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환경분야 최고의 영예인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로 ▲(주)동신제지(대상) ▲고성훈 환경수호운동연합회 회장(녹색가족) ▲(사)부산환경교육센터(녹색단체) ▲기술보증기금(녹색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를 선정해 지역의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시민, 단체, 기업의 노고를 널리 알려왔다. 녹색환경상은 그동안 총 94개 단체(기업)의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지역 내 최고 권위의 환경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동신제지(대표 노응범)는 폐종이컵, 폐우유팩을 재활용한 친환경마크 화장지 국내 1호 인증기업이자 우유팩을 활용한 펄프제조방법 특허를 획득한 기업이다. ㈜동신제지는 정관산업단지 내 위치한 공장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공장부지 내에 생태공원과 생태습지를 조성하는 등 생태형 공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2010년에 부산녹색환경상 대상을 받은 바가 있으며, 수상 이후에도 특허 기술 획득, 환경부 자율협약 체결 등 활발한 활동과 함께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육성·지원, 한국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디자인 관계자와 교류를 통해 부산 선진 공공디자인 사례 속에 담긴 인사이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지난 5월 15일, 강원특별자치도의 공공디자인 담당 공무원(강원도청 건축과 경관디자인팀, 동해시, 속초시, 홍천시, 철원시, 화천시, 양구시, 고성시, 원주시, 강릉시, 태백시, 횡성시, 영월시, 평창시, 인제시, 양양시) 및 강원디자인진흥원 관계자 등 27명이 시민공감 디자인단, 우수공공디자인, 우리 동네 디자이너 등 부산의 선진 공공디자인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부산디자인진흥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가 ‘Let’s 공공디자인 스쿨‘이란 이름으로 추진한 이번 방문은 ‘도-시군-강원디자인진흥원’ 간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통해 지역 공공디자인 역량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강원도 공공디자인 관계자들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부산디자인진흥원을 비롯해 부산시민공원, F1963, 알로이시오기지1968 등 부산의 대표적인 공공디자인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중심의 인사이트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2025년도 상반기 아카데미 '예술을 짓다'를 선보인다. 소주제 중 하나인 ‘공간으로부터의 위로’에서는 건축, 조경, 정원분야를 다룬다. 총 8개의 강연을 통해 주변 공간에서의 예술이 가진 치유, 회복력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5월 16일부터 시작됐으며, 6월 27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컨퍼런스홀, 도모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강연으로 건축사학자 임석재(이화여대 건축과교수)의 '세계 극장 건축 역사기행'(5월 16일, 컨퍼런스홀) 진행됐다. 유럽과 미국의 주요 극장의 건축적 구성과 특징, 사회적 배경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며, 극장 건축의 시대성과 사회적 역할의 가능성을 소개했다. 두 번째는 땅과 하늘을 그리는 세계적 건축가 조병수의 '땅과의 대화:조병수의 건축과 예술세계'(5월 24일, 도모헌)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건물의 형태보다 자연의 본질, 그 너머를 인식하고 경험할 수 있는 지혜의 건축, 땅의 건축에 대해 짚어보며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밀라노 전시 등 예술세계를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7월 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72교, 238팀, 3,704명을 대상으로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및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축구·농구·피구·배드민턴 등 초등 10개 종목과 중등 8개 종목으로 대회를 운영한다. 대회는 주말을 활용해 종목별 주관학교에서 참가팀 수 등 여건을 고려해 리그전과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종목별 1·2위 팀은 오는 9월에 열리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동래교육지원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운동이 곧 인성’이라는 모토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기회로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 자율과 책임, 열정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 대회가 학생들에게 스포츠맨십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는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 속에서 증가하는 학교 정보보호 업무를 경감하기 위한 ‘학교 정보보호 업무 컨설팅’을 5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희망하는 학교 중심으로 실시하여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에서 겪는 정보보호 업무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정보보호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증가하는 정보보호 관련 법률과 지침으로 인해 담당자들이 업무 수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학교에서 꼭 수행해야 할 정보보안 관리, 개인정보보호, 사이버침해 대응 등 정보보호 활동을 주요내용으로 각 학교 여건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보보호 관련 법률과 지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로, 학교 현장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보호 업무 수행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한 교육장은 “컨설팅을 통해 학교 정보보호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28개교(초 18교, 중 10교), 학생 80명(초 44명, 중 3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은 교과 학습 결손, 학습 동기 부족, 정서·행동 문제, 다문화·탈북 배경, 돌봄 결여 등 두 가지 이상의 복합적인 학습결손 요인으로 인해 기초학력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진단을 통해 학생의 학습 결손 요인과 정서·행동 특성을 파악한 뒤, 이에 기반한 맞춤형 학습지도, 학습 코칭 및 상담을 제공한다. 운영 기간 중에는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사후 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운영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동아대학교와 한국해양대학교와 협력하여 학습멘토(대학생), 학습상담사 75명으로 구성된 학습코칭단을 구성하고, 사전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재한 교육장은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은 다양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6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앉아서 떠나는 건축과 미술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역사적 지식에 예술적 감각을 더한 이번 강의는 정인지 강사가 나와 건축과 미술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시대별로 살펴보고 예술적 흐름을 조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히고, 삶이 풍요로워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6월 19일 부산영어도서관에서 부산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2025 BEL 열린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BEL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토론을 열어 부산 시민의 글로벌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습관이 뇌를 바꾼다, 뇌가 나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디지털 리터러시’의 저자이자 한국과학영재학교 전임교원인 박영민 강사가 영어와 한국어를 혼용해 강의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12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영어도서관 현장 