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지난 8월 28일 부터 딥페이크 성착취물 범죄 근절을 위해 집중단속을 시작, 25명의 특별수사 TF를 구성한 이후 SNS 모니터링 및 집중단속과 더불어 피해자 보호와 청소년 대상 예방 교육 및 홍보 등 강력 대응을 이어오고 있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집중단속 시행 이후 한 달간 딥페이크 성착취 범죄 17건을 접수하여 추적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10대 피의자 2명과 20대 피의자 1명 등 모두 3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딥페이크 인공지능 봇(Bot)을 이용하여 학교동창 또는 지인의 SNS 사진을 성착취물과 합성하고 이 중 일부는 지인이나 SNS 대화방에 유포한 것으로 확인됐고, 검거되지 않은 14건에 대해서도 텔레그램, 인스타그램 등 해외 기업과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탈퇴한 회원까지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하는 등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쉽게 접할 수 있는 딥페이크 앱이나 봇을 이용하여 장난삼아 친구의 사진을 성착취물로 제작․유포한다 하더라도 아동․청소년에 대한 허위영상물 합성 제작 등 범죄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중대한 범죄임을 알리기 위해 철저한 수사와 함께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23일부터 4박 5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4차 북태평양해양치안기관포럼(NPCGF) 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해양 범죄, 대테러, 해양오염사고 등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총회를 통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3월 도쿄에서 열린 제24차 NPCGF 전문가 회의에서 논의된 6개 실무그룹 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5개국의 기관장과 전문가 약 75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특히, 각국은 해양상황인식(MDA) 구축을 위한 ▲ 정보 ▲ 해양 범죄 ▲ 불법어로 ▲ 수색구조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그중 한국이 발표한 응급환자 분류 시스템 및 해양오염 방제 비용 보상 체계는 회원국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능화되는 밀항 수법, 공해상에서의 환적 문제, 해상 항공기 사고 대응체계 등 다양한 해양 범죄와 재난 구조 활동 사례 공유와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기관장 간 양자회의가 최초로 도입됐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북태평양해양치안기관포럼은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해상에서의 사고 예방 및 선박운항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오늘 26일부터 10일간 단속예고 기간을 거친 후 10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선박교통 관련 법령 위반선박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단속사항은 ▲관제구역 내 입출항 보고 절차 위반 ▲관제 통신 미청취·무응답 ▲항법 미준수 ▲음주 운항 등 선박교통안전을 저해하는 행위 일체이다. 최근 5년간 중부해경청 소속 6개 해상교통관제센터(대산항, 평택항, 인천항, 경인항, 경인연안, 태안연안VTS)에서 적발한 선박교통 관련 법령 위반행위는 총 34건으로 관제통신 미청취·무응답 등 24건(71%), 음주운항 7건(20%)의 순으로 나타났다. '선박교통관제법'에 따르면 관제대상 선박의 선장이 정당한 사유 없이 선박교통관제에 따르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관제통신 청취의무 등 관련법령을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이번 단속은 지난 7월, 해상교량 및 해상송전선과 선박간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정된 「선박교통관제에 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4부터 25일까지 2일간 대전 소재 잠수풀장(15m)와 태안해경서 전복선박훈련장에서'중부청 주관 관‧군 수중과학수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중부해경청과 서해해경청, 경찰청, 해군의 수중감식담당자 13명이 참여하여 기관별 감식기법 공유하여 전문성과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수중 감식 중에 발생 우려되는 안전사고에 대처요령을 공유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대형 해양사고(충돌·전복사고)를 가정하여, 수중에 가라앉은 선박을 탐색하여 선박항해기록장치(VDR) 등 디지털 증거물을 확보하고, 사고 선박에 남겨진 충격 흔적인 페인트를 채취하는 증거물 수집·채증 기술을 합동 훈련을 통해 강화했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 “해경의 수중감식 기술과 경찰청의 증거수집 기술, 해군의 수중수색 기술을 공유하여 수중과학수사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라며“최신 감식기법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 유지를 위해서 기관 간 수중과학수사 합동훈련을 연례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2024. 9. 26. 10:30 서구 변동소재 서부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 상황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출퇴근길 교통관리와 교통안전 캠페인 등 자치경찰활동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애쓰는 모범운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통사고 예방활동 유공자 3명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모범운전자는 추석연휴기간 교통혼잡구간에서 교통관리 업무를 지원했으며, 유등교 통제로 인한 인접 교차로 교통근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경찰 현안업무 소개 및 모범운전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반영하도록 했고, 교통질서 확립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종명 경찰서장은“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주요 교차로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중인 