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의 산단 535만 평 조성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시정 브리핑에서 신규 산단 4곳을 최초 공개하고,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 조성 확장안도 발표했다. 이 시장은 “대전은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일류경제 도시를 실현 중”이라며 “2030년까지 총 22개소, 535만 평에 달하는 산업단지가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시의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계획은 현재 13개소 305만 평으로 순항 중이며, 신규산단 48만 평이 공개됨에 따라 총 353만 평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는 유성구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를 활용한 바이오 중심 개발사업이다. 당초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에 약 12만 평 규모로 조성계획이었으나, 사업대상지 서측 낙후 지역을 포함한 약 20만 평 규모로 확장하는 내용으로, 확장 구역에는 주거와 문화‧생활시설을 배치해 정주‧여가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는 당초 계획대로 산업과 연구 기능 중심의 바이오 핵심 거점으로 조성한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정연두 신임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12월 4일 방한중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의회연맹 대표단을 면담하고 한-NATO 협력과 유럽·인태 지역 전략 환경 및 한반도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 본부장은 NATO 의회연맹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하고, 2008년 이래 이어진 우리 국회와 NATO 의회연맹간 활발한 교류가 한-NATO 관계의 발전에 기여해왔음을 평가했다. 정 본부장은 한국이 다층적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주요 안보 파트너인 NATO와 사이버안보, 첨단기술, 정보 공유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향후 방산 등 양국간 협력의 지평을 보다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정 본부장은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NATO 의회연맹 차원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NATO 의회연맹 대표단은 방산 강국인 한국과의 방산 협력에 특히 큰 관심을 표명했으며, 앞으로 한-NATO 협력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3일 성평등가족부 주관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매년 공공부문의 성평등 문화 정착과 촉진을 위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조직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기관의 개선 노력과 이행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인사공정성 제고를 위한 평가체계 개선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성평등 실천 행사 및 캠페인 전개 △성평등 조직문화 개선과제 발굴 등 주요 개선 과제를 적극 이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성평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가족 돌봄 지원 제도 강화, 성희롱 대응 체계 보완, 부서별 참여형 캠페인과 현장 중심 개선 활동 등을 추진해 체감도 높은 변화를 만들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주 대표 지방공기업으로서 더욱 책임감 있게 성평등 정책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정 4기를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는 대전환의 시기였다고 평가하고 올해 가장 큰 성과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 적격성 통과를 꼽았다. 최 시장은 4일 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시정 4기 주요성과 브리핑에서 “세종시 도심에서 지하철 역할을 하게 될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 적격성 통과는 시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과”라고 강조했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대전·세종·청주를 30분 대로 빠르게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면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설계된 세종에서 지하철로 기능하며 시민 교통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데 따라서다. 또 비수도권 국가 광역철도 중에서는 처음으로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돼 지자체가 감당해야 하는 건설비와 운영 부담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시는 내년 제3자 제안 공고, 2028년 착공을 거쳐 2034년 개통까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후속 절차에 적극 협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정수도 기능을 강화하는 대규모 교통기반시설 확충 사업들도 추진 동력을 얻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수 구청장, 천영권 위원장)는 1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2025년 해운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 협의체 및 동 협의체 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해운대’를 만들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해운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보장 증진과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민관협치 기구이다. 