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어제(15일) 오후 2시 시청 여성가족국장실에서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본부장 안정하)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위생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자립준비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 여성가족국장과 안정하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여성·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소녀생각키트' 50박스를 전달했다. 꾸러미(키트)는 여성 자립준비청년 5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소녀생각키트’는 ▲영양제 ▲유기농생리대 ▲여드름패치 ▲보온 물주머니 등 여성의 건강과 위생에 도움이 되는 품목으로 구성된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지원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을 더 돌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10대를 추가로 도입하고 위탁기관인 부산시설공단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늘(16일) 오후 2시 노포동 화물자동차공영주차장에서 두리발 차량 10대를 공단에 전달한다. 이로써 부산에는 두리발 총 232대가 운행한다. '두리발'은 차량에 교통약자의 휠체어 승하차를 돕는 경사로(슬로프)와 리프트 등을 설치한 부산의 특별교통수단이다. 중증 보행 장애인과 요양등급을 받은 휠체어 이용 65세 이상 어르신 등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와 공단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8일간 17개 시도 선수단을 지원하기 위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두리발 16대와 복지매니저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올해 4월부터 통합배차 방식으로 총 2천850대의 교통약자(장애인, 임산부) 바우처 콜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통합배차 운영을 통해, 통합배차 이전(3월)과 이후(8월)의 콜택시 운행 실적이 ▲장애인콜은 일평균 3천 회에서 3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도심 곳곳을 뒤덮은 ▲정당 ▲상업용 ▲행사용 현수막으로 흐트러진 거리 풍경을 정비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를 부산 전역 16개 구·군으로 확대 지정했다고 밝혔다.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해수욕장과 교차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이번 확대 지정을 통해 ▲광안리 해변로(수영구)를 시작으로 ▲해운대·송정 해수욕장(해운대) ▲내성교차로(동래구) ▲연산교차로(연제구) ▲부산역 앞 중앙대로(동구) 일원 등 16개 구군 주요 구간이 새롭게 포함됐다. 지정 구간에서는 공공기관 현수막을 포함한 모든 게시물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철거된다. [구군] 청정거리 지정 구간을 중심으로 정기 순찰과 상시 점검을 병행하며, 훼손되거나 무단 게시된 현수막은 즉시 철거하는 등 상시 정비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기동정비반’을 상시 운영하며, 주요 도심과 관광지 일대 현장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구군별 광고물 정비반과 연계해 청정거리 지정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5주간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특별 기획 수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사는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수사는 김장철을 앞두고 해썹(HACCP)* 의무 대상인 김치 제조·가공업소를 비롯해, 고춧가루·천일염·젓갈류 등 김장철에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품목을 판매하는 업소를 중점 점검한다. 특히, ▲과거 단속 이력이 있거나 위생 상태가 불량하다고 의심되는 업소 ▲원산지 표시 관련 민원 또는 제보가 접수된 업소 ▲수입 제품을 값싸게 국내산으로 속이거나, 허가받지 않은 원료를 사용할 우려가 있는 업소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수사 내용은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식품 취급 기준 및 규격 위반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원료 사용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등 김장철 성수기 불법행위 전반이다. 아울러, 시 특별사법경찰과는 고춧가루 등 주요 원재료에 대해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해 수거검사를 진행하고, 과학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77일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역대급 경품 대발사 시즌2! 부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빅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진행된 ‘역대급 경품 대발사’ 이벤트는 해운대 5성급 호텔 숙박권을 포함한 푸짐한 경품으로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시즌2 이벤트는 그 성원에 힘입어 더욱 풍성한 혜택과 경품으로 시민들을 다시 한번 찾아온다. 특히, 올해 10월 17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해 이번 이벤트를 가을부터 연말까지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전국체전 기간(10.17.~10.23.)과 전국장애인체전 기간(10.31.~11.5.)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해 현장 방문객들에게 기부제 취지와 참여 방법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시청에 1회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에게 기본혜택 2가지와 함께 특별한 추가 경품 4가지를 증정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개막 하루 전날인 오늘(16일)과 오는 10월 30일, 부산아시아드 조각 광장 인근에서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막 전날 선수단을 맞이함으로써 대회의 성공적 개막을 알리고, 부산의 환대 문화와 시민의 열정을 전국에 전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환영 행사는 경남권을 시작으로 ▲경북권 ▲호남권 ▲제주 ▲충청권 ▲강원 ▲수도권의 권역별 순서에 따라 입장하며,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이 단장인 총괄운영반과 16개 부서로 구성된 시도별 전담반을 배치해 꼼꼼한 안내와 영접을 책임진다. 