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청주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창읍 일원에 청주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 신산업 거점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산업단지를 개발하기 위함이다. 청주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우수한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입지적 강점을 갖춘 오창읍 일원에 복합 신도시 기능을 갖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반도체·소부장·이차전지 특화단지, 청주 국제공항 중심 항공산업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업수행 능력이 우수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 시와 공동출자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자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업단지 개발사업의 시행자 자격을 갖춘 자로서 본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2개 이상의 법인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사업참가의향서를 접수하고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7월 28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은 (사)한국관광학회, 코레일관광개발(주)과 함께 철도 기반의 해남 체류형 관광상품 기획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해남의 관광자원을 철도와 연계해 보다 매력적인 체류형 상품으로 개발하고, 전국 단위의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해남 관광 접근성 제고와 철도 기반 교통 활성화를 위해, 해남역을 지나는 관광열차 상품 공동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코레일관광개발의 상품 운영 노하우와 한국관광학회의 학술 자문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상품을 공동 기획·운영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상품 모델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은 명현관 해남군수와 한국관광학회 서원석 회장, 코레일관광개발 권백신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한편 협약 체결과 함께 15~16일 동안‘해남역을 활용한 해남 관광 활성화 포럼’과 팸투어도 함께 운영하여 실질적인 협력 기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본격적인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16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5 밀양 여름 페이백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의 대표 여름 축제와 연계해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환급 혜택을 제공하고, 체류형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놀고, 먹고, 자고! 다 돌려받자’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페이백 페스타는 밀양의 4개 여름 축제와 연계해 운영되며, 관광객은 입장료, 체험비, 숙박비, 식비 등 다양한 소비에 대해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여름풍덩 물놀이장’에서는 입장료 전액 환급, 상상어울림센터에서 열리는‘맵단페스타’에서는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일부 체험비 환급이 이뤄진다. 또한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 기간에는 타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와 식비를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하며, ‘수퍼페스티벌’ 기간에는 숙박비와 함께 축제장에서 배달 주문 시 결제금액의 50%를 환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모든 페이백은 행사 당일 현장 매표소나 운영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 추진단(민생회복 소비쿠폰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추진단은 곽근석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청·접수 창구 운영, 안내 체계 정비, 지급수단 확보, 민원 대응 등 전 과정을 총괄한다. 곽 부시장은 지난 15일부터 직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소비쿠폰은 밀양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밀양시는 인구감소지역에 해당돼 1인당 5만원을 추가 지원하며, 지급 금액은 △일반시민 20만원 △차상위 및 한부모가정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원이다. 신청은 △카드사 앱·홈페이지·ARS △밀양사랑카드 앱 △카드사 연계 은행 영업점 방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밀양사랑카드(모바일·카드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소비쿠폰 사용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10월 19일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으로 인하여 2인 이하 승선 어선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시행에 따라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어선사고 발생 시 어선원의 생존시간 연장 등 어선 안전사고 피해 예방과 어업인의 생명 보호를 위해 “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이번 사업대상자는 고성군 선적 어선 소유자며, 출입항 신고기관에 신고된 승선원 명부의 실제 최대 승선인원 수량만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고성군 관내 지역 수협(고성군 수협 본소 유통사업과, 동부지점, 하일지점, 회화지점)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수협중앙회 어업용기자재 홈페이지에 등록된 팽창식 구명조끼 목도리형 19종, 허리벨트형 15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 보급되는 구명조끼는 기존 고체식 구명조끼보다 부피가 작고 무게도 가벼워 활동성이 뛰어나며 조업 중에도 큰 불편함 없이 착용할 수 있어 조업 중 어업인들의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불편 해소와 거부감을 줄여 구명조끼 착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영덕군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주택, 건축물, 선박 등 총 2만 654건에 대해 22억 6,700만 원을 부과하고, 원활한 징수를 위해 다양한 홍보와 납부 안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부속 토지 포함), 건축물,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주택분 재산세가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재산에 대한 감면 조치로 일부 세액이 줄었으나, 신축건물 증가와 주택 가격 및 신축 가격 기준액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체 부과액은 전년 대비 1억 원 증가했다. 