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최근 일교차가 커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캠핑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강한 날이 많아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특히 캠핑장에서 화기나 전기용품을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텐트 화재, 산불 등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홍성소방서는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캠핑 시 화로, 가스버너 등 화기류는 주변 인화물질과 충분한 거리를 두고 사용할 것 △텐트 안에서는 절대 화기를 사용하지 말 것 △전기히터 등 난방용품은 과열·과부하에 주의할 것 △캠핑 종료 후 불씨는 완전히 꺼졌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 등을 당부했다. 또한 소방서는 캠핑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화재감지기 비치 여부를 점검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히 119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서장 강기원은“가을철 캠핑이 늘어나면서 화재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철저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감고을 충북 영동군이 주요 생산품인 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16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감 정량제 20kg 거래 경매를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시행한다. 군은 관행적인 속박이 등과 같은 불공정 거래를 방지하고 감 1상자 20㎏ 정량제 거래 정착 유지를 위해 종이상자와 콘티상자를 이용한 선별경매를 하고 있다. 감 생산자가 1등급에서 4등급으로 선별해 경매를 시행한다. 감 경매는 청과상회 2개소와 황간농협집하장 2개소(본점, 매곡지점)에서 이뤄지며 경매를 희망하는 생산 농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감 20kg 정량제 거래용 종이상자는 경매를 시행하는 청과상회와 황간농협매곡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군은 감 선별·경매와 정량제 거래용 20kg 종이상자 및 콘티상자 지원사업을 통해 감 시장의 유통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는 영동군의 감 산업 발전과 감·곶감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 및 영동의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감 생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로 감 정량제 거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 삶의 질을 높이는 탄금권역 인프라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충주시는 16일 ‘탄금공원 권역 사업현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해, 9개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탄금공원을 중심으로 한 문화·정원·관광·생태 인프라의 연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충주지방정원 조성(2026년 준공) △충주아쿠아리움 개관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추진 △반려동물놀이터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탄금공원 일대는 중원문화·역사의 중심이 되는 국립박물관 관람, 주말마다 즐거운 여가를 보장할 국악단 공연을 비롯해 발명체험, 정원산책, 아쿠아리움 관람 등 복합문화지구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금공원을 역사와 자연 예술이 함께 숨쉬는 충주의 미래 상징으로 만들 것”이라며 “시민이 아이들과 찾아와 최소 두 시간 이상 머물며 쉬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채워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탄금공원에서 개최할 2030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충주를 세계에 알리는 발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주작가와 마지막 문학프로그램인 '희곡, 연극이 되다' 연극배우 낭독회를 오는 18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선보인다. '희곡, 연극이 되다' 는 산책도서관 상주작가로 선정된 박주리 작가의 문학프로그램인 ‘두 번째 한여름 밤의 희곡’에 참여한 시민 수강생들의 창작 희곡 작품 중 2개의 작품을 선정해 지역 연극배우들의 낭독회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도서관과 문학작가·시민·지역예술인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문화예술을 창작해 간다는 의미를 더했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리집을 통해 사전접수가 진행 중이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박주리 작가는 “올해도 시민극작가님들의 희곡 문학을 낭독회로 만나볼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익숙하지 않은 희곡 문학을 접하고 배우고 창작하는 과정의 어려움을 이겨내신 수강생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함께 협업해준 연극인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산책도서관의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도서관과 작가, 시민이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오는 18일 '올해의 작가전' 1차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재)제천문화재단은 지난 3월 올해의 작가전 대상으로 장범순, 박태준 작가를 최종 선정했고, 이번 전시는 장범순 작가의 1차 전시다. '올해의 작가전' 주제는 일상 속의 변주 ‘평범함 속의 비범함: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다’로 장범순 작가는 일상의 소재를 유머러스하고 해학적으로 표현한 작품 총 16점을 제천예술의전당 2층 전시 공간에 전시한다. 전시는 휴일 없이 이달 31일까지 계속되며, 올해의 작가전 공식 행사는 21일 전시 공간에서 장범순 작가의 작품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제천문화재단에서 도슨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시민 도슨트들이 전시 해설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및 하소생활문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지역 내 시각예술분야의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는 예술을 통해 유쾌하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아트마켓 형식으로 개최되는 '올해의 작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는 11월 17일부터 제천역 일원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제천역 시내버스 승‧하차장 진‧출입로에 각 1대씩 2대의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10월 17일부터 ~ 11월 16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11월 17일부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불법주‧정차 단속구간은 △ 제천역 진입로 ~ 시내버스 승‧하차장 구간, △ 시내버스 승‧하차장 ~ 삼익프라자 아파트 앞 구간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단속 개시로 제천역 일원 불법주‧정차로 인한 시내버스 통행 불편 및 시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건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는 연중무휴, 08:00~20:00까지 단속구간 내 불법주‧정차 행위를 단속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정리 기간의 목표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확립하고 군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데 있다. 군은 지난 2일 세외수입 체납 고지서와 압류예고 통지서 등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차량·부동산·급여 등 재산조회를 거쳐 재산 압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도 추진한다. 특히, 30만 원 이상 차량 과태료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납부와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 재산은 정리 보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을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납세의 중요성을 군민들께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10월 23일 금산 인삼의 날을 기념하고 인삼·약초 소비 활성화에 나서고자 기념행사 및 인삼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올해 초 금산인삼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10월 23일을 금산 인삼의 날로 제정한 바 있다. 