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1104626-34596]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시설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광주광역시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에 근거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됐다. 화재 발생 때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훼손 등 불법행위를 시민이 직접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이다. 단 아파트·연립·다세대 등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등 업무시설은 제외된다. 주요 불법행위로는 ▲소방시설 폐쇄·차단·고장 방치 ▲비상구·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피난·방화시설 물건 적치·장애물 설치 등 화재 발생 때 대피에 지장을 주는 행위가 해당된다. 신고는 불법행위를 목격한 후 48시간 이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현장 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포상금은 5만원 상당의 현금 또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광주시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265개소에 대해 9월 중 3주간(9월 5일 ~ 25일) 유관기관 합동 안전 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등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적발된 위반사항 가운데 ▲노후 소화기 교체 등 조치명령은 55개소 129건 ▲건축법 위반 의심 등 관계기관통보는 2개소 4건, 경미한 33건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보완됐으며, 추석 연휴 전까지 모든 불량사항을 조치할 예정이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방화문 관련 정비 조치 등이 있었고 특히, 유도등 불량 등 피난설비 47건(36%), 수신기 경종 음압 불량 등 소화설비 36건(28%) 순이다. 박상진 예방안전과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소방시설 폐쇄나 차단 등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철저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장흥소방서는 9월 30일 장흥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년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원이 참여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통제단 운영 절차 및 개인별 임무 수행 숙달 ▲긴급구조지원기관 비상연락망 점검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훈련은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진행돼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전과 같은 환경 속에서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주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훈련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장흥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9월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신어산 산림욕장 주차장(삼방동 산120-18)에서 G-1 안전기동대 대원 105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과 산불 대비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G-1 안전기동대는 재난 대응 전담 김해시 공무원 조직으로 지난 5월 전국 처음으로 발족했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태풍과 산불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전 대원이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3개 조로 편성해 순환 방식으로 진행했다. 태풍 대비 훈련에서는 강풍 발생 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교육했고 강풍에 취약한 옥외광고물을 점검하고 고정하는 방법을 실습했다. 또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모래주머니를 쌓는 제방 구축 훈련이 이뤄졌고 재난 현장 교통통제와 우회로 안내 요령도 함께 숙달했다. 산불 대비 훈련에서는 산불진화차량 2대를 동원해 차량 조작법과 운용 방법을 교육했으며 등짐펌프, 갈고리 등 개인진화장비의 사용법을 반복 실습하고 실제 산불 진화 상황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1일 오전 10시 4층 서장실에서 북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매곡지역대장으로 홍미숙 씨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전수식에는 정호영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백현숙 북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 최형신 남성의용소방대 매곡지역대장 등이 참여한다. 신임 홍 대장은 지난 2009년 7월 농소지역대에 입대한 이후 16년 2개월간 총무부장, 방호부장 등을 역임했다. 풍부한 경험과 지도력을 바탕으로 매곡지역대를 안정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정호영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생업에도 불구하고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지원하고 봉사에 헌신하는 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11개 대, 23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재난 현장 지원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북구보건소와 함께 1일 오전 9시 소방서 1층 대강당에서 다수사상자 발생을 대비해 재난 현장 구급대응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수사상자 도상훈련 키트(TTS, Table Top Simulation)를 활용해 구급대원의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ㆍ통합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은 소방서 및 보건소 직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공장화재 현장을 가정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선착구급대의 현장 상황 전파 및 임무부여 △임시의료소 설치·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응급처치·이송 △임시의료소와 현장의료소 인수․인계 등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다수사상자 발생을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원활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대응 훈련으로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오는 10월 3일까지 관내 각 119안전센터에서 북부소방서 전 119안전센터 대원을 대상으로 맨홀 안전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9월 29일부터 시작됐으며, 현장대원들의 대응 역량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맨홀이나 정수장 탱크 등 낮은 산소 농도와 유해가스로 인해 질식 사고 우려가 높은 밀폐공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맨홀 안전사고 구조 활동 시 구조용 삼각대 등 특정 구조장비가 필요하지만, 구조대 도착 전 119안전센터 대원들도 구조활동을 할 수 있는 기본장비(하네스, 8자하강기 등)를 활용한 응용 맨홀 구조기법을 발굴해 교육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맨홀 등 밀폐공간에서 질식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구조 기법을 발굴했다”라며 “정기적인 훈련으로 현장구조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 기간 화재 위험과 다중운집 시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소방 당국은 긴급대응체제로 전환해 운영한다. 