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8월 27일 오전 건설회관에서 “건설, 우리의 꿈과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는 주제로 「2025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35회를 맞이하는 건설의 날(6.18일)은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그 힘을 한 데 모아 건설산업의 미래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1981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기념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맹성규 국회교통위원장 등 국회의원 20여 명,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등 관련 단체장 10여 명을 포함해 정부포상 수상자 및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들에게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등 총 111점의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금탑산업훈장(1점)은 35년간 주요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건설발전에 공헌한 한림건설㈜ 김상수 회장이 수여받으며, 은탑산업훈장(2점)은 전문건설공사와 기계설비공사 분야 발전에 공헌한 ㈜신우공영 이성수 대표이사와 ㈜성보엔지니어링 정달홍 회장이, 동탑산업훈장(3점)은 국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1일~7일)을 맞아 ‘2040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슬로건으로 20대~40대 청장년층의 혈관건강 인식을 높이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집중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충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지원단 및 14개 시군 보건소가 함께 참여하며 진행되고, 젊은 세대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활동으로는 9월 중 충북 도내 주요 지역 축제(청주청원생명축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보은평생학습어울림축제 등)와 연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을 안내하고 ‘자기혈관 숫자 알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전광판 홍보 ▲직장인, 대학생 등을 위한 ‘2040세대 찾아가는 레드서클’ 운영 ▲모바일 앱(워크온) 활용 걷기 챌린지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건강 강좌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인대학, 전통시장, 장애인복지관, 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지난 8월 13일 공개된 티빙(TVING) 예능 프로그램〈대탈출 : 더 스토리〉 7~8화(‘폐광산의 비밀’ 편)의 주요 촬영지가 ‘당산 생각의 벙커’라고 밝혔다. ‘당산 생각의 벙커’는 과거 50여 년간 충무시설로 사용되던 벙커를 도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현재 다채로운 전시, 공연, 행사 등이 열리며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유의 미로 같은 구조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지닌 이 공간은 해당 회차에서 스토리 전개의 핵심 배경으로 등장한다. 방송에서는 출연진이 ‘진실의 문’을 열기 위해 단서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이 펼쳐지며, 벙커의 독특한 분위기가 프로그램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더한다. 〈대탈출 : 더 스토리〉는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 등이 출연해 가상의 밀폐 공간에서 단서를 찾고 탈출하는 ‘리얼 방탈출’ 예능 프로그램이다. 2018년 첫 방송 이후 정교한 세트, 몰입도 높은 스토리, 출연진의 팀워크와 추리 요소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조미애 충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2025년 하반기 동력예초기 정비·점검 및 현장안전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일 2회(10:00, 13:00), 회당 25명으로 나눠 실시되며 각 분야별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예초기의 정비, 점검 방법, ▲현장안전 실무교육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정비, 점검 교육] ▲예초기 엔진 시동 방법 ▲응급조치 요령 ▲연료혼합 ▲점화플러그* ▲예초기 날 ▲주유 부분 점검 ▲주요 명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현장안전 실무교육] 작업 전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 보호구 착용방법,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예초기 1인 1대에 한해 쉽게 마모되는 예초기 날, 안전커버 등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4만 원을 초과하는 부품에 대해서는 부품비를 받고 수리는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동력예초기를 가지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 참여가 가능하고, 8월 27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한 달간 ▲책놀이 한마당 ▲작가강연 ▲주제(테마)특강 ▲주제(테마)전시 ▲기념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김탁환 ▲홍인혜 ▲김해솔 세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을 통해 문학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9. 17. 19:00] 미술계 거장 이중섭의 생애를 소재로 한 소설 '참 좋았더라, 2024년'의 저자 김탁환 작가를 초청해 문학과 미술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강연과 작가와의 만남(북토크)을 진행한다. [9. 20. 14:00] 시인 겸 카피라이터, 웹툰 작가로 활동 중인 홍인혜 작가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를 살게 한 문장들’이라는 주제로 진로 인문학 강연을 펼친다. [9. 26. 