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광양시협의회(회장 남기호)와 경남하동군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자매도시인 광양시와 하동군의 상생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두 협의회는 각각 41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행사에는 전남광양시협의회에서 남기호 협의회장, 김민자 부회장, 백계화 간사, 박란 행정실장이, 경남하동군협의회에서는 임태경 협의회장, 이하옥 수석부회장, 서여훈 청년분과위원장, 이필수 여론수렴분과위원장, 정현지 행정실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상호 기부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두 지역 간 협력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데 뜻을 같이하며, 앞으로도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남기호 광양시협의회장은 “광양과 하동은 역사적으로도, 지리적으로도 가까운 이웃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임태경 하동군협의회장도 “이번 상호 기부 실천이 각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은 8월 28일 오후 2시,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그랜드치과(원장 정성윤)와 ‘어르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인 구강위생 교육과 맞춤형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랜드치과는 ▲구강위생교육 지원 ▲구강건강관리용품 지원 ▲의료비 지원 등 3단계에 걸친 종합적인 구강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구강위생교육 지원 분야에서는 전문 치과위생사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구강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어르신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구강건강관리용품 지원으로는 칫솔, 치약, 구강세정제 등 필수 구강관리용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구강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선별하여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구강건강 유지를 돕는다. 의료비 지원 측면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전체와 복지관 임직원 및 직계가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8일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2024년 사업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실무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보호하고, 통합적인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협업 방안을 공유했으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 ‘아동·여성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오는 9월 중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남원YWCA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아동폭력여성폭력의 양상이 점점 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만큼 실무사례협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협의회를 더욱 활발히 운영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미옥 여성가족과장 또한 “여성친화도시인 우리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과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8일 전북 온氣 캠페인 '온기를 전하는 달콤한 선물'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동아리 소속 청소년 6명이 참여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미미공방 카페의 베이커리 지도를 바탕으로 파운드케이크·머핀·찹쌀 파이로 구성된 ‘달콤 세트’ 100개를 정성껏 제작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메시지를 함께 부착해 단순 간식을 넘어 무더위 극복과 세대 간 정서적 교감을 돋우는 따뜻한 나눔이 되도록 했다. 제작된 달콤 세트는 향교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되어 이는 무더위로 인한 고립감과 소외감을 줄여주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주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됐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작은 손길이 어르신들께 큰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나누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존중과 배려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존중 한마디’를 담은 포춘쿠키를 제작해 직원들과 민원인에게 배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완도해경이 개최한 ‘존중 한마디 공모전’의 수상작 문구를 활용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직장 내 상하ㆍ좌우 간 존중의 언어를 생활하고, 긍정적이고 따뜻한 말 한마디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 됐으며,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문구 중 참신성과 공감도가 높은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문구(△말 한마디의 온도가, 우리 조직의 분위기를 바꿉니다. △ 바다는 거칠어도, 국민과 동료에겐 늘 따뜻한 존중을 담습니다. △ 같은 바다를 지키는 동료가 당신이라서, 거친 파도도 두렵지 않습니다.)는 무작위로 포춘쿠키 속에 담겨 직원들에게 제공되며, 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에게도 전달돼 자연스럽게 존중의 메시지를 전할 방침이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작은 문구 하나지만, 그 안에 담긴 따뜻한 존중의 메시지가 직원들에게는 공감과 배려의 계기가 되고 민원인들에게는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가 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소속 e스포츠협회 선수단 ‘G-FORCE’팀이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25 전국 장애인e스포츠대회에서 광양시 e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52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했으며, 광양시에서는 6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광양시 선수단은 ▲FIFA(FC온라인) 종목에서 김성훈 선수가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에서 양은호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배의순 광양시 장애인 e스포츠협회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광양시민들에게 기쁨과 자부심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G-FORCE’팀은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 기관인 전남과학대학교 e스포츠학과 재학생들의 꾸준한 지도를 받으며 기량을 키워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 광영동은 8월 27일,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카페 및 공유주방에 이어, 마을공동체 체육시설인 '락 볼링장'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강정일 전라남도의회의원, 조현옥 광양시의회 부의장, 서영배 광양시의회의원, 박철수 광양시의회의원, 장미향 광영동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발전을 응원했다. 김재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광영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락 볼링장이 마을 소득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건전한 체육시설 문화를 선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볼링장을 단순한 스포츠 시설을 넘어 세대 통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사회적 협동조합은 주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고, 취약 계층에게는 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상생과 번영을 위한 협동조합"이라며, "락 볼링장은 여가와 건강, 만남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이 되어, 광영동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2026년도 주요 지방전환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을 전라남도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정완 광양시 부시장은 8월 25일과 27일, 전라남도를 방문해 유현호 관광체육국장, 김정섭 환경산림국장 등을 직접 만났다. 주요 부서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광양시가 추진 중인 지방전환사업의 중요성을 역설한 김정완 부시장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한 주요 전환사업은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사업(25억 원) ▲구봉산 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25.5억 원) ▲광양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사업(19억 원) ▲백계산 천년 동백정원 조성사업(10.5억 원) ▲백운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20억 원) ▲옥룡지구 송수관로 신설공사(20.8억 원) 등 38개 사업으로, 총 275억 원 규모다. 