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2025년도 하반기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의 체험형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등 40여 명이 이날 교육에 참석해,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처 능력을 항샹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전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응급처치 교육 ▲소방시설 및 가스 안전 등 화재 교육 ▲항공·해양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재난 분야의 체험형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 주민 참여형 안전 제보 시스템인 ‘안전신문고’를 활성화하고자,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가입 방법 등 교육도 같이 이뤄졌다.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은 22개 동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난 상황 시에는 신속한 대응 및 복구·구호 활동에 힘쓰고 있다. 고윤남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하반기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실전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평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 여성친화도시 이행점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5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 참석, 기관을 대표해 표창을 수상한 뒤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앞서 구는 정부의 여성친화도시 이행점검 결과,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구는 여성친화 중심 기관인 부평구 여성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찾아가는 육아코칭․다행학습코칭 ▲학습동아리 공간 제공 ▲도란도란 공작 소모임 ▲찾아가는 구직상담소 등 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여성센터의 ‘신중년 꿈을 품다’ 사업의 경우 신중년 여성들의 경력단절 문제를 취업 교육 및 연계를 통해 풀어가며, 부평형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함께하는 육아 프로젝트 ‘진짜 쉬운 아빠육아’는 아빠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제36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657명에 대한 자격증을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교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5일 치러진 공인중개사 시험은 최종 합격자를 기준으로 전국 3만3,247명이 응시, 1만686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32.1%로 지난해 30.9%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중 인천시에서는 2,092명이 응시해 657명이 합격(31.4%)했다. 자격증 택배서비스 신청과 사진 변경은 11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큐넷서 신청하면 된다. 현장교부는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원서접수 시 기재했던 관할 주소지의 군·구청 부동산중개업 담당 부서에서 받을 수 있다. 자격증 수령을 위해서는 합격자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인은 합격자 신분증과 대리인 신분증, 자격증 수령에 관한 위임장이 필요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6일 ‘제2회 청년친화 커뮤니티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개최된 커뮤니티데이에 이어 하반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년 신입직원과 기업 관리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직장적응 지원사업 교육(관리자·온보딩 과정) 이수자 및 운영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세대 간 소통과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힐링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2025년도 직장적응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도 공유됐다. 올해는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에 45개 기업 629명 ▲청년 신입직원 온보딩 교육에 38개 기업 595명 총 1,224명이 교육에 참여해 청년 직원의 직장 적응과 근속 안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더불어, 청년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기여한 우수 기업 2곳과 우수 참여자 6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기업 부문에서는 린나이코리아㈜(온보딩 교육 분야)와 ㈜휴니드테크놀러지스(조직문화 교육 분야)가 높은 참여를 보인 공로로 표창을 받았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온보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민선 8기 공약 완료율이 78.6%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는 지난 25일 ‘2025년 하반기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전체 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공약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 현장 점검을 통해 도출된 3분기 공약 과제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공약 완료 방향 등을 논의했다. 3분기 완료된 공약은 소암마을-대건고 도로개설 조기완공, 공원 내 야간 조명시설 확충,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활기찬 ‘개방형 경로당’ 조성 등 총 7건이다. 이에 따라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은 9월 3분기 기준 78.6%로 집계됐으며, 경제와 교육·문화, 행정·안전 분야 등에서 높은 이행률을 기록했다. 분야별로 보면, 행정·안전 관련 14개의 공약 중 12개가 완료됐으며, 2개 공약도 정상 추진 중이다. 교육·문화 분야 16개 공약 중 송도국제도서관 완공 등 13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청량근린공원 복합문화시설 도입 추진 등 3개 공약은 정상 추진 중이다. 복지 분야 공약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총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대한민국의 바이오 분야 꿈나무들을 위한 ‘2025 대한민국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국내·외 석학의 강연을 시작으로 송도국제도시 내 바이오 기업 견학, 대학의 실험·실습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바이오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바이오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과학커뮤니케이터 안주현 박사와 김응빈 연세대 교수가 각각‘생명과학과 인간의 미래: 어디까지 가능할까?’, ‘바이오와 환경- 지속가능한 생명기술 〮바이오혁명,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최첨단 바이오 정보학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 참가 신청은 바이오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송도에는 바이오 의약품 선도기업 및 산학연 기관, 명문 대학이 집적되어 있어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체험하고 꿈을 키우기에 최적의 환경”이라며 “바이오 꿈나무들이 이번 아카데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과 김주현 바이각은 11월 맞춤 정장 후원 대상자로 전상군경유족 공〇삼님을 선정하여 맞춤 정장 증정행사를 개최했다. 전상군경유족 공〇삼(50세)님은 2024년 명예로운 보훈가족에 선정되신 분으로 증조부는 애국지사, 조부는 6.25전쟁 참전 전상군경, 부친은 월남전쟁 참전 전상군경으로 3대가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또한 공〇삼님은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이웃을 보호하는 소방공직자로 재직 중이며, 헌혈, 현충원 묘소 참배 등 국가와 사회를 위한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보훈지청에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공헌에 감사드리고자인천지역 수제 양복점인 김주현 바이각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4년 11월부터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중 매월 한 분씩, 자체 선정하여 맞춤형 정장을 드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김주현 바이각에서는 선정되신 분 외에도 국가유공자분께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보훈가족 공〇삼님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그 가족인 저에게도 이렇게 지원을 해주니 너무 감사하며, 보훈가족으로서 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식 섬 축제로, 인천 섬의 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시민과 공유하는 열린 축제다. 강화·옹진을 포함한 섬 주민 공동체와 지역 예술인, 관련 기관이 참여하며, 인천 전체 섬을 아우르는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섬의 가치가 살아나는 공간·공연·체험형 축제 행사장은 ‘도시 속에서 만나는 작은 섬과 바다’를 테마로 연출된다. 