14:00] ‘제12회 교보문고 스토리 대상’ 대상 수상작 '노간주나무' 김해솔 작가가 ‘나만의 이야기 쓰는 방법’, ‘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한 이야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공연 ▲여가 활동 ▲아카데미 등 공원 여가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 공원의 특성과 시설 여건을 살려 ▲월 1회 공연 ▲주 2~3회 여가 활동 ▲실내 아카데미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원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가 활동 프로그램은 지난 7월 5개 공원(▲남구 유엔 평화공원 ▲해운대 대천공원 ▲사하구 에덴공원 ▲수영구 호암근린공원 ▲기장군 새마을 어린이공원)에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민 건의 사항을 반영해 일부 공원의 시간대를 조정해 9월부터 다시 운영한다. 한편, 폭염으로 여가 활동은 8월 한 달 휴강됐으나 ▲중구 용두산공원·서구 암남공원에서는 공연이 ▲부산진구 감고개 공원에서는 수채화·손바느질·손뜨개·토탈공예 등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됐다. 7~8월 진행된 공연에는 팝페라 그룹 '비타펠리체'와 저글러 오장욱이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8월 30일 오후 6시 용두산공원에서는 퓨전국악과 매직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시민참여형 영화 통합프로그램인 '봄 시네 클럽'(BOM CINE CLUB)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운영되는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영화 전문 전시·체험 공간으로, ▲영화 제작의 역사와 원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테마형 체험관’ ▲몰입형 미디어 전시공간 ‘씨네뮤지엄’ ▲휴식과 향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뮤지엄 라운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이번 '봄 시네 클럽'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커뮤니티 뮤지컬 버스킹'은 뮤지컬 극단 '인터미션'이 참여하는 영화음악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기반으로 한 미니 무료 콘서트다. 뮤지컬 영화 '난 공주, 이건 취미'의 오에스티를 기반으로 구성해, 관객이 영화 관람 후 공연팀과 함께 무대를 즐기며 영화의 여운을 음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8월 30일, ▲12월 3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부산영화체험박물관 1층 영상홀에서 총 2회 운영된다. 뮤지컬 영화 '난 공주, 이건 취미'는 자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어제(26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과 시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나가사키현의 바바 유코(馬場裕子) 부지사를 포함한 대표단이 만나, 부산-나가사키현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나가사키현 대표단의 방문은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표단은 부산-나가사키현의 부정기편 운항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시와 관광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방문했다. 먼저, 성 부시장은 “나가사키현은 부산의 오랜 우호협력도시로,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장소를 많이 가진 매력적인 지역”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시와 나가사키현은 지난해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를 기념해 도서 기증식과 사진전 등을 개최했다. 올해에도 조선통신사 문화교류 사업, 한중일 다자간 교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협력하고 있으며, 매년 우호교류 항목 협의서 체결(갱신)을 통해 새로운 협력 분야를 발굴하고 관리해 나가고 있다. 이어서, 성 부시장은 “부산과 직항 노선이 개설되면 부산과 나가사키 모두 서로 간의 관광객 방문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 대강당, 지하철 통로 등에서 '2025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 장애인채용박람회’와 ‘장애학생 진로설계아카데미’가 동시에 진행된다. 부산지역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간 협업을 통해 일하려는 장애인과 기업체 간의 최적화된 채용을 촉진하고, 장애학생에게는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케이비(KB) 국민은행, 부산은행,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 아난티, ㈜브라이언스랩, ㈜퍼스트인코리아, 농업회사법인 도시농사꾼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전 취업 상담(컨설팅) ▲기업채용관 ▲직업체험관 ▲진로설계관 ▲취업특강 ▲부대행사관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사전 취업 상담(컨설팅)’은 박람회 전날인 9월 1일 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5층)에서 진행되며, 이력서 작성 요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부터 동의대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지역 6개 대학에서 '2025 비-아이유(B-IU, Busan-Industry·University) 취업브릿지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의 산학연계 현장실습 연결(브릿지) 사업의 하나로 부산테크노파크와 지역 대학이 협력하여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3개 대학(부산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는 동의대학교와 부산보건대학교, 동서대학교가 새롭게 참여해 총 6개 대학으로 확대된다. ‘브릿지(Bridge)’라는 명칭에는 시가 지역 인재와 기업을 잇는 가교(Bridge)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시는 청년과 기업 간 접점을 넓히고, 대학과 협력하여 산학협력 기반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자 사업을 추진한다. '브릿지데이'에서는 ▲맞춤형 취업 특강 ▲기업 담당자-실무자와의 대화를 결합한 '찾아가는 기업설명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맞춤형 취업 특강’에서는 각 대학의 특성과 수요에 맞춘 맞춤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추진하는 데이터센터 전문 인력 양성사업인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아카데미(MS DCA)'를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미국 시애틀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교육과정 실무 협의를 거쳐 단계별 교육 과정(프로그램)을 확정했다. 9월에는 1단계 ‘그린데이터센터 전문 인력 양성 국비 지원 교육’이 시작되고, 이어 10월에는 2단계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아카데미’ 과정이 운영된다. 