기념행사는 23일 오후 6시 40분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리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사, 축사 및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개그맨 이창명의 사회로 박서진, 김의영, 강예슬, 곽영광, 조승구, 조은하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금산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금산인삼 소비촉진 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행사 기간 수삼 및 약초류, 인삼가공제품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인삼소비를 촉진할 예정이다. 3만 원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상품권 5000원부터 2만 원까지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금산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신나는 공연과 소비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최근 산림녹지과 공무원을 사칭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약제 구입을 요구하는 물품구매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사칭자는 산림녹지과 과장의 실명을 말하며 칠백의총 인근에 재선충병 감염목이 확인돼 약제가 긴급하게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관내 농약사에 연락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약제를 구입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신뢰를 얻기 위해 자신이 절대 사칭범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군청에서 직접 만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군은 이러한 시도를 인지한 즉시 관내 농약사 및 유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피해예방안내 등 대응에 나섰다. 공공기관은 전화나 문자 등 비공식 채널로 민간에 약제 구매를 요청하거나 개인 계좌로 대금을 요구하는 일이 절대 없다.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수칙은 △공무원 명의 개인 계좌에 입금 절대 금지 △금산군청 공식홈페이지 부서 공식연락처에 전화해 사실 여부 확인 △사기로 의심될 경우 즉시 112 또는 해당 부서에 신고하기 등이다. 군은 유사 사례를 사전에 차단해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군민들이 더 쉽고 빠르게 농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과 유튜브 홍보 채널 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채널은 센터의 교육 일정, 행사 안내, 영농기술, 지원사업 등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어 디지털 기반의 농정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공지사항, 병해충 예보, 계절별 영농관리 요령 등 생활 밀착형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는 현장 중심의 영농교육 영상, 농업인 인터뷰, 기술 시연 영상 등을 제공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채널 이용은 인터넷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하거나 홍보물의 큐알(QR)코드 스캔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카카오톡과 유튜브를 활용한 정보 제공은 시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농업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소통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온라인을 통한 농업인 중심의 소통과 참여형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5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사거리에서 비호로·금산로 일원 시가지 구간까지 가을맞이 시가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는 추석 연휴 이후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쾌적하고 청결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직원들은 4개 조로 나눠 각자 지역별로 담배꽁초 등 거리 쓰레기 수거, 불법 현수막 및 노끈 제거 등 도심 정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깔끔하고 정돈된 거리 환경을 회복해 이를 지켜본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읍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잔여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치우고 불법 현수막을 제거해 도시경관을 개선했다”며 “직원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자율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금산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5일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금산군민 한마당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존 읍·면별로 개별 진행되던 체육대회를 올해 처음으로 통합해 군민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했다. 특히, 승부 중심이 아닌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추진되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회식에서는 초청공연 및 읍·면 소개, 대회사, 축사, 응원 영상 상영, 성화 점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경기에 금산군 10개 읍·면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 △족구 △탁구 △한궁 등 4개 체육 종목과 △윷놀이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팔씨름 △투호 △힘자랑 등 6개 민속 종목에서 기량과 열정을 겨룬다. 또한, 대회장 주변 주차장 등에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먹거리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즐거운 대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체육대회는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웃고 즐기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바쁜 일상에서 군민들이 잠시 쉬어가며 활력과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뜻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두근두근 아이맞이 임산부 출산 준비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임산부의 산전·산후 관리에 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전달해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고 태아와 예비 부모의 건강 증진을 도모했으며 이론강의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을 동반해 흥미도를 높였다. 교육 일정은 △10월 21일 - 출산준비 및 힘주기 호흡법 교육 △10월 23일 - 임신, 출산 묻고 답하기, 오가닉 애착인형 만들기 △10월 28일 - 우리아이 통잠 수면교육(모형실습) △10월 30일 - 태교의 비밀코드, 태명 유기농 배냇저고리 만들기로 예정됐다. 참여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6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보건소 홈페이지 등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원하는 예비부모의 관심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정순)는 지난 15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관내 21개소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교직원, 학부모 약 600명이 함께하는 제9회 금산군 어린이집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 참여한 아이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어났다. 이번 체육대회는 연령별 맞춤형 신체활동과 협동 게임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준비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이들이 넓은 체육관에 함께 모여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화합과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해 작은 사회활동을 배웠다. 김정순 회장은 “모든 어린이집이 함께 모여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허창덕 금산부군수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여성대학은 지난 15일 남이면 달봉농장에서 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여성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실용적인 원예 지식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참가자들은 식물 재배와 관리 방법을 배우고 자연과의 소통을 통한 힐링을 경험했다. 이 외에도 지역 여성들이 새로운 취미와 관심사를 발견하고 서로 교류하며 더욱 활발하게 지역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적 기회도 가졌다. 금산여성대학은 인문, 문화, 생활 등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지역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산여성대학에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