소방본부는 이 기간 동안 벌 쏘임, 산악사고 등 연휴에 빈발하는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장비 점검과 전 직원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긴급출동 체계를 강화한다. 전통시장 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에는 취약 시간대 기동순찰도 실시한다. 또 구급상황관리센터에는 근무 인력을 팀별 3명씩 추가 배치하는 등 119상황관리를 강화해 병원·약국 문의 등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화재 예방은 물론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울산에서는 화재 9건, 구조 499건, 구급 804건이 발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9월 29일 2025년 3분기 ‘강(한) 진(眞) 소방관’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안전답사 1번지 강진소방서를 빛낸 소방공무원을 선정하여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소방위 김선모와 소방장 최진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군민 안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방위 김선모는 △ 강진군 내 공동주택의 화재예방 활동에 앞장서며, 독거노인과 장애인 거주 주택에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고, △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멀티콘센트와 소화패치 등을 보급하여 화재위험 저감에 크게 기여했다. 소방장 최진은 △ 화재조사 분야에서 유관기관과의 합동 감식을 통해 원인 규명의 정확성을 높이고, 화재 조사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 여름철 폭염기에는 드론 순찰과 안내방송을 총 14회 실시하는 등 취약지역 예찰활동을 선제적으로 펼쳐 군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서장과 수상자, 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기념패와 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소방서는 30일 가평읍 잣고을전통시장 찾은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해서 좋은 날’ 및 ‘안전 환경의 날’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찾은 다수의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날에 맞춰 추진됐다. ‘안전해서 좋은 날’ 홍보 활동에서는 소화기 등 생활 속 소방시설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화재경보기) 설치 의무를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생활 주변에 방치된 가연성 물질과 쓰레기를 정리함으로써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다수의 인원이 집중되어 화재 위험이 큰 만큼 상인과 군민 모두가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홍보를 강화해 안전한 가평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가평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영환 소방서장과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김천시 감천면과 모암동에 거주하는 6.25와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위문품과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를 전달했다. 송영환 서장은 “국가유공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존경과 애국심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안전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화재 예방과 비상 출동 태세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소방서는 9월 30일 14시경,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롯데마트 김천점(신음동)을 방문해 화재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지도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시민이 많아지는 만큼, 화재를 예방하고 현장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송영환 서장과 소방공무원 5명, 그리고 롯데마트 김경성 점장과 직원 3명이 함께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비상구, 피난통로가 제대로 확보되어 있는지 여부였다. 또, 관계자들에게 소방시설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실제 상황에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 요령을 꼭 숙지하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자위소방대가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방훈련의 필요성을 알렸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려면 시설 관계자들의 꼼꼼한 안전관리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정에서도 전기와 가스 사용에 각별히 신경 쓰셔서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소방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군민들의 안전한 명절나기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화재경보기)설치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은 가족 단위 모임과 음식 조리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고령자 및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의 경우 초기 화재 대응이 어려워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전통시장, 터미널 등 귀성객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현수막, SNS 등을 활용해 군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라며 “군민 여러분께서 가정마다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반드시 설치·관리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 소방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명절 분위기 정착을 목표로 ▲ 소방관서별 명절 청렴 시책 추진 독려 ▲ 명절 관련 청탁금지법 규정 안내 ▲ 청사 외부 전광판 홍보▲ 청렴주의보 문자메시지 발송 ▲ 청렴 간식 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조직의 리더인 관서장급 간부들이 참여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특히, 기존 직원 중심의 청렴 캠페인에 더해 고위직 간부들이 동참함으로써 부패행위 발생을 방지하고 공직윤리 확립에 대한 조직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신뢰의 출발점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층 더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굳건히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추석 명절 연휴를 대비해 30일 관내 계양산 전통시장에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추석을 맞아 방문객이 증가하고 특성상 상점이 밀집해 화재 시 대형 재난으로 번질 위험이 크다. 이번 활동은 시장 내 소방시설 관리 실태 확인으로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중심 자율 안전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시장 내 소방시설 관리 실태 확인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 캠페인 ▲시장 상인의 안전의식 제고 및 화재안전당부 ▲상인회 간담회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객이 평소보다 훨씬 증가하기 때문에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전통시장에 머무르는 모두가 평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