모범운전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모범운전자회가 한마음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6일 ‘24년도 경미범죄사건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2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에 처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사건 중 피해의 정도, 재범 여부, 피해 회복 유무, 반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감경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대학 교수 등 외부위원 3명과 내부위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관리법위반 등 31건을 심사하여 18건을 즉결심판 청구, 1건을 원처분 유지(기존대로 수사 후 송치), 12건을 훈방하는 결정을 했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엄정한 법집행도 중요하지만 개전의 정이 높은 경미한 사범들에 대한 전과자 양산을 억제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함으로서 국민에게 공감 받는 법집행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경찰서는, 25일 중부대학교 건원관에서 중부대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4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은, 유학생들의 법질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경각심을 부여하고, 유학생들이 당하기 쉬운 범죄예방 교육을 통한 안전한 유학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범죄 신고요령 ▴교통법규 위반 ▴딥페이크 ▴마약범죄 및 보이스피싱 ▴기초질서 위반 등 실제 피해사례 및 범죄처벌 수위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외국인 맞춤형 설명을 위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중국어 등 동시통역과 함께 진행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돕고, 유학생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위로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은 “한국의 법을 사례를 통해 설명해 주어 쉽게이해할 수 있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잊지 않고 유학 생활에 잘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경찰서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범죄 피해 또한 빈번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6일 오후 14시 해양사고 발생 시 긴급구난을 대비하여 신속한 구난대응체계 및 민·관 협력체계 확립을 위한 3분기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약칭 수상구조법)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색·구조 활동 방안 마련하기 위하여 지역구조본부와 연계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구난업체 등 구난 전문가 자문 활성화를 위한 토의형 훈련으로 실시되었다. 참여 기관은 사천해경을 비롯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더불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구난업체 등 민간기능이 포함된 수난구호협력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 긴급구난에 따른 각 기관별 임무 ▲ 선박 전복에 따른 사고상황을 가정, 기관·단체별 대책 및 대응 토의 ▲ 수난구호협력기관 간 긴급구난 대응 시 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토의형 훈련을 진행했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긴급구난에 대비한 민·관 협력체계를 확립, 신속한 협업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구조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덕경찰서는 9월 26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체험교육과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대청호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은 위기 청소년에 대한 교육·상담 위주 교육에서 탈피, 지역사회 기관과 협업하여 보다 내실있는 교육과 지원방안까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체험은 참가 청소년들에게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및 자동차 충돌사고 체험교육을 실시했고, 최근 사회문제화 된 딥페이크 성범죄, 도박 등의 예방교육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대덕서 관계자는“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실질적 현장체험과 맞춤형 선도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하여 건전한 시민의 한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바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제24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신지도 백촌 방파제 일원에서 민·관 합동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는 환경 보호 운동으로, 바다와 해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고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완도해경은 완도군ㆍ 해양환경공단ㆍ명예해양환경감시원ㆍ지역어촌계 등 약 70여명과 함께 신지도 백촌 방파제 일원에 방치된 해안쓰레기 약 2.5톤을 수거했다. 