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도민들이 복잡하게 느끼는 주거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6월부터 매주 웹툰과 카드뉴스 ‘주거가드ZIP(집)’을 경기도 주거복지포털 누리집-알림과 정보-우리속의 주거복지에 게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게시되는 주요 내용을 보면 웹툰을 통해 국민임대주택의 특징을 설명했다. 입주 자격, 신청 방법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달해 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카드뉴스에서는 전세피해 긴급생계비 신청 대상, 지원 내용, 질문(FAQ)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제작했다. 전세피해가구 긴급생계비 지원사업은 전세사기피해를 당한 임차인에게 생활안정자금(10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2024년 3월부터 시행해 현재까지 5,939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도민들이 주거정책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배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정보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전국 최초로 구립 경로당 44곳에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한 ‘경로당 스마트 안심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한남동 매봉경로당(한남대로40길 32)에서 스마트 경로당 시연회를 열고 IoT 기반 안전 관리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보장하고,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응급 환자 발생이나 주말·야간의 화재·누수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마련한 선제적 조치다. 시스템은 ▲비상벨 ▲화재·누수 감지 IoT 센서 ▲스마트 전등 스위치 ▲스마트 콘센트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 용역업체의 관제센터에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하며,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즉시 경로당과 구청 담당자, 119에 통보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운영시간 이후에는 자동으로 조명이 소등되고 전열기구 전원이 차단돼,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불필요한 전력 소모도 줄인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와 '폐의약품 안심수거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 및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과 박정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장, 천영권 부산시니어클럽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폐의약품 안심수거 친환경 노인일자리사업'은 증가하는 폐의약품 문제를 해결하고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복지·환경·보건 융합형 노인일자리 모델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는 폐의약품 안심수거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지원 업무를 총괄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는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분리배출 교육과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지원한다. 오는 9월부터 2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부산 전역에서 '찾아가는 폐의약품 안심수거 서비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시민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참여 어르신들은 아파트 단지, 경로당 등을 찾아가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은숙)와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월 18일,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계절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싱글네트워크 해피투게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송정해수욕장을 함께 산책하며 여름의 정취를 만끽했고, 점심과 소모임 정서활동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지내다 보니 바깥 활동이 줄어 외로웠는데, 함께 걸으며 대화하고 식사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동참한 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서로의 경험과 생활 이야기를 공유하며 중장년 가구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작은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복지 자원이 적절히 연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종로구가 독립운동의 정신이 깃든 탑골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내 질서 계도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국가유산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 ‘어르신 복지’라는 세 가지 가치를 고려한 결정이다. 1991년 10월 25일 사적 제354호로 지정된 탑골공원은 3.1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인 장소다. 공원 담장 안팎 전체가 국가유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오랜 세월 동안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 및 사교 공간이기도 했다. 그러나 각종 무질서 행위와 안전 문제로 인해 근본적인 변화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음주와 고성방가, 노상 방뇨,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 빈번해 시민 불편이 가중됐고 주취 상태에서의 시비와 폭력 사태까지 발생하며 공공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았다. 특히, 올해 6월 발생한 칼부림 사건은 이 일대 문제 해결에 대한 긴급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종로구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지속적인 계도 캠페인을 전개하며 장기판 철거의 필요성과 인식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은 2025년 여름 제천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 ‘여름 나들이’를 진행했다. 훈련생들은 물놀이와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었다.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8월 12일과 19일 양일간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성북구 통합돌봄 역량강화 민관합동 교육’을 개최했다. 1회차 교육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재우 부연구위원이 ‘돌봄통합지원 추진경과와 향후 준비과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2회차에서는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윤주영 교수가 ‘지역사회 돌봄 통합을 위한 다직종 협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강의 종료 후에는 관련 부서 및 동주민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통합돌봄TF팀 구성과 추진경과, 향후 추진 계획, 업무 절차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돌봄통합지원법’의 2026년 3월 전국 시행을 앞두고 성북구가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통합돌봄 관련 부서와 동주민센터 실무자, 민간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여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체계 강화를 모색했다. 통합돌봄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복합적인 돌봄 수요를 가진 노인과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동네키움센터 연합프로그램 ‘은평키움! 신나는 여름이야기’를 지난달 30일과 지난 12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양주시 일영랜드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여름캠프는 은평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아동 260명과 종사자 40명이 참여했다. 키움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원한 여름 물총·물풍선 놀이 ▲스릴있는 레일썰매 ▲물놀이 체험 등을 구성했으며, 아이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여름방학 추억을 선사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 연령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돌봄 시설이다. 