접수와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습관 형성과 변화의 매커니즘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어떤 습관을 가지면 좋을지 스스로 설계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6월 16일, 23일, 26일 부산시내 3~5세 유아 학부모 230명을 대상으로 ‘좋은부모 자격반’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학부모의 바람직한 자녀 양육관 정립을 돕고,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18기 연수는 AI시대의 교육 변화 속에서 부모가 갖추어야 할 자녀 교육 역량, 감정코칭 기술, 부모의 리더십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의 ‘인공지능시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자녀 교육법’ ▲권종희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대표의 ‘뇌 발달에 따른 부모 감정코칭과 힐링’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의 ‘20년 후, 내 아이가 고마워할 육아법’ 강연을 통해 학부모들이 일상에서 흔히 마주치는 양육 고민을 해결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실시하는 대면연수는 30명, 실시간 비대면 연수는 200명까지 수강할 수 있다. 모든 회차의 연수를 이수한 학부모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오는 20과 22일 학교행정지원본부에서 교원단체총연합회와 대한민국교원노조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행정지원본부의 지원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는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 상반기 추진하고 있는 지원 사업 현황을 공유해 효율적인 학교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교육청 내 여러 단체들과 협의하고 소통하며 학교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부는 지난 14일과 16일 부산교사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의 만남을 통해 학교현장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소통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직속기관 총무 담당 등 6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행정실장 산업안전보건 집합 연수’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시설 분야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총괄 관리하는 행정실장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행정실장 등 관리자들이 반드시 숙지하고 챙겨야 할 항목을 14개로 추린 ‘산업안전보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연수에 나선다. 연수는 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 소속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중대재해 전담 인력의 강의로 진행한다. 이들은 ▲산업재해 발생 보고에 관한 사항 등 산업안전보건 업무 전반 ▲도급・위탁・용역 관리 등 중대산업재해 업무 전반 ▲행정실장의 역할과 임무 등을 꼼꼼하게 알려줄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관리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한 현장 산업재해 예방에 이번 연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그동안 현장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행정실장님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지방공무원 대상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데이터기반행정의 개념과 필요성 ▲데이터 플랫폼 활용 방법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탐구 ▲AI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 방안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ChatGPT 등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사례 중심의 실습 강의도 포함되어 있어, 연수 참가자들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개선 방안을 직접 탐색해 볼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I와 데이터 분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환경과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2일, 23일 이틀간 내실 있는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 및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제7차 공간재구조화사업 영남권 협의회’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각 교육청의 우수사례와 공통 과제를 논의하고 정책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등 영남권 5개 시·도교육청 공간재구조화사업 업무 담당자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한다. 부산의 공간재구조화 준공학교(부민초, 남항초) 및 부산수학문화관을 탐방하고 교육시설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인사이트 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건축 전문가의 주제 강연, 시·도 교육청별 우수사례 공유, 현안 협의 등도 병행하여 참가자 간의 교류와 성장을 도모하는 장을 제공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미래형 교육공간에 대한 영남권 교육청 간의 협력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공간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이 이루어지는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공무원 인공지능(AI) 학습모임'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행정서비스 시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습모임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공무원 스스로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 서비스를 기획하고 구현하는 ‘실전형 프로젝트’다. 학습모임은 올해(2025년)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각 10회 과정으로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활용 경험이 있는 시 공무원 35명 정도가 참여하며, 팀별로 3~4인 규모의 소그룹을 구성해 협업 중심으로 운영된다. 학습모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직접 설계하고, 시제품(프로토타입)까지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해커톤'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원 자동 분류 챗봇, 시 누리집 인공지능 민원 안내, 생활정보 추천 앱 등 다양한 주제에 도전한다. 특히, 단순 기능 실습을 넘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대학교는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대학-민간‧공공기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2025년 부산유(U)창업패키지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U)패키지’는 시와 지역대학, 민간·공공 지원기관의 협업으로 각 기관의 역량이 결집한 창업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제공해 실전 창업으로 연계하는 대학 창업인재 양성사업이다. '유(U)패키지 사업'은 올해 '부산형 라이즈' 사업 출범과 연계해 라이즈 사업의 성과지표 중 하나인 '대학발 창업률 20퍼센트(%) 향상'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부산대학교와 손잡고 분야별 5개의 지원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부산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동남권 창업중심대학으로, 올해부터 유(U)패키지 사업을 주관한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허브,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 전문랩 브이스페이스(V-SPACE),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관련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 검증, 네트워크 확장 등 각 기관의 역량을 결집한 종합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유(U)패키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