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9월 26일 고성 송학동고분군 일원에서 “고성 복지 ON! 모두 행복 ON!”이라는 표어 아래 사회복지 종사자,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25년 고성군사회보장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는 일선 현장에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유공자 16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고성군사회보장박람회에는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복지, 보건의료, 교육, 문화, 환경 등)의 △체험(소방안전체험, 압화공예체험 등)△홍보(기관·단체 및 사회복지제도, 장기기증 인식개선, 탄소중립 생활실천 등)△만들기(항공글라이드, 야광 비즈, 슈링클스, LED바람개비 만들기 등)등 47개의 공간이 마련됐으며, 청소년관현악단, 마술, 핸드벨 등의 무대공연도 행사 중간중간에 진행되어 군민 모두가 즐기는 어울림의 장이 펼쳐졌다. 이상근 군수는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우리 고성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하고 있으며, 오늘은 그동안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보상받고 재충전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9월 25일, 고성군 공공실버주택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추석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이번 나눔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군 공공실버주택에 거주 중인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전달됐으며, 지역 내 기업과 기관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모아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전산업개발(주) 고성사업처에서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화장지 100세트를,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에서는 추석맞이 김 선물세트 100개를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또한, 고성강병원에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양말 세트 100개를 기탁했다. 전달된 물품들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공공실버주택 어르신들에게 고루 전달됐으며, 명절을 앞두고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선물이 됐다. 고성군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서신애)는 29일 오전 상락원(판문동 소재)에서 ‘추석 명절 저소득가정 음식 나눔’ 행사를 펼쳐 진주시 관내 300세대에 명절음식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봉사대원들은 떡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명절음식 꾸러미를 마련해 각 읍면동별로 나눠 방문, 전달하며 세대의 안부를 살피는 등 정성과 사랑으로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신애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음식을 전하는 것을 넘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며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한 여성자원봉사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1988년 창립 이후 현재 4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상락원 위탁운영과 은빛나들이를 통한 추억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창면은 29일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전문 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에게는 따뜻한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영천시 사진작가협회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순수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상자는 각 마을에서 75세 이상 고령자 중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정했으며, 촬영 후 보정해 인화된 장수사진은 액자에 담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장수사진을 촬영한 한 어르신은 “비용이 부담돼 늘 미뤄왔는데, 사진작가협회에서 재능을 나눠주시고, 면에서 세심하게 챙겨주신 덕분에 가족들에게 뜻깊은 사진을 남길 수 있어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승환 지부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남 구례군 산동면은 지난 9월 26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산동면 내 취약가구 5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대문을 도색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랜 시간 방치되어 색이 바래고 벗겨진 대문을 새롭게 도색함으로써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자긍심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기동대원들은 대문 표면의 녹을 제거한 뒤, 꼼꼼히 새 도료를 칠해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정비했다. 새롭게 단장된 대문은 외부와 가정을 연결하는 첫인상을 바꾸는 것은 물론, 범죄 예방과 마을 환경 미관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산동면 복지기동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9월 2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월송4통 김금순 통장의 제보로 발굴된 독거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앙동장은 현장에서 복지 상담과 함께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또한 명절을 맞아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중앙동은 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고려하여 '누구나돌봄' 사업과 연계, 일정 기간 식사 지원을 제공하기로 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의 생활불편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찾아다는 복지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9월 26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앞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된 취약계층과 고립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리시 공무원과 사례 관리사, 마사회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에게 복지상담 창구와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위기가구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마사회 내외부에서 복지 사각지대 신고 안내를 하고 홍보물 배부와 주민 참여 독려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으며, 고립과 단절로 고독사 위험에 놓일 수 있는 가구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주요 징후를 알리고 적극적인 신고와 연계를 당부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행정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해져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 가능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고시원과 숙박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는 활동을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요양원을 방문해‘행운의 네잎클로버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정을 그리워하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사용된 네잎클로버는 울진군청 소속 공무원 2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을 생각한 재활용 재료인 양말목으로 정성껏 제작한 것으로 행운과 건강, 사랑, 희망의 의미를 담고 있다. 