표준지와 개별토지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된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충주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충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충주시청 누리집에서 인터넷 신청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의 특성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을 고려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충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가 ‘상세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현장으로 나섰다. 시는 28일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주관하에 협회 충주시지회장과 충청북도회 도회장 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관련 홍보와 교육을 진행했다. 상세주소는 원룸, 오피스텔 등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도로명주소 뒤에 정확한 동·층·호까지 표기하는 주소로, 위급 상황 발생 시 소방·응급 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캠페인은 부동산 거래 현장에서 시민들이 상세주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부동산 거래의 최전선에 있는 공인중개사들이 상세주소의 중요성과 부여 절차를 정확히 인지하고,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공인중개사들은 상세주소의 개념부터 부여 방법, 그리고 위급 상황에서의 중요성에 대해 상세히 배웠으며, 앞으로 상세주소를 최대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봉선 토지정보과장은 “공인중개사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 보건소는 치매환자에게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자 ‘치매환자 돌봄재활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방문요양센터와 주간보호센터 등 38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현장 방문 및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돌봄재활 지원사업은 충청북도 특화사업으로, 돌봄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에게 주간보호와 방문요양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 실태를 자세히 확인함으로써 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사업 운영의 내실을 마련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서비스 이용계약 체결 △서비스 제공 계획서 작성 여부 △서비스 제공의 적정 여부 △사업비 청구 적정 여부 △대상자와 보호자 만족도 조사 등을 확인한다. 점검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이번 지도점검이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9월 1일부터 충북도와 11개 시군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WELL · COME 충북 숙박 할인쿠폰 지원’ 사업의 하나로, 충주시 내 숙박시설 2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이번 할인쿠폰 배포를 2차례로 나눠 진행하는데, 먼저 9월 1일 한 차례 진행하고, 비내섬 축제 기간에 맞춰 10월 1일에 나머지를 배포할 예정이다. 할인쿠폰 발급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발행된 쿠폰은 입실 기간을 9월 1일부터 11월 31일 중에서 정할 수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숙박시설 결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OTA)인 △야놀자 △여기어때 △땡큐캠핑에 등록된 충주시 내 숙박시설을 예약하면 할인쿠폰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숙박료에 따라 10만 원 이상이면 5만 원, 5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3만 원 이상이면 2만 원으로 최대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단, 쿠폰 사용기간 내라도 예산이 소진되면 혜택을 못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충주시는 지난 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8일 대소원면 수주팔봉 유원지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 이후에도 이어지는 관광객 방문에 대비해 안전시설과 운영체계를 꼼꼼히 확인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김진석 충주부시장은 유원지 현장에서 안내판과 위험구역 안전선 등 각종 시설과 방송 장비 시스템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하천 지역 내 위험 요소가 없는지를 점검했다. 시는 9월까지 폭염 장기화에 따라 유원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있을 것으로 보고, 물놀이 안전 관리 기간을 연장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 부시장은“성수기 6~8월에 단 한 건의 수상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은 현장 안전요원 등 관계기관과 봉사단체의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9월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시민들에게도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를 물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9월 1일부터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에서 상시 13%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율 상향을 통해 기존 10월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5% 캐시백’ 사업은 9월 1일부터 ‘2% 캐시백’으로 변경되어 시행된다. 이와 더불어 시는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이 부족한 면 지역 사정을 고려해, 지역 12개 면 하나로마트 14개소에서 충주사랑상품권과 민생회복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했다. 이번 가맹점 확대는 행안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 기준’에 따라 접근성, 판매 품목 및 규모 등의 요건을 충족한 면 지역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기존 가맹점인 소태면과 더불어 △금가면 △노은면 △대소원면 △동량면 △산척면 △살미면 △수안보면 △신니면 △앙성면(참한우마을지점에 한함) △엄정면 △중앙탑면(가흥지점, 중앙탑지점에 한함) 등 각 하나로마트 지점에서 충주사랑상품권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제가 가능해진다. 더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누리집 또는 충주사랑상품권 앱에서 확인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사회복지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방학 특공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며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키자니아 직업체험, 롯데월드 탐방, 워터파크 물놀이, 천연염색, 전통 간식 만들기, 공예 접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 안정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함께 돌보고 함께 자라는 지역 사회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홍성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8일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2025년 신규사업, 공약사업, 일자리, 안전 등과 관련한 주요 사업이 선정됐으며,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의 오현주 컨설턴트가 단계별 추진 방향과 개선 과제에 대해 부서별 담당자와 1:1 맞춤 상담을 실시했다. 각 사업 담당자는 컨설팅 내용을 반영한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제출하게 되며, 성별영향평가센터는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책 개선 사항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군정 전반의 정책이 성차별적 요소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별영향평가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개선하는 제도로, 홍성은 매년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양성이 동등하게 정책의 혜택을 누리고 군민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 21명의 안전한 입국을 지원하고, 각 농가 고용주에게 배정했다. 이날 입국한 베트남 계절 근로자들은 홍성의료원에서 단체로 마약 검사를 받고,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기본 교육 및 인권침해 예방 수칙, 작업 안전 교육 등 계절근로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입국한 계절 근로자들은 홍성군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 초청 근로자로서 관내 다섯 농가에 배정되어 최대 8개월간 농작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영입은 단순히 일손을 채우는 것을 넘어 국제 교류 확대와 다문화 사회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다"라며, "노동자들이 인권을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의 계절적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 현재까지 홍성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483명이며, 이중 결혼이민자 초청으로 온 근로자가 408명, 충남 MOU 체결국인 라오스에서 온 근로자가 75명이다. 올해 1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9월 첫째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질병관리청-전국 지자체 합동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여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오래 앉아 있는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20~40대의 비만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이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조기에 질환을 인지하여 선제적인 예방관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청장년층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부스를 운영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인바디 측정 및 운동 가이드 제공 ▲금연, 절주 상담 ▲건강환경 조성(건강계단, 벽면 건강스티커) 등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캠페인과 관련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생활팀(☏630-9041)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관내 중·소형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출장 정기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기검사 대상은 배기량 260cc를 초과하는 대형 이륜차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최초 사용신고된 대형 전기이륜차이다. 최초 신고일로부터 3년이 지난 시점에 첫 검사를 받고 이후에는 2년 주기로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위반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환경검사에 더해 제동장치·등화장치 등 안전검사가 추가되어 검사 항목이 강화되어 이에 따라 전조등이나 방향지시등 등 등화장치 불량이 발견될 경우 재검사를 받아야 하므로, 소유자들은 사전에 차량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검사 일정은 9월 ▲8일 홍북읍 신경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9일 홍북읍 전체 지역(신경리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10일 홍동면 오전 10시부터 12시, 장곡면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11일 갈산면 오전 10시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 내에서 상대적으로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 조리법, 균형 잡힌 식단 구성, 저지방 요리 실습 등을 진행하여, 스스로 건강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목적이 있으며,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 어르신 요리교실은 오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홍주천년문화체험관 전통음식체험관에서 운영되며, 60세 이상 지역 남성 어르신 중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중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보유자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11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건강생활팀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기존 보건소 영양교육실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옮겨, 보다 쾌적한 환경과 전문조리시설을 활용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으로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의 다양한 공간을 이용하면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