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박형준 시장이 ㈜인터지스 부산 본사 이전 및 일부 인원 축소 관련 문제를 협의하고 기업 운영에 애로를 해결하고자 오늘(7일) 오후 2시 30분 ㈜인터지스 본사(중구 중앙동)를 방문했다. ㈜인터지스는 70년 전통의 지역 향토기업이자 대표적인 종합물류기업으로, 항만 하역과 육·해상 운송, 물류창고 등을 주력으로 하는 매출 7천여억 원에 달하는 중견기업이다. 이날 박 시장은 ㈜인터지스의 기업의 경영애로 등을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인터지스는 주요 고객사의 본사가 서울에 집중돼 있어, 고객사 대응을 위해 즉시 대응이 필요한 필수 인원 및 최소 인원만 불가피하게 서울로 배치하려고 하며, 당사는 항만물류 및 부두 운영이 주력인 만큼 부산에 본사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박 시장은 지방 소멸과 수도권 집중으로 국가적 위기를 맞은 시대에 ㈜인터지스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수도권 이전 결정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하며, 이전 규모를 최소화하고 이전이 불가피할 경우에도 반드시 희망자에 한해 시행해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박 시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에 추가 국비 4억6천8백만원이 교부(보건복지부→부산시) 결정됨에 따라 오늘(7일)부터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이 다시 정상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2일 이종환 시의원은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의 올해 예산 조기 소진으로 신청 접수가 중단된 상황 속에서, 예산 소진에 따른 대책 마련을 주문하며 본 사업의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에 추가적인 국비 교부를 촉구한 바 있다. 이종환 의원은 “지난 6월 예산 조기 소진에 따라, 각 구·군 보건소에서는 신청 접수 중단조치를 내렸으며, 이에 따라 가임력 검사를 지원받고자 하시는 부산시민들은 남은 6개월 동안 기약 없이 대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음을 지적한 바 있다.”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추가 국비 4억6천8백만원이 교부됨에 따라, 오늘(7일)부터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이 다시 정상적으로 추진되는 것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모자보건법'과 이종환 의원이 개정한 '부산광역시 모자보건 조례'에 근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본부장 배광호)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교육기부금을 전달받았다.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2억 834만원의 기부금을 부산 지역 학생들의 권리 보호와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원 내역은 저소득층 가정 아동 지원 사업에 2,000만원, 꿈지원 장학금 사업에 4,268만원, 아동 권리 및 나눔 인성 교육 사업에 5,770만원, 빈곤 및 위기 가정 아동 지원 사업에 8,605만원 등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매년 이어지는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이 부산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이동훈) 특별연주회 '퇴근길 음악회, 국악힐링 타임'이 다가오는 7월 22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이동훈 예술감독의 지휘와 부산MBC방송 MC 노주원의 사회로 개최된다.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과 시민들에게 국악의 선율로 위로를 전하는 ‘국악힐링 타임’의 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부터 재즈, 남미 민속음악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며 퇴근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힐링 음악회를 지향한다. 첫 곡은 조원행 작곡의 국악관현악곡‘청청’을 들려준다. 자연의 맑고 고운 소리를 국악으로 담아낸 곡으로, 고요하고 청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지는 곡은 조제군 작곡의 ‘소금협주곡 파미르고원의 수상곡’으로, 부산시립국악관현단 부수석 조은경의 소금으로 들려준다. 이 곡은 중국 신장지방 타지크족의 음악을 바탕으로 한 디즈협주곡을 소금 협주곡으로 편곡한 작품이다. 세 번째 곡은 이동훈 편곡의 ‘노들강변, St. Thomas’로, 국악관현악에 재즈의 감성을 더했다. 네 번째 곡은 이지영 작곡의 소리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시연가’로, 고려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 속에서 증가하는 학교 정보보호 업무를 경감하기 위한 ‘찾아가는 정보보호 업무 컨설팅’을 지난 6월부터 시작했고 10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희망하는 학교 중심으로 실시하여 작년 대비 컨설팅 기간을 확대했다. 학교 현장에서 겪는 정보보호 업무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정보보호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증가하는 정보보호 관련 법률과 지침으로 인해 담당자들이 업무 수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학교에서 꼭 수행해야 할 개인정보보호, 정보보안 관리, 사이버침해 대응 등 정보보호 활동을 주요내용으로 각 학교 여건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보보호 관련 법률과 지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로, 학교 현장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보호 업무 수행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희 교육장은 “컨설팅을 통해 학교 정보보호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실제 사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단위학교 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종합적인 민원 응대 환경 조성 지원을 위해 7일부터 사흘간 단위학교 민원대응 체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단위학교의 민원 응대 환경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민원 접수·처리 절차를 점검하고 악성 또는 특이민원 대응 절차 및 방법을 모니터링 한다. 또한 민원면담실, 통화가능한 전화기 구비 여부 등 민원 응대 환경 조성 여부를 확인하고, 교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교직원 이해도를 점검한다. 이후 교사와 보호자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한다. 아울러 민원 대응과 관련하여 교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효과적인 소통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관내 중학교 4곳을 직접 방문하여 관련 자료 점검 및 교원·관리자 면담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현장 협의 과정에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민원 응대 여건 향상을 위한 촘촘하고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민원대응 체제 현장 모니터링은 안전하고 행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7일과 8일 양일간 초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읽고·토론하고·글쓰는 통합적 독서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통합적 독서수업 방법 공유로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독서수업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의 문해력 증진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 1일차에는 학생의 삶과 밀접한 주제의 도서를 중심으로 읽고·토론하고·글쓰는 통합적 독서수업 방법을 소개한다. 2일차에는‘즐거운 독서 행복한 글쓰기’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 전중후 활동과 일기와 연계한 글쓰기 지도 등 실제적인 글쓰기 지도 사례를 안내한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글쓰기로 완결되는 북부 독서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단위학교 독서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통합적 독서수업 교수역량 강화로 적극적인 수업 변화를 도모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독서역량이 신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소규모 사립유치원(원아수 100명미만) 유아 학부모 60명 대상으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찾아가는 학부모 영양·식생활 교육 및 쿠킹클래스'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무더운 여름에도 가정에서 유아들의 식습관 및 식생활을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영양교육과 쿠킹클래스를 함께 진행한다. 