이번 행사는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복지네트워크 간 소통을 강화해 사각지대 없는 지역복지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교육에서는 부산생명의전화 원장이자 지역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홍재봉 강사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현장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협력 모델과 발굴 전략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 간담회에서는 위원들이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2월 5일 ‘세계 토양의 날’을 맞아 전문건설회관빌딩(서울 동작구 소재)에서 ‘건강한 도시를 위한 건강한 토양(Healthy soils for healthy cities)’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토양의 날’은 토양의 중요성과 보전의 필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13년 유엔 제68차 총회에서 12월 5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정부 기념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도시화 및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는 시대에 토양의 건강이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과 직결된다는 주제를 전하며 토양 학계, 산업계, 정부 기관 관계자와 어린이·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생동감크루의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되며, 유튜브(‘2025 세계 토양의 날 기념행사’ 검색)를 통해 12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생중계된다. 기념식에서는 토양보전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지난 7월에 열린 ‘토양·지하수 어린이 여름캠프’ 우수참가 어린이 16명에 대한 시상이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협력 및 ‘글로벌 선도도시 서울’의 위상 강화를 위해 12월 4일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를 방문한다. 오 시장은 하노이에서 정책공유 포럼·인민위원장 면담·하노이대 특강 등을 통해 서울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6일 쿠알라룸푸르로 이동,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을 넘어서는 서울 관광의 획기적 반등을 위한 관광홍보 행사에 참석하고 쿠알라룸푸르 시장도 만난다. 서울시는 최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국 음악·음식·드라마 등 K-컬처에 대한 호감과 문화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이번 출장에서 ‘서울’의 글로벌 도시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서울 기업 진출의 교두보를 놓는 한편 두 국가 수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교류 및 협력 강화에 힘을 싣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오세훈 시장은 5일 오전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25 서울-하노이 도시정책 공유 포럼’에 참석해 홍강 개발, 디지털 행정 모델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하노이시에 수변 혁신개발·스마트도시 등 서울시의 정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오후에는 신임 하노이 인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4일 오후 18시부터 20시까지 서울에 1~5㎝의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4일 오후 14시부터 강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적설량에 따라 평시, 보강(적설량 1㎝ 미만 예보), 1단계(적설량 5㎝ 미만 예보), 2단계(적설량 5㎝ 이상 예보/ 대설주의보 발령), 3단계(적설량 10㎝ 이상 예보/ 대설경보 발령)로 구분해 대응한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968대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하고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한다. 인력 5,052명과 제설장비 1,145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 많은 양의 첫눈이 예보된 만큼, 시는 기습 강설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모든 제설장비를 총동원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1~5㎝ 안팎의 예상 적설량과 영하의 날씨를 고려해 골목길, 급경사지 등에 비치된 제설함의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하는 등 사전 정비도 마쳤다. 아울러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재)부산문화회관이 추진하는 학생 문화공연 관람지원사업 '어릴적예(藝)' 2026년 선정 작품과 학교를 연결하는 오프라인 매칭데이가 오는 12월 10일, 11일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배움터와 사랑채극장에서 열린다. '어릴적예(藝)'는 2023년 부산시 초, 중, 고등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어릴 적부터 예술 경험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어릴 적+예술(藝)’을 결합해 명명됐다. 사업 시행 첫해인 2024년에는 54개교 13,908명의 학생들이 선정작 23개 작품을, 2025년에는 11월까지 53개교 14,082명의 학생들이 21개의 작품을 관람하는 등 해마다 안정적인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재)부산문화회관은 지난 9월, '어릴적예(藝)' 2026년 사업추진을 위해 부산시교육청에서 추천한 각 분야 전문교사와 문화예술기관 관계자 등 10명이 참여한 심의위원회를 통해 음악 6개, 전통예술 4개, 무용 2개, 연극·뮤지컬 8개, 다원예술 3개 등 장르별 총 23개 작품을 1차 선정했다.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김미연 의원은 12월 4일에 열린 제3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구정 운영 공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언급하며 행정의 연속성과 신뢰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동구청장의 부재로 인해 행정 안정성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행정은 어느 순간에도 멈추거나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백이 구민의 불편과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의회가 더욱 책임 있게 구정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발표된 2025년 세계평화지수(GPI)를 인용해, 안정된 행정과 신뢰 기반의 공동체가 평화로운 사회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그는 “진정한 평화는 갈등을 줄이고 신뢰를 쌓아가는 행정에서 온다”며, 지방자치 현장에서 나타나는 편향성과 위선적 태도는 주민 신뢰를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범일1동 행정복합문화센터 건립 