공무원들은 직접 관내 4개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옷깃에 네잎클로버를 달아드리며, 따뜻한 손길과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마다 가족 생각에 마음이 허전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직접 달아주니 정말 고맙다”며 “네잎클로버 덕분에 올 한 해가 더 행복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추석은 가족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이지만, 홀로 계시거나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는 더욱 외로운 시간이 될 수 있다”며“공무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29일 오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헌신적인 노력을 이어가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속해오고 있는 복지 현장 위문 활동의 일환으로, 명절을 맞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추석을 맞아 일제강점기 국권 침탈에 항거한 독립유공자의 유족 11명에게도 위로금을 전달해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시는 저소득가정을 위한 위문 활동, 이웃돕기 후원금 및 물품 기부 등 나눔 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서며, 소외 없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길 바라며, 김제시가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지역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위문에는 시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과 이용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25일 김해시여성센터 대강당에서 '제11회 사회복지 정책 및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접수된 총 22건의 공모작 중, 서류 및 구술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6건 등 총 10건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과 함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최우수상에는 고령층이 키오스크 주문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쉽고 유쾌하게 소개한 숏츠 동영상 ‘요즘 키오스크 주문 특징’이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 자료로 향후 관내 복지관 등에서 실제 활용될 예정이다. 우수상은 ▲청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청춘온(溫)’ 프로그램,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 ‘괜찮아, 내가 안아줄개(犬)’, ▲기업과 노동자를 연결하는 ‘출근길 동행 버스 운영사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ICT를 활용한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아동·청소년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 가정 밖 청소년 자립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6일 대구광역시의 통합돌봄추진단과 자치구·군 등 10개 기관 22명이 김해시를 방문해 김해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는 내년 3월부터 전국 시행되는 사업으로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하는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를 목표로 한다. 김해시는 7개 분야 35개 사업을 진행 중으로 주요 세부 사업을 보면 ▲보건의료 분야 방문의료지원센터, 보건의약단체 방문진료 ▲요양돌봄 분야 가사서비스, 병원동행서비스 ▲주거지원 분야 케어안심주택, 중간집, 간단집수리 ▲인프라구축 분야 마을동행단, 통합지원회의 등이 있다. 방문단은 김해시만의 특화사업인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를 방문해 중간집을 견학했으며 김해형 지역사회 통합모델과 운영성과 등 김해시가 추진해 온 돌봄 정책 전반을 벤치마킹했다. 김해시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선도사업, 2023년 시범사업을 통해 보건·의료·주거를 아우르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했으며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노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9월 28일 거제리본플라자 대강의실에서 추석맞이 한국문화(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국인노동자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 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공기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며 한국의 명절 풍습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와 함께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송편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놀이체험을 넘어 외국인노동자들이 한국의 문화적 배경과 공동체적 가치를 이해하고 한국명절의 의미를 체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참석한 외국인노동자는 “한국의 추석이란 명절이 낯설게만 느껴졌는데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해 더 잘 알게 됐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성영 센터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6일 거제대학교 정보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욱)가 주관했다. 기념식에는 민기식 부시장, 김두호 거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사회복지 유공자 및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23명에게 표창장과 공로패가 수요됐다. 이번 시상은 지역복지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념행사 이후에는 약 400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라포엠×리사×소냐 팬텀오브뮤지컬’을 관람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 간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민기식 부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소명감을 갖고 헌신하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3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동구 드림스타트 대상 중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사례를 논의하기 위해 민관 복지기관 실무자 10명의 위원이 함께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주요 논의 사항을 중심으로 기관별 역할 분담과 자원을 점검하고, 자원 연계 방안 및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등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오늘 나온 의견을 잘 수렴해 사례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아동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27일 2025년 서산시 또래상담동아리 공모전 ‘별별상상’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상담 역량을 한층 발전시키는 시간을 마련했다. ‘별별상상’ 공모전은 서산시 내 청소년들이 또래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과정으로, 창의력과 실천 능력을 겨루는 행사이다. 지난 9월 20일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참가한 4팀(서산중학교, 서산석림중학교, 서산여자중학교,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이 제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서산 시민에게 부스 운영과 관련하여 2차 심사를 실시했다. 당일 부스에서는 또래 상담의 구체적인 적용 방안과 상담 기법을 활용한 상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서산중학교 ‘마음을 잇는 링’, 색채심리를 활용한 서산석림중학교 ‘너의 감정은’, 부정적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서산여자중학교 ‘서산여중 또래상담’, 나쁜 기억을 잊고 좋은 기억을 선물하는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좋은기억 선물하기’ 등 총 4개 팀이 참여한다. 박주영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