김정완 부시장은 “광양시만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권역별 관광지 조성과 지역 인프라 확충 사업을 건의했다”며, “시의 미래와 밀접하게 연관된 이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 중앙부처,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재원 확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8월 25일과 27일 시청 창의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맞아 공약사업의 완성과 시민 체감형 신규사업 추진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부시장과 국·소장이 배석한 가운데 51개 부서장이 총 623개 사업을 보고했다. 주요 내용은 ▲공약사업 89건 ▲신규사업 270건 ▲역점사업 261건으로, 내년 시정 운영의 핵심 전략과 주요 과제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2026년은 민선 8기의 마지막 해인 만큼, 참석자들은 112건의 공약사업 완성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역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정인화 시장은 “신규사업은 시민 복리 증진과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실천 계획을 꼼꼼히 수립해야 한다”며, “작은 아이디어라도 발전시킨다면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되는 시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평소에도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자)에서 주최하는 주민과 지역 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야간 축제, “제2회 곡성읍 한밤의 축제”가 오는 9월 4일 곡성레저문화센터 운동장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과 다도 체험이 마련돼 있어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의 시작은 곡성풍물단과 협동조합 뚝방에서 함께하는 중앙로 퍼레이드로 장식되며, 뒤이어 꿈키움 오케스트라, 파워 난타, 이중 생활밴드의 식전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본 행사 무대에는 전자 바이올린과 첼로연주팀인 클래트릭 공연, 매력적인 보이스의 가수 유하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아리아 훌라댄스팀과 밝고 활기찬 무대를 선보일 꿈나래 벨리댄스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더불어, 축제 현장에서는 음료와 간편식을 포함한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돼 주민들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옹기토를 활용한 조명 및 항아리 전시와 다도 체험도 마련되어 색다른 여유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6월 신규로 지정된 옥과 설산 골목형상점가와 옥과면 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옥과면 사또골 문화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옥과상가 청년 청춘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옥과 설산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주변 상권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 순천센터의 장영미 과장과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육성단 김환호 단장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장영미 과장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을 때 얻게 되는 다양한 혜택과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고,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김환호 단장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인 스스로 노력하며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라며, “상인 조직이 중심이 되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행할 때 진정한 활력이 생기며, 지역 상권의 미래는 결국 상인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단합에 달려있다”라고 강조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골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조상래 곡성군수가 28일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곡성군의 주요 현안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정부 차원의 공감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번 면담에서 조 군수는 행안부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인구 활성화 정책과 연계해 곡성군이 추진 중인 ‘워크빌리지 in 곡성’사업을 소개하며, 단순한 워케이션 체험을 넘어 지역과 지속적인 인연을 맺고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곡성군은 전국적으로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곡성형 농촌유학과 기업형 워케이션을 결합한 ‘러스틱타운’을 조성 중이며 향후 생활인구가 정주인구로 확산되는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구 국도 27호선 위험도로 정비사업 등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으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각종 인프라 개선 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 현상이 심화되면서 섬진강 인근 주민을 비롯한 군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음을 전하며, 정부 차원의 신속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교육재단 꿈보배학교가 디지털 문해교육을 새롭게 도입하며, 성인 문해교육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꿈을 보며 배우는 학교’라는 뜻의 꿈보배학교는 초등학력 인정과정, 기초 문해교육, 디지털 문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 문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2년째인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은 초등학교 과정의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성인들에게 3년간 단계별 교육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4개 읍면 꿈보배학교를 통해 한글과 산수, 미술 등 기초문해교육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18년 3개소 30명으로 시작한 기초문해교육은 올해는 86개소, 326명까지 확대돼 군민들에게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 등 실생활에 밀접한 디지털 문해교육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부분이 어르신들인 문해학교의 구성원들이 현대 사회에서 필요한 기술을 익히게 되면서 또 다른 배움의 기쁨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단순한 문해교육을 넘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주시가 K-드론스포츠의 새로운 장을 열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기업과의 소통에 나섰다.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조직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우범기 전주시장·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는 28일 전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기업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9월 개최되는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의 성공을 다짐하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세계 최초로 전주에서 열리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에 대한 지역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드론축구월드컵 홍보영상 시청 △드론축구월드컵 추진상황 보고 △드론축구월드컵 후원 등 기업 참여 협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참여한 기업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제도 개선이나 지원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적극 검토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지역 내 사회단체·시민단체 및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가오는 ‘제3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를 맞아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축제장을 비롯한 주요 도로변, 공원, 하천 주변뿐만 아니라 도시 전역의 쓰레기 수거와 불법 투기된 생활 쓰레기 제거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단순히 환경을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원순환의 날(매년 9월 6일)을 맞아 펼쳐지는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깨끗한 환경은 곧 우리 도시의 얼굴이자, 축제 성공의 첫걸음”이라며,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면, 새로보미 축제가 더욱 빛나고 많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대한민국 대표 환경 축제인 새로보미 축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