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2025년도 보은교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의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하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학계, 교육계, 학부모 또는 교육관련 시민단체, 학생, 군의회 추천 및 지역사회 인사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보은교육의 주요 정책 수립 및 현안 해결을 위한 자문 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보은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안) △보은 온마을배움터 활성화 지원방안 △보은교육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등 내년도 보은교육의 밑그림을 그리는 주요 안건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최국정 위원장은 “이번 정기회는 올 한 해 보은교육이 걸어온 길을 점검하고, 2026년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위원들의 다채로운 의견들을 통해 보은의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교육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 덕분에 보은교육이 지역과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2025년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올해가 가기 전 일반건강검진과 국가암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건강검진은 증상이 없더라도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연말 이전 수검은 필수임을 강조했다. 일반건강검진은 신체계측, 혈액검사, 흉부 방사선 촬영 등을 기본으로 진행되며 성별과 연령에 따라 B형간염, 골다공증, 이상지질혈증 검사 등이 포함된다. 건강검진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 대사질환의 위험 요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간·신장 기능 이상이나 빈혈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수 있다. 검진을 위해서는 전날 저녁 9시 이후 금식해야 한다. 아울러 국가암검진은 △위암 40세 이상 남녀 △간암 40세 이상 고위험군 △대장암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폐암 54~74세 고위험군이 대상이며,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재 장수군보건의료원에서는 위암과 유방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2025년 검진 대상자는 만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2026년 농업기술 시범사업 대상자를 오는 다음달 7일까지 신청·접수한다. 농업기술 시범사업은 지역 농가에 최근 개발된 신기술을 보급하고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범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는 농업 신기술의 현장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보조금과 자부담을 포함해 총 15억 원이 투입되며 총 20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영농활동 기반조성사업 △준고랭지 여름배추 안정생산 체계 구축 시범 △친환경 쌈채류 고설재배 기술지원 사업 등이다. 여기에 △대체품종 활용 과수 우리품종 특화단지 조성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 등 기후 변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도 해당된다. 신청자격은 장수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시범 및 지원사업의 목적을 이해하고 농업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의지가 있는 농가이며 사업신청서 등을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담당팀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수군은 다음달 7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2025년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 개청 이래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부터 매년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부터 이행까지 전 과정을 종합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계획내용의 출실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 주민의 참여 및 만족도 △시행과정의 적정성 △사업관리, 역량강화 노력의 5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1차 심사를 통해 30개 시군구가 선정되고 이후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우수기관이 결정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뿐 아니라 고용, 문화, 교육, 보건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전략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사회보장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핵심 계획이다. 장수군은 ‘주민참여 풀뿌리마을공동체 장수’라는 비전 아래 똑! 똑! 복지울타리 운영, 독거노인 공동돌봄시설 운영 등 총 8개 추진전략과 8개 중점추진사업, 39개 세부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군민 중심의 복지체계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의회 김진구 의원은 지난 18일 제292회 미추홀구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으로 철거 위기에 놓인 ‘학익동 고가하부 옥골 테니스장’ 문제를 지적하며 집행부의 소극적인 행정 태도를 비판했다. 김 의원은 “옥골 테니스장은 2016년 조성 이후 9년간 180여 명의 주민이 이용해 온 소중한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공사 필요성은 이해하지만, 이 과정에서 시와 구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핑퐁 행정’으로 주민 불안만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주민들은 공사 반대가 아니라, 공사 이후 원상복구에 대한 확실한 약속을 요구하고 있다”며 “집행부가 ‘공사 종료 후 검토’라는 불확실한 답변만 반복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구청이 제시한 임시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접근성과 이용률 측면에서 기존 테니스장을 대체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집행부에 대해 ▲한국도로공사 및 시행사와의 협의를 통한 원상복구 확약 마련 ▲공사 기간 중 임시시설 운영과 공사 후 복귀를 포함한 구체적 로드맵 수립을 촉구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43년 전 의령 우순경 사건 희생자들을 기리는 ‘의령4·26추모공원’에 17일 경찰대학 총경급 고위직 교육생 67명이 현장을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사건의 역사적 의미와 국가 책임을 되새겼다. 경찰대학 직무교육과장 이민수 총경은 “아픈 역사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그 무게가 피부로 와 닿았고, 오랜 세월 참아온 유족들을 뵈니 더욱 가슴이 아팠다”며 “국민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다시 한번 깊이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의령 우순경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경남 의령군 궁류지서에서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이 지서 무기고에서 소총을 들고나와 마을 주민들에게 무차별 총기를 난사해 56명이 사망한 비극적인 사건이다. 당시 정부는 사건을 보도 통제하며 은폐했고, 공식적인 추모도 이뤄지지 못했다. 의령군은 사건 발생 42년 만인 지난해 처음으로 공식 위령제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추모공원 전체 조성을 완료해 국가 책임의 기억 공간을 마련했다. 올해 완공된 4·26추모공원은 경찰 역사 순례길 코스로 지정되어 경찰 교육 과정에서 국민 인권과 공권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7일 제천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제천시청 부지 내 건립 중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차타워 준공을 앞두고 시설 전반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준공 막바지 공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총사업비 98억 5천만 원이 투입된 주차타워는 2층 3단 구조, 약 300면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2025년 3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약 95% 수준이며, 2025년 12월 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차타워가 개장되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주차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주차타워 건립에는 일반 공법 대비 주차면수를 늘리고 사업비를 절감하기 위해 특허 등록 공법을 적용했다. 