또한 재부시도향우회가 함께해 각 시도 선수단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시민들도 함께해 ‘부산 시민 모두가 선수단을 맞이한다’라는 의미를 담아,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영 절차를 넘어 ‘부산에서 전국을 맞이한다’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무대 입장 안내 ▲부산을 상징하는 기념품과 꽃다발 전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내일(17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3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 8천791명, 18개국 재외한인단체 선수단 1천527명이 참가해 5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는 선수단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고,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개·폐회식 ▲손님맞이 등 전 분야의 준비를 마쳤으며, 모두 하나 돼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장 신설 및 개보수] 산악, 테니스 종목 2개 경기장을 신설하고 82개 경기장을 개보수하는 등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총 81개 종목, 120개 경기장을 확보했다. 또한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경기장으로 재탄생시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색적인 성화 채화·봉송] 4곳에서 4가지 특별 테마로 채화된 성화는 지난 10월 13일 부산시청에서 합화 돼 부산 전역을 순회하고 10월 17일 개막식 주무대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가 우체국금융개발원과 손잡고 AI와 금융을 잇는 실질적 산학협력 모델을 본격 가동했다. 양 기관은 교육·연구·현장을 연계한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AI융합 인재 양성과 지역상생의 새로운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대는 10월 15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우체국금융개발원과 ‘지역상생 및 AI융합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 이용균 교무처장, 박형규 대외협력부처장, 양형정 AI융합대학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와 신대섭 우체국금융개발원장, 김옥경 디지털정보전략실장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금융원의 실무 경험을 연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산업현장 견학, 채용설명회, 공동 프로젝트 등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금융·AI 융합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 공동세미나 및 연구과제 참여 기회 제공 등 실질적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형정 AI융합대학장은 “AI융합대학뿐 아니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가 몰입형 학습(XR·VR 등)을 주제로 한 세계적 교육기술 컨퍼런스를 아시아 최초로 유치했다. 16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소장 류지헌 교수‧ iLRN 유치위원장)는 지난 10월 14일, ‘2027 iLRN(Immersive Learning Research Network) 국제컨퍼런스’ 유치에 성공했다. ‘iLRN 국제컨퍼런스’는 몰입형 교육, XR(확장현실), VR(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학습 혁신을 다루는 세계적 학술대회로, 교육과 기술이 융합된 미래 학습 패러다임을 선도해왔다. 2027년 학술대회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유치는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엑스코가 협력해 추진했으며, 일본과 호주 등과의 경쟁 끝에 확보한 성과다. iLRN은 2014년 창립 이래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며, 이번 대구 개최는 아시아 최초의 유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글로벌 교육기술 네트워크가 아시아로 확장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가 호남권 대학 연합 창업무대에서 SW·AI 창업의 압도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16일 전남대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열린 ‘호남권 SW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에서 전남대 대표팀 3팀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모두 휩쓰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남대·전북대·군산대·조선대·순천대 등 호남권 5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한 연합행사로, 각 대학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3팀씩 총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남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예선을 통해 ▲Ecode팀 ▲피노키오팀 ▲Notice now팀을 본선에 진출시켰으며, 세 팀 모두 SW/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창업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Ecode팀(팀장 영어영문학과 이다현)이 대상을, 피노키오팀(팀장 인공지능학부 하승현)이 최우수상을, Notice now팀(팀장 인공지능학부 김영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경백 전남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학생들이 배운 SW·AI 관련 지식을 실제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6단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 동물병원이 지역 반려동물 의료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6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동물병원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5 광주 