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관내 학교(260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공기질 측정 및 4분기 먹는 물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학교가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각급학교는 '학교보건법'등 관련 법에 따라 학교 공기질 측정(조도 등 실내환경 분야 5개 항목과 이산화탄소 등 12개 항목)‧먹는물 수질검사(정수기, 저수조, 옥내급수관에 대해 총대장균군, 탁도 등 최대 7개 항목)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학교지원센터는 개별 학교의 자체 시행 부담을 덜기 위해 이러한 검사를 직접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에 입력하여 학교가 손쉽게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교사 내 환경 위생 관리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11월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학교지원센터 만족도 조사’에서 공기질‧먹는 물 검사 지원은 총 19개의 지원사업 중 가장 학교 만족도가 높은(91.4점) 사업으로 평가됐다. 또한, 학교지원센터는 그동안 축적된 업무 경험을 토대로 2026년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겨울방학 중 ‘가족 심리검사’를 지원해 관내 초·중학생과 양육자의 정서·행동 특성 파악 및 가족 내 의사소통 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검사는 학생·양육자 성격 및 정서 특성 이해, 가정 내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 점검, 관계적 어려움 조기 발견 및 지원 연계, 학교·지역 자원 연계 상담 및 치료 기초 자료 마련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동부 관내 초등 5~6학년 및 중등 1~3학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학생 1명과 주 양육자 1명에게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이 각 1회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12월 22일 9:00 ~ 12월 26일 17:00이며,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30일 13:00 이후 개별 유선 안내된다. 이번 심리검사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심리검사실(본관 2층)에서 2026년 1월 5일~1월 30일 기간 자녀의 성격과 학습유형, 보호자의 양육태도 등의 검사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추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슬로건·캐릭터 공모전의 최종 심사 결과를 12월 1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슬로건 14작품, 캐릭터 9편 등 총 23편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교육복지사, 상담사, 교사, 교감, 교장 등 다양한 직급의 교직원이 참여해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여러 관점이 고르게 반영됐다.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제작 과정에 참여한 사례도 있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취지와 가치가 학교 공동체 안에서 함께 공유됐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슬로건 부문 최우수작은 산흥초등학교 원정애 교장의 '따뜻한 발견, 든든한 연계, 온전한 성장!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통합’ 솔루션, 학생맞춤통합지원'이다. 해당 슬로건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주요 프로세스인 ‘발굴–연계·개입–성장’의 흐름을 명확하고 감성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창작 의도가 반영된 작품이다. 캐릭터 부문 최우수작은 신탄진용정초등학교 황정순 교사의‘토링키’로,‘학생맞춤통합지원은 사랑입니다’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돋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0일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수업 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질문하는 학교’ 7교를 신규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 질문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평가 방식을 실천하는 선도학교로, 교육부의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과 연계하여 대전에서는 2024년부터 신탄진중, 대전대성고, 대전대신고 총 3교를 지정하여 운영해 왔다. 내년부터는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초등학교 3교(대전노은초, 대전원앙초, 남선초), 중·고등학교 각 2교(동신중, 대전삼천중, 서대전고, 호수돈여자고)까지 총 10교가 질문 중심 수업 인식 확산과 사례 나눔에 앞장서는 지역 내 수업 혁신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기존 선도학교는 그 간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질문 중심 수업모델을 고도화하여 지역 거점학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신규 선도학교는 학교 여건에 맞는 질문 중심 수업모델을 개발하여 질문 기반 수업 혁신 문화 확산에 주력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교당 1,700만 원씩 총 1억 7천만 원의 운영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12월 12일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에 대전월평중학교 정회정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원을 발굴 포상하여 수학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수학교육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 교사 중에서 매년 10명 내외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금년에는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대상자로 9명의 교사를 선정했는데, 여기에 대전월평중학교 정회정 교사가 포함되어 교육부장관상 표창 및 두산연강재단의 해외 학술 시찰 기회를 얻었다. 정회정 교사는 실생활 소재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기본 개념을 파악하는 수업을 통해 교과 역량 및 미래인재 핵심 역량(4C)를 키워주고, 디지털 기반의 개별 맞춤형 학습과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학생들의 배움을 이끌고 있다. 특히 전국 단위의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및 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도 다양한 입상 실적을 가지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수학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시면서 이번에 영광스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 큰나무놀이터는 내년 2월 28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와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기획전 ‘우당탕탕 올림픽’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유아들이 올림픽과 스포츠에 관심을 갖도록 성화 봉송, 태권도 격파, 컬링, 양궁 등 다양한 놀이로 구성했다. 평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 체험(1일 120명)으로 진행된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1일 100가족)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가족은 체험 희망일 직전 주 화요일 10시에 울산교육청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 가족 체험 참가자는 “컬링 놀이를 하며 온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큰나무놀이터 관계자는 “이번 놀이기획전은 아이들이 놀이하며 도전, 노력, 협동 등 올림픽의 핵심 가치를 체득하도록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놀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0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늘봄학교 늘봄지원실장, 늘봄실무사, 늘봄학교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초등돌봄전담사·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착한사진연구소 대표 남상욱 강사를 초빙해 스마트폰 사진 촬영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진 촬영 기법을 익히는 과정에서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번아웃을 예방하는 소통·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현장 체감형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담당자들의 개인 성장 동력 확보에 의미를 뒀다. 