또한, 완도해경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해양환경 보전 대국민 참여 공모전 수상작 15점을 완도여객선터미널 대합실에 전시하고 각 파출소 전광판에 “깨끗한 바다 우리함께 만들어요” 등의 홍보 문구를 표출하며 해양환경보전에 힘쓰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쓰레기는 단순히 미관상의 문제를 넘어 해양 생태계에 큰 위협이 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정화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사회가 더욱 해양 환경 보호에 관심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500톤급 경비함정 발전기 수리 부품을 국산화하여 예산 절감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서특단이 국산화에 성공한 것은 중형 경비함정의 수리 부품인 발전기 시동 장치(Magnetic Switch)로 자석의 힘을 이용해 전기 회로를 여닫으며 발전기 시동을 거는데 필요한 스타트 모터를 안전하게 작동시키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발전기 시동 장치를 비롯한 해경 함정 주요장비는 대부분 수입품으로 항공운임료 등으로 높은 비용이 발생하며, 만에 하나 고장 발생 시 국내 수리자재 재고가 없을 경우 수입통관 등에 오랜 시간이 걸려 2주 이상 경비함정을 가동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서특단은 예산 절감과 빠르고 안정적인 부품 운용을 위해 국내 업체에 의뢰하여 이 부품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국산화한 부품의 단가는 5만 5,000원으로, 약 55만 원인 수입 부품 가격의 1/10 수준에 부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서특단은 지난 6월 500톤 함정 발전기 부품 교체 시 국산화 부품을 설치해 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오는 9월 26일 19시부터 24시에 전남 도내 全 경찰서에서 동시 합동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음주 사망사고는 24. 1. 1.부터 24. 9. 25.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6건이 발생했고 음주 교통사고는 390건에서 306건으로 21.5% (84건)가 감소했지만 매년 500건 이상의 음주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전남경찰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이 잦은 유흥가, 식당가 밀집지역, 관광지·골프장 주변과 음주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장소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데, 음주단속 장소를 음주운전자가 특정할 수 없도록 단속 장소 수시로 옮기는 스팟식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음주운전 근절 효과를 높이기 위해 22개 경찰서 교통외근 뿐만 아니라, 지구대‧파출소 등 지역경찰과 경찰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동시 다발적으로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과실이 아닌 고의 범죄이고,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지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6일 대전 유성구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과 전국 경찰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월 21일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여 추진된 본 업무협약은 10월 한달 동안 전국 경찰청 소속 전 직원이 현장에서 공무원증을 제시할 경우 동반 3인(본인 포함 총 4명)까지 입장권 정상가의 40% 할인을 제공받는다.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정수미 대표는 ‘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경찰과 그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경찰 가족이 이용해주기를 당부했다. 김선영 유성경찰서장도 ‘경찰청은 직원 복지 향상과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경찰가족이 아쿠아리움 방문 시 아이들에게는 부모님이 경찰관임을 더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수미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은 미래지향적 국내 최초 아쿠아리움으로, 그리스 로마신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아트와 25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9. 26. 08:00, 대전 둔산동 문정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차량과 등교하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경찰청과 시청, 교육청 및 시민단체인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학교 주변 주요 등굣길인 문정네거리에서는 신호를 대기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안전한 어린이 등굣길을 확보했다. 또한, 많은 어린이가 등교하는 시간에는 학교 앞에 “스마트폰 말고 앞을 보고 걸어요.”, “안전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등 배너와 싸이카(경찰 오토바이)를 배치하여 관심을 끌었으며, 포돌이 부채 볼펜과 가방고리를 선물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자발적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문정초등학교 학생들은 “경찰분들과 어른들이 등굣길에서 교통정리를 해주니까 자동차가 더 조심히 달리는 것 같았다, 귀여운 부채 볼펜과 가방고리를 선물로 받아 기분이 좋았다.” 등의 반응으로 반겼다. 대전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도 인재개발원에서 경찰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선된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치경찰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자치경찰사무 예산이 국가에서 지방으로 이양돼 시도 자체 재정으로 예산을 편성·운영하면서 실무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치안 서비스 기능 강화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마련했다. 위원회는 일선 경찰관서 직원들이 지방 회계 시스템인 이(e)-호조를 통해 예산·회계 업무를 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번 교육 과정을 특별 편성했다. 이날 교육에선 이시준 위원회 전 사무국장이 ‘자치경찰의 이해’를 주제로, 유재호 건양사이버대 교수가 ‘청탁 금지 관련 법 이해와 인권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으며, 참석자들과 자치경찰 업무와 관련된 질의응답을 나누고 의견을 교환했다. 2일 차인 27일에는 한길옥 호남 공공재정연구소 대표가 ‘자치경찰 회계실무’를, 이형복 대전세종연구원 센터장이 ‘범죄예방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