펫크닉(Pet+Picnic)’ 행사에 참여해 ‘동물병원 전문 특화진료 소개’ 체험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멍냥이 행복한 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광주펫·캣쇼’와 ‘플리마켓’을 연계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남대 동물병원은 행사 기간 동안 체험 부스를 통해 줄기세포치료 등 대학병원에서 진행 중인 전문 특화진료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수의사 토크살롱’ 프로그램에서는 전남대 수의과대학 정만복 안과 전문교수가 ‘반려동물 안과 질환’을, 김세은 치과 전문교수가 ‘치아 건강 관리’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하고, Q·A 시간을 통해 반려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봉주 전남대 동물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인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15일부터 17일까지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 도대회를 운영한다. 이번 대회는 ▲프레젠테이션 ▲SW제작 2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도내 시‧군별 지역대회를 거쳐 선발된 초‧중‧고 학생 180여 명이 참가한다.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는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 기반의 문제해결 역량 함양과 지속가능한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실시하는 대회로, 올해 26회를 맞이하며 전통 있는 미래인재 양성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프레젠테이션 종목은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4차산업 미래사회에 대해 제시된 주제를 바탕으로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한다. SW제작 종목은 제시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시연해 발표 및 시연 심사를 통해 총 90명의 학생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컴퓨팅사고력을 발휘하는 뜻깊은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학생 맞춤형 SW‧AI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17일 동안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 및 동원에서 ‘2025년 한밭수목원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완연한 가을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나누고,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정원 속에 피어난 야생화”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우리 꽃, 전통 야생화 전시를 비롯해 개성 있는 열대풍 정원 및 팝업 정원 등 다채로운 테마 정원을 조성하여 가을의 색과 향기 등을 오감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황금연휴를 보낸 시민들이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낮 동안의 은근한 꽃 잔치가 끝나면 밤에는 수백 개의 조명이 가을의 색을 재현한 빛 축제가 이어져 노을과 꽃, 그리고 빛이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순간을 함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2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대전정원박람회, 대전국제와인EXPO와 연계하여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한밭수목원에서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시간을 가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10월 14일 오후 6시 기준, 대전지역 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률이 93.9%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는 지난 9월 22일 지급 개시된 이래 대상자 130만 7,535명 중 122만 7,417명의 시민이 신청한 것으로, 이에 따른 지급액은 총 1,227억 원에 달한다. 소비쿠폰 신청 대상 여부 확인은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강보험공단홈페이지·앱,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앱 등)을 통해 손쉽게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동행정복지센터, 카드연계 은행 영업점)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2차 소비쿠폰 지급은 10월 31일 오후 6시(은행의 경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되며, 1차와 동일하게 신용·체크카드, 대전사랑카드, 선불카드로 신청하면 된다. 1·2차 지급된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가능하며, 기한 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한편, 2차 소비쿠폰 지급과정에서 본인의 지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아이들이 즐겁게 놀며 안전을 배우는 ‘에듀테인먼트형 안전체험관’이 충남도 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충남안전체험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안전교육을 위해 기존 어린이 안전마을을 전면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을 벗어나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학습공간으로의 변화를 추진한 것이다. 충남안전체험관은 유아기 주요 사고 발생 장소와 유형을 분석해 △생활 안전 △교통 안전 △재난 대응 등 상황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새로 구성했다. 주요 개편 사항은 △버스 안전체험존 개선 △다양한 상황의 소화기 체험 △비상 대피 동선 내 놀이기구 신설 △벽면형 터치스크린 불 끄기 체험 △지진 체험장 신설 등이다. 특히 실제 버스 내부와 지진 상황을 실감 나게 재현한 체험시설을 통해 아이들이 몸으로 익히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충남안전체험관은 어린이에게 더 친숙하고 흥미로운 안전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이번 개편을 통해 생활 속 안전문화가 확산하고 어린이 안전의식이 향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