웨이브홀 전체에 인천 섬들의 위치와 지형을 지도 형태로 구현하고, 각 섬의 특색과 바다의 물결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관람객이 직접 걷고 머무르는 공간형 축제로 구성했다. 섬 홍보관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갤럭시 탭, 헤드폰,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일부 경품은 섬 주민 업체와 인천항만공사의 후원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섬을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 섬 주민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테라리움을 이용한 ‘나만의 섬 만들기’ ▲바다 향을 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26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문화적 상상으로 도시를 실현하는 문화강시(文化强市) 인천’을 주제로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 문화예술인, 국제기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핵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형 행사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2026년은 인천이 문화·스포츠·관광·국제교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글로벌 환경 변화 속에서 외교·관광 전략이 함께 작동해야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문화정책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분야 주요 정책은 ▲모두의 삶을 잇는 문화도시 실현 ▲개항장 중심의 제물포 르네상스 지역브랜드 강화 ▲미래예술 생태계 구축과 차세대 창작기반 확장 ▲시민과 함께 하는 스포츠도시 인천 ▲인천 도심 곳곳 펼쳐지는 글로벌 문화축제 등 5가지 핵심 분야에 걸쳐 있다. ‘모두의 삶을 잇는 문화도시 인천’실현 인천시는 일상 속에서 시민 누구나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열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조례 제정 및 개정안 13건을 비롯해,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3건, 동의안 2건, 기타 4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11월 25일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으며, 구청장의 구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의 기본 방향을 확인했다.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등 소관 부서의 안건과 2026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진행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 편성의 당위성과 효율성을 더욱 면밀하게 검토하여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이어 제3차 본회의에서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기여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창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며,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는 이러한 인정기업의 활동 성과를 함께 기리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역사회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아 ▲지역 아동·청소년 안전 및 교육 프로그램 ▲지역상권 연계 고립·은둔 가구 식생활 지원 ▲취약계층 어르신 전통시장 나들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고 최종 A+ 등급을 획득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회공헌 활동을 폭넓게 추진해온 점이 높이 평가되면서 올해 공익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한 공공기관으로 인정되어 한국사회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5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재인증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재인증은 임직원의 지속적인 독서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공사의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 및 독서 친화적 경영활동에 성과를 보인 기업을 발굴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사내도서관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일상적으로 책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상시 제공해 업무와 자기계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전자책·오디오 콘텐츠 등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도 함께 구축해 직무와 관심사에 맞춘 학습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공사는 사내 ‘러닝크루(Learning-Crew)’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소규모 독서 토론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독서 장려를 넘어, 책을 기반으로 의견을 나누고 업무 인사이트를 확장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포천 일원에서 옹진군농업대학 학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차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스마트농업·관광농업·가공산업 등 6차 산업 중심의 농업 발전 방향을 체험하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소와 분소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농업대학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첫날에는 포천딸기힐링팜을 방문하여 ICT 기반 딸기 스마트팜 운영 시스템을 견학하고, 가공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함께 살펴보았다. 이어 허브아일랜드에서는 농촌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 모델을 직접 확인하며, 농업의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산사원에서 전통주 제조 공정과 발효 가공산업의 특징을 배우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유통 사례를 살펴보며 6차 산업화의 실제 적용 방안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대학 10기 회장은 “여러 선진 농가를 직접 방문하며 농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었고, 동기들과의 유대도 더욱 깊어진 값진 경험이었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를 2026년 1월에 개통을 목표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통행료 감면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연장 4.681km, 폭은 30m에 왕복 6차로와 편측 자전거도로·보도가 설치되며 단순한 교량을 넘어 상·하부 주탑 전망대 등 복합 관광명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통행료는 스마트톨링으로 징수되며 하이패스 단말기로 자동 인식되고, 옹진군 북도면 주민은 소유한 차량 중 감면시스템에 등록해야 100% 무제한 감면이 된다. 단, 시스템 미등록 차량·법인 차량·단기(1년 미만) 렌트·리스 차량은 감면 제외된다. 감면 신청은 2025년 12월 1일 10시부터 비대면 온라인으로 제3연륙교 통행료 감면 시스템에서 해야 하며, 차량 소유자(계약자)만 등록 가능하다. 옹진군 관계자는 “제3연륙교 개통이 지역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주민 통행료 전액 감면은 북도면 주민에 큰 혜택으로 기대되는 만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협조를 통해 통행료 감면 시스템에 대한 충분한 사전 안내를 준비하고 있다”며 “12월 1일부터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남동구청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2025 남동구청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베트남 이주여성 지원 단체인 ‘무궁화와 연꽃의 어울림’과 북한이탈주민들이 모여 만든 ‘새터민 나눔 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의 대표 특산물인 소래 새우젓으로 담근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 문화를 확산하는 지역 나눔 축제다. 공단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김장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어업 특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도농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 베트남 이주여성과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역 정착 지원, 지역 유관기관 및 주민과의 공동 참여를 통한 지역 공동체 연대 강화라는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소래찬 김치 45포기(2,205,000원 상당)를 베트남 이주여성 및 북한이탈주민들에 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 구성원들의 따뜻한 연대를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