해당 공법은 기술제안 공고와 제안서 평가 등 관련 심의를 거쳐 적법한 절차에 따라 채택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청 주차타워 개장은 민원인 중심의 행정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청사를 방문하는 데 불편함이 없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7일 남산정 마음이음공간에서 중구 커뮤니티센터의 한 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교류회에는 8개 커뮤니티센터 사업 참여자와 지역 주민, 관계기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 및 우수사례 발표 ▲주요 성과 공유 및 자유 토론 ▲전시 관람과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참여한 주민과 실무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성과를 나누며, 지속 가능한 지역 협력 모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중구 커뮤니티센터는 올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교류회는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정리하고, 센터 간 운영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사업 발전 방향과 협력 과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성과교류회는 단순한 결과 보고를 넘어, 그동안의 노력을 함께 돌아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과를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구 중구는 2025년 대구광역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이 추진 중인 68개 도시재생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도시재생 기반 구축 ▲주민 참여 활성화 ▲자력 재생 역량 강화 ▲도시재생사업 추진 및 노력 ▲성과 관리 ▲현장평가 등 6개 부문 1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중구는 도시재생사업의 체계적인 관리와 신규 사업 발굴 노력, 성과지표 구축을 통한 성과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설문조사와 기록화 사업을 통한 관리 체계 정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체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강점으로 꼽혔다. 중구청장은 “주민 참여와 성과 관리를 바탕으로 한 도시재생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재생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18일 정읍 소재 남미회관 남희우 대표가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북 정읍시에서 정육식당 ‘남미회관’을 운영 중인 남희우 대표는 부친인 남상국 순정축협 조합장과 순창군 간의 오랜 인연을 계기로 지역 간 상생과 협력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희우 대표는 “이웃사촌 순창군의 발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순창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이 아님에도 순창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남희우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7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범사업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공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강의는 최영일 순창군수가 직접 맡아 시범사업의 취지와 비전, 재원 확보 계획, 향후 추진 전략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최 군수는 강연에서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순창군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공무직 직원 또한 군정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정책의 정확한 이해와 일관된 민원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직 직원들이 시범사업의 핵심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고, 군민 응대 시 보다 전문적인 설명과 안내가 가능하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부서 간 협업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군민 대상 교육 및 실무 적용 시 혼선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창군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지역 업체들이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은 18일 “㈜래오이경제(대표 이경재), ㈜행복을 파는 사람들(대표 박수미·안정택), ㈜새롬한방제약(대표 박경혜·박태일), (사)전남흑염소생산자협회(회장 이대복) 등 4개 기업·단체가 함께 지난 16일 4천8백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4개 업체와 단체는 연말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아 흑염소 진액, 녹용환, 레몬주스 등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겨울철 식비 부담과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과 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 물품은 함평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기관과 단체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만들고 싶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3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임실군은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실현과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일자리 창출 등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여기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 등 세 가지 주요 사업이 포함된다. 2025년 성과 평가는 사업 활성화, 사업 수행, 지역특화, 조직 운영, 보고서의 충실성 등 5개 영역을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자체에 우수상이 수여됐다. 심 민 군수는“이번 수상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전북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제공기관과 군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군은 군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연말을 맞아 임실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가득 퍼지고 있다. 임실군 애향장학회(이사장 심 민)는 지난 17일 장학금 기탁식을 열고, 지역 단체와 개인으로부터 총 1,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기에 이어진 이번 기탁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연대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이재수)와 임실군 전기협의회(회장 최춘열)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애향장학회 장학금 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는 300만원, 임실군 전기협의회는 200만원을 각각 기탁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이어 임실산악회(회장 황정자)도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연말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임실산악회는 평소 지역사회 봉사와 화합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단체로,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뜻깊은 선물을 더했다. 또한 임실군청 옥정호힐링과 섬진댐지원팀 정일범 팀장이 202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올해 첫 K-팝 아이돌의 초청공연이 열리는 임실 산타축제가 올 한 해 고생한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리는‘2025 임실 산타축제’기간 중 현장 이벤트로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 기간 홍보담당관 부스를 운영하는 가운데 홍보부스를 찾아 수험표를 제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다양한 성탄 선물로 구성된 특별선물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수능이 어려웠고, 황금돼지띠를 중심으로 한 수험생들이 크게 증가해 대학입시에 고민이 컸던 고3 재학생과 재수생 등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와 함께 홍보담당관 주관으로 임실 방문의 해 마지막 축제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와 SNS를 연계한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하며 축제 분위기 확산에 나서고 있다. 축제 기간 축제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피자를 제공하는 특별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 현장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