수료생 중 우수자는 내년 1월부터 3단계 ‘부산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직무 실습(인턴십)’에 참여해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아카데미'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정보기술(IT)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 커뮤니티 서약(Datacenter Community Pledge)’의 하나로 추진되며, 지역 교육 파트너와 협력해 ▲교육 ▲자격 인증 ▲장학금·보조금 ▲상담(멘토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에이아이-버타이징(AI-vertising), 인공지능(AI) 광고 마케팅 시대'라는 주제로, 오늘(27일)부터 8월 29일까지 3일간 시그니엘 부산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로, 올해 18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사)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행사는 ▲개막식(시상식) ▲대규모 회의(콘퍼런스) ▲경진대회 ▲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업계 전문가들이 직면한 주요 과제에 대해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논의가 펼쳐진다. 주요 일정은 ▲개막식(8. 27. 오후 5시) ▲회의(8. 27.~29. 기조연설, 글로벌 연사 강연 등) ▲경진대회(8. 26.~29. 전 세계 주니어 광고인, 대학생 부문) ▲전시 및 비즈니스 마켓(8.27.~8.29. 전문가 수상작 전시, 비즈니스 마켓 운영) 등이다. [개막식(시상식)] 광고업계 혁신과 발전을 이끈 선구자에게 국제명예상 등 시상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는 26일 오전 10시 전남대 민주마루에서 제73회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졸업생 1600여 명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학과장, 교수진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졸업의 영예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978명, 석사 542명, 박사 168명 등 총 1,688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성적우수 대표 수상자로는 학사과정에서 ▲김도경(경영학부) ▲김형준(화학공학부) ▲최영빈(의공학과) ▲전은경(원예생명공학과) ▲김채리(문화관광경영학과) ▲정소희(지리교육과) ▲정화원(정치외교학과) ▲박현지(의류학과) ▲김성규(양식생물학과) ▲정지우(디자인학과) ▲문소원(사학과) ▲정재훈(수학과) ▲박하은(자율전공학부) ▲지연우(인공지능학부) 학생이 선정됐다. 석사과정에서 ▲주동혁(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과) ▲MIRA BARRAZA ARIANA BELEN(경영학과) ▲이동녘(데이터사이언스학과) ▲김정겸(교육학과) ▲박석일(일반행정전공) 학생이 대표학생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동창회장상은 ▲최원호(전기전자통신·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차전지 커리어 부스트 캠프‘를 통해 전남대 재학생과 지역 청년 총 117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차세대 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는 이차전지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구분한 맞춤형 융합 교육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전공자에게는 이차전지 소재·공정·설비 등 전문 분야 심화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비전공자에게는 산업 기초와 시장 구조 이해를 중심으로 단계적 학습을 제공했다. 또한, 현직자 특강과 실무 사례 강의를 공통 과정으로 마련해 취업준비와 산업 진입 전략을 지원했다. 그 결과, 전공자는 심화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비전공자는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맞춤형 성과를 거두었으며, 총 1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정난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공자와 비전공자 모두가 이차전지 산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산업 현장 진입 전략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미래 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4차 산업혁명 리핑랩 3D 프린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점프업 프로젝트로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3D 프린팅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3D프린팅 개론 및 장비 이해 △3D모델링 및 출력 실습(AutoCAD, Fusion 360 활용) △산업 적용 사례 및 전문가 특강 △후가공 및 창의적 작품 제작 △3D프린팅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초 이론부터 설계, 출력, 후가공까지 이어지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최신 장비를 활용해 직접 제작·출력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하는 패키지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정난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이 신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