또한 연수에서는 2026년부터 운영될 ‘충남 온돌봄’ 체계에 대한 직무 이해도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뤄, 지역 돌봄·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지재규 교육장은 “돌봄과 늘봄학교 업무는 학생들의 일상과 직결된 만큼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소통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난 12월 9일 오후 7시, 태안도서관 지하 강의실3에서 '그래서 우리는 도서관에 간다'의 저자 이용훈, 이권우, 이명현을 초청해 북토크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북토크에서 세 저자는 작품의 집필 배경을 소개하며 ▲도서관의 공공성 ▲독서문화의 역할 ▲지식 생테계의 변화 등 책 속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점의 의견을 나눴다. 또한 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향후 독서 환경의 변화 방향에 대한 통찰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세 저자의 서로 다른 시각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인문학적 시야가 넓어지는 시간이었다.”며 “도서관의 가치와 독서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병훈 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단순히 자료를 보관하는 공간을 넘어 지식과 문화가 살아 움직이는 공간임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태안도서관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매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도내 중학교 5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 고등학생에게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12월 8일부터 31일까지 전남 전역 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진행된다. 완도보길중·노화중·소안중을 비롯해, 육지에서 이동 거리가 가장 먼 학교 중 하나인 여수 거문중학교에도 강사가 직접 방문해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 학교들은 배로만 이동할 수 있으며, 기상 여건에 따라 접근이 쉽지 않은 곳이지만, 지리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균등한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학점제 이해 ▲ 대입·수능 개편에 따른 선택과목 전략 ▲ 고등학교 입학 전 겨울방학 학습 준비 등 예비 고등학생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하며, 질의응답과 학교별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구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안동시에 있는 리첼호텔에서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98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선수 인권 보장과 건전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지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반기 연수(8월)에 참석하지 못한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보충 연수를 제공해 학교운동부 운영 체계를 안정적으로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수에서는 △성인지 감수성 강화 교육 △학생인권 및 아동학대(폭력) 예방 교육 △학교운동부 운영 실제 및 청렴도 향상 방안 △멘탈 코칭 △우수사례 공유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운동부 운영 관련 법령과 기준에 따른 연수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연수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경북교육청은 과학실험실을 보유한 도내 초․중․고 921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과학실험실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과학 실험․실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학교와 기관의 자체 점검, 상반기 전문업체 점검, 하반기 과학안전지원단 현장 점검을 단계적으로 실시했다. 점검 항목에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안전교육 실시 현황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비치 여부 △비상샤워기 등 안전설비 작동 상태 △시약․폐시약 관리 실태 등이 포함됐으며, 현장의 의견도 함께 수렴해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올해는 점검에 앞서 과학안전지원단이 시군 지역별로 ‘과학실 안전 연수’를 실시하고, 점검 과정에서도 화학약품․전기․소방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학교의 안전관리 체계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점검 결과, 미흡교는 2024년 25교에서 2025년 5교로 크게 감소했고, 우수학교는 2024년 104교에서 2025년 481교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은 12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수원 메쎄(경기도 수원시)에서 ‘2025년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온동네 친구들아 함께하자!’를 주제로 하여, 학생·학부모가 직접 참여해 온 동네가 함께 만드는 교육 생태계를 경험해 보는 행사이다. 박람회를 통해 정규 수업 외 학교 안팎에서 운영되는 여러 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초등 돌봄·교육과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사례를 나누는 기회도 마련되며, 초등돌봄 및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수상 기관과 교육기부 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된다. 행사장 공간은 분야별 체험공간, 테마공간, 메인 무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공간별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공간’은 4개 분야별(교육, 제작·예술, 신체활동·놀이, 디지털·과학)로 구성되어 있다. 정부부처, 교육청, 공공기관, 대학, 기업 등 약 120개 기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학생·학부모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중부권 RISE 초광역 협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행 1년을 맞아 중부권 4개 지역(대전·세종·충북·충남)의 성과를 공유하고, 초광역 협력의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우 의원(청주1)이 좌장을 맡았으며 유재수 충북대RISE사업단장이 ‘기업 맞춤형 트랙·기술사업화·창업혁신 우수성과’를, 이후승 충남대RISE사업부단장이 ‘DSC공유대학 구축 및 운영 성과’, 전의식 공주대 미래자동차선도대학원사업단장이 ‘충남형 계약학과 우수사례’, 박남석 충북보건과학대RISE사업단장이 ‘전문대학과 지역사회 연계 지역성장과제’ 등 권역별 대표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교육부·충북도·4개 지역 RISE센터장 등 전문가 6명이 토론에 참여했다. 전영미 충청북도 미래인재육성과장은 “권역별 협력 공감대 부족, 중앙정부 주도의 탑다운 방식 한계, 지자체 간 예산 분담 협약의 어려움 등 현실적 제약이 있다”며 “시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지침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12월 11일 오후 2시, 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축소된 지방교육재정을 반영하여 변화된 학교 재정관리 기준을 명확히 안내하고 낭비성·선심성 집행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투명한 재정 질서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지침에서 가장 큰 변화로 ‘낭비성 예산집행 금지 기준 강화’를 제시했다. 이는 교육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학교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적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학교에서 스스로 점검하는 내부통제 강화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년도 학교운영비는 ▲공공요금 인상 등을 반영한 학교당 경비 인상 ▲미완성 학급 학교당 경비 추가 지원 ▲학교특성경비 조정 등 학교 여건을 고려하여 개선됐으며, 이에 따른 책임 있는 집행을 강조했다. 구중필 조직예산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 안내를 넘어 낭비성 예산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1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교육 시책 개발을 위한 ‘2026 영덕교육 수립을 위한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총 21명의 추진단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지원청의 각 담당과 관내 교장, 교감, 교사 11명이 참여하여 2026 경북교육 정책을 바탕으로 영덕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 중심 시책을 구안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의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논의를 통해 영덕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시책 개발을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되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