문제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2023년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범일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정 부지를 선정했고, 동구는 이를 바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4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을지연습 및 화랑훈련 개선사항 및, 내년도 충무훈련 준비를 위한‘비상대비훈련 종합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도부터 광역단체 최초로 확대 운용하기 시작한 외부 전문 관찰관(관찰단장: 신희현 예비역 대장)과 시・구 담당공무원 및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올해 실시된 을지연습 및 화랑훈련 개선사항과 관련한 각 기관의 발표 및 토의 ▲북한 핵공격에 대비한 핵 및 WMD 사후관리 방안 ▲내년도 을지연습과 충무훈련 추진 방향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특히, 내년도에는 민간단체의 자원과 능력, 전문성을 활용하는 공동훈련을 추진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비상대비훈련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지역의 안보태세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전동 웃터골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동인천 건강 첫걸음’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와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인천 건강 첫걸음’은 매월 웃터골에서 진행되는 동인천동의 주민 참여형 건강 복지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 7일을 시작으로 지난 12월 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매월 정서·인지 발달을 위한 보드게임, 원예, 부채 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함은 물론, 혈압·혈당 측정과 같은 기본적인 건강 체크도 이뤄졌다. 또, 건강 관리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상담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2일에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연말을 맞이해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겨울을 맞아 한랭 예방 수칙과 감염병 예방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하는 한편, 겨울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메리다컨벤션에서 도내 유치원 관리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유아교육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유아교육발전 워크숍은 충북 유아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 및 교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23년 시작된 이래로 올해 3년째 진행되고 있다.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위해 유아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원의 정서적 회복력을 높이는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유치원 교원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발달지연 유아 보호자 상담 ▲유치원 교원의 마음 충전법 ▲교사 번 아웃과 자기 돌봄 ▲5세 이음교육 ▲슬기로운 학급 운영 ▲맞춤형 지원 민원 제로 특강 ▲2026. 유아교육 정책 안내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늘 자리가 배움을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더해 교육자로서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현장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며,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저마다의 속도에 맞춰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오전, 화합관에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10월 20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주교육청 방문해 실시한 특강의 후속 행사였다. 김광수 교육감은 특강에서 제주교육청만의 차별화된 대표 정책으로 ▲자치경찰 활용 학교안전경찰관 제도 ▲제주형 자율학교(글로벌역량학교) ▲자율학교 운영 유형 다양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늘봄학교 및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운영 등을 소개했다. 또한, ▲특수학급 2인 담임제 ▲학생 마음건강 증진 '해봄 위(Wee) 센터' ▲애월고 미술과-프랑스 낭트셍나제르미술대 연계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화 사업 ▲핫빛 장애인오케스트라 운영 등도 대표 사업으로 강조했다. 제주교육청과 충북교육청은 정서위기학생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충북교육청은 내년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을 준비 중이며, 제주교육청이 운영 중인 병원형 위(Wee)센터를 벤치마킹해 충북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병원형 위(Wee) 센터 설립을 고민하고 있다. 제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에서 후원하는 ‘제35회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전자사보 '제주의 꿈'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각 기업·공공기관·지자체·협회 등에서 제작한 사보, 온라인, 마케팅PR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콘텐츠를 예심과 본심의 심사를 걸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JDC 전자사보 '제주의 꿈'은 ∆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 비전과 핵심사업 ∆ 제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사례 ∆ 제주의 자연 문화가 지닌 매력 등을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연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JDC는 사보 ‘제주의 꿈’을 웹 기반 전자사보로 전면 전환하며, 이용자 중심의 디지털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전환을 통해 텍스트 위주의 일방향 홍보에서 벗어나 영상·카드뉴스·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포맷을 도입해 양방향 소통 기능을 확대했다. 또한, 웹 전자사보에서는 JDC 주요 사업과 관련된 영상 및 시각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