영양교육은 관내 유치원 순회 영양교사가 우리 아이 뇌 발달과 키 성장을 위한 식사 이야기 주제로 강의하며, 유아 성장에 필요한 올바른 영양 정보를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쿠킹클래스에서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고 간편하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밀푀유나베, 양배추 김치 2종 메뉴로 4인 가족 밀키트를 만들고 저염 된장 및 간장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학부모들이 건강한 가정식 레시피를 배울 수 있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무더운 여름에도 가정에서 유아의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정 연계 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7일 오후, 관내 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대표 37명과 함께하는 ‘2025학년도 상반기 학생대표협의회 및 교육장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와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고,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교육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학생대표들의 모둠별 인성교육 정책제안 발표와 교육장과의 자유 대화 시간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AI 윤리 강화 △독서문화 활성화 △민주시민 역량 강화 △안전하고 유익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 등 5개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선하고 싶은 분야 등에 대한 의견을 교육장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사전에 충분한 준비를 통해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정책 반영까지 연결되는 실질적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학생자치활동은 민주시민 교육의 핵심이며, 학교 공동체 발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남부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 자신감 회복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연수는 “우리 아이, 수포자 만들지 않기”라는 주제로‘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교육혁신센터’ 최수일 센터장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연수에서는 ▲수학 학습 부진의 원인 분석 ▲가정에서 실천하는 수학 학습 습관 등 학생들의 수학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며, 강연 후에는 자녀 수학교육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묻고 조언을 구하는 질의응답 시간 또한 운영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수학 지도 역량이 강화되고, 가정에서도 효과적인 학습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기초학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사하구청 2청사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AI 시대, 감정을 읽고 쓰는 문해력: 정서-통합 국어 수업’을 주제로 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정서와 언어를 통합한 국어 수업의 방향을 모색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감정 표현 및 공감 대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실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울산과학대학교 홍광표 교수가 맡아 진행하며, 감정 일기, 감정 카드 활용 수업, AI 기반 글쓰기 등 교실에서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정서와 언어를 잇는 융합적 수업 설계 방법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이번 특강은 AI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힘, 즉 정서적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국어 수업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22일 부산영어도서관에서 관내 유아와 어린이 14명을 대상으로 영어 활용 체험 프로그램 ‘창의·융합 MET(Math English Time)’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독서와 수학·과학 활동으로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우리를 지켜주는 친구, 안전(Safety)’를 주제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안전에 관한 영어책을 읽고, 교통신호등 만들기와 소방관 체험 등을 통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을 알아본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영어도서관 World for Kids실에서 현장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부산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도서관 문화열림터에서 부산 지역 초등학생 81명을 대상으로 ‘2025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 인문소양, 진로 탐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총 6개의 강좌로 구성했다. 저학년(1~3학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하는 ‘꿈꾸는 미래로 직업 체험’ ▲책 속에 등장하는 빵을 만들어보는 ‘말랑말랑 책빵 공작소’ ▲글씨체 교정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악필교정) 바른 글씨 대작전’이 운영된다. 고학년(4~6학년) 대상으로는 ▲문화유산을 통해 세계사 흐름을 배우는 ‘문화유산으로 보는 세계사’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손끝에서 피어나는 창의 메이커 클래스’ ▲수학적 자신감과 논리력을 기를 수 있는 ‘만점 수학의 비밀 노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강 희망자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구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청 관계자 및 국·공립 유치원 원장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사단법인 코익스가 주관하는 ‘우즈베키스탄 아동중심 교육환경조성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 정책 수립과 현장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우즈벡 방문단은 부산유아교육진흥원 본원과 센터를 둘러보며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기관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체험 시설과 유아·가족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부산의 유아교육 정책을 몸소 느끼고 체험했다. 또한, 김선옥 원장의 유아교육진흥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특강도 진행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연수단이 부산의 선진 유아교육 시스템과 놀이 중심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해 우즈베키스탄 교수학습 개발 복합센터 건립 등 자국의 교육환경 개선과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부산수학문화관에서 고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수학의 본질과 효과적인 수학 학습법’을 주제로 7월 수학 대중화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수학의 본질과 고등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이광연 한서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EBS Math 자문위원)가 ‘수학의 본질과 효과적인 수학 학습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수학이 단순 계산이나 공식 암기가 아닌, 고등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수학 개념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중심으로 어떤 사고력과 논리가 필요한가를 사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의 본질과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이해하고, 흥미로운 수학 학습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