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2개 센터를 개소한 이후 꾸준히 우리동네키움센터 연합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과 여가 활동을 돕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아동은 “친구들과 마음껏 물놀이를 하니 정말 시원하고 행복했다”며 “레일썰매가 제일 재미있었고, 선생님들과 함께라서 더 즐거웠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가한 종사자는 “센터 간 교류로 아이들이 더 많은 친구를 사귀고 즐겁게 어울리는 모습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는 ‘노인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에서 읍면동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아산지사 돌봄통합지원팀의 협조로 마련됐으며,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공유하고 읍면동 담당자가 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실질적인 역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읍면동은 통합지원 창구로서 상담과 사전 조사, 통합지원계획 수립 등 사업 전 과정을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본청 전담부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행정 최일선에서 어르신과 소통하는 통합지원창구인 읍면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는 아동과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놀이터 조성을 앞두고 놀이문화의 의미를 나누는 시민강연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놀이의 가치를 공유하고 통합적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교육공동체조합 ‘노리아이’ 이명희 대표가 맡아 ‘놀이로 배우는 협동과 공감’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단순한 강연에 그치지 않고 ▲황소씨름 ▲둘이서 하나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협동놀이를 시민들과 함께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참여자들은 “같이 놀아야 더 즐겁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차별 없이 어울릴 수 있는 경험을 나누며 통합놀이터의 필요성과 가치를 되새겼다. 아산시 아동보육과 안금선 과장은 “통합놀이터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차별 없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터”라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통합적 놀이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해피빈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중증장애인 및 취약계층 13가정에 정성껏 마련한 소불고기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복지관이 기존에 진행해 온 밑반찬 및 김치 지원 사업 외에, 여름철을 맞아 중증장애인들의 기력 보강을 돕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발달장애인 3명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양파, 파, 양배추 등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고기를 볶는 등 정성을 다해 소불고기 밑반찬을 만들었다. 이웃을 위한 나눔에 직접 참여하며 기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직접 만든 밑반찬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밑반찬을 받은 중증장애인분들의 만족감 역시 높았다. 밑반찬을 받은 한 분은 “평소에도 복지관에서 밑반찬을 받고 있는데, 좋아하는 소불고기 반찬을 받아서 행복하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김경섭 관장은 “이번 사업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지난 4월, 단양군 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한 뼘 더 부모’를 시작했고,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부모들에게 자녀 양육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며,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 능력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기회를 마련했다. ‘한 뼘 더 부모’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양육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 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더욱 효과적으로 자녀의 정서적 및 사회적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 또한, 아이돌봄 서비스와 같은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통해 부모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여자들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많은 정보를 얻었다”거나, “서로 고민을 나누고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극)은 지난 21일 ㈜에스헬스라이프, ㈜범일정보,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 범물노인복지관, 예그리나복지센터와 함께 ‘스마트 정신건강 안심 복약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에스헬스라이프는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 10대와 2년간 유지·관리비를 포함한 8백만 원을 후원했으며, 범물종합사회복지관도 신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대응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는 올바른 복약을 돕고, 복약 누락이나 과잉 복약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위험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기기다. 김병극 관장은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를 통해 지속적인 복약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약률을 높이고, 위기 상황을 미리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마련해 대상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보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태열) 해피푸드사업단이 주축이 되어 정성껏 조리한 보양식을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자활참여자의 지역사회 기여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보양식 지원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체력 저하와 건강 악화를 겪기 쉬운 폭염기에 장애인의 영양 관리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설의 한정된 예산과 인력으로 충족하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하는 효과도 크다. 자활사업단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죽, 찜닭정식, 삼겹살비빔밥 등 엄선된 재료로 영양가 높은 음식을 직접 조리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폭염 기간 동안 총 12회에 걸쳐 보양식이 지원되며, 이를 통해 장애인 건강 증진은 물론, 저소득층 주민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경험과 자립 기반 마련, 더 나아가 지역사회 기여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보양식 지원사업은 자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25년 경력단절 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작 16건을 선정했다.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나! 다시 일로 꽃피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6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전국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전 주제는 △경력단절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근무 중인 여성의 사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이 된 후 재취업한 성공 사례, △워킹맘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 가족의 사례, △일·생활 균형을 통해 재경력단절을 예방한 사례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8건(글 부문 60건, 콘텐츠(영상) 부문 8건)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38건(글 30건, 콘텐츠 8건)에 대한 2차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16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쉼표였던 시간, 마침표가 되지 않기를’(김수진/글) △‘흐르는 나, 이어지는 삶’(이수지/콘텐츠)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수렁 속 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