영덕군에 따르면,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공정시장가액비율 43~45%를 적용해 납세자의 부담을 일부 완화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이 지속되면 부동산 압류 등 체납처분이 이뤄질 수 있어 납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창구 외에도 고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영덕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모든 군민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급하기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행정’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원스톱 행정은 쿠폰 신청 초기인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많은 인원이 몰려 혼잡이 발생할 것이 우려되는 접수 첫 주 동안 선제적으로 9개 읍·면 전체 마을의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지에 공무원을 파견해 현장 접수와 신청을 동시에 진행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 속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과 지급 과정을 최대한 간소화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행정은 요일제와 무관하게 접수 첫 주 마을별 일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쿠폰 지급은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께서 어려움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민생 회복 쿠폰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7월 16일 경상남도청에서 항공기업 ㈜캠프와 총 10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함께해 사천시의 우주항공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캠프는 경남 진주시에 본사를 둔 항공기 및 헬기 부품 전문 제조업체로, 우주항공 엔진 계통 핵심 부품에 ‘레이저 빔 용접(LBW, Laser Beam Welding)’ 기술을 적용하는 등 기술집약형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LBW 반자동화 공정을 활용한 우주발사체 추진체 부품 개발에 성공하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레이저 빔 용접(LBW)은 고출력 레이저를 이용해 금속이나 열가소성 플라스틱을 접합하는 용접 기술로, 좁고 깊은 용접이 가능하며, 빠른 속도와 높은 정밀도가 장점이다. ㈜캠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천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에 101억 원을 투자하고, 총 23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한 적극적인 기업유치 정책, 우수한 인프라, 빠른 행정지원체계 등을 바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접수 및 전달을 위한 전담 TF팀을 구성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무주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총괄지원, 행정지원(1마을 1담당), 복지지원(대상자 DB 적합 여부 확인), 읍면 현장지원(현장 민원 대응), 기술지원(서비스 페이지 점검·지원) 등 총 5개 반 37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소비쿠폰 대응 업무를 추진한다. 무주군은 7월 2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온·오프라인 신청 외에도,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8월 4일부터 8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 기간 공무원들이 담당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신청을 직접 도울 예정이다. 7월 15일부터 운영을 개시한 전담 콜센터(09:00~18:00, 063-320-2372)에서는 소비쿠폰의 지원 금액, 신청 방법, 사용 기한, 사용 지역 및 사용처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전반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가계경제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력이 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16일, ‘2025년 제1차 군산시 새만금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위원을 위촉하고, 새만금 사업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전문가, 지역 시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항 원포트 지정 추진 현황 ▲ 향후 새만금 관할구역 결정 대응 ▲대통령 공약에 따른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 등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위원들은 새만금신항 방파제 관할구역 결정의 정당성과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산시의 항만·산업시설 운영 경험과 기능적 연계성, 매립지 주민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명확한 판단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이를 위한 관련 법제 정비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이외에도 ▲최근 급변하는 새만금 정책환경 ▲조력발전과 해수 유통 등 주요 쟁점이 반영된 새만금 기본계획의 방향성 ▲향후 군산시의 대응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영민 부시장은 “오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일반회계 4,109억 원, 특별회계 52억 원 등 총 4,161억 원을 편성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7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의회 4층 의사당에서 열린 제229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갖고 "이번 추경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우선을 두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문화‧공원‧체육시설 조성과 도로 정비, 교육 복리증진 사업 등 현안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상생협력으로 더 잘사는 동구를 위해 구석구석 살피고 한걸음씩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1회 추경예산안에는 매력있고 생동감 넘치는 문화체육 및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16억 원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사업 5억 1천만 원 △남목문화체육센터 건립 2억 원을 편성했고,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공근로 인건비 5억 5천만 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8천만 원을 편성했다. 또 모두가 행복한 복지환경 실현을 위해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 4억 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3억 원 △아동급식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는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전 도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오는 21일부터 지급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대상은 지급계획 발표일 전일인 6월 18일 현재 전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다. 지급은 1차와 2차로 나눠 이뤄진다. 1차에선 모든 도민에게 1인당 최소 18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이, 2차에선 상위 소득 10%를 제외한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1차 지원 금액은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소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인당 40만 원이다. 비수도권 지역으로서 5개 시와 무안군 주민에게는 3만 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16개 군 주민에게는 5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군에서 할 수 있다. 2006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해 지급받고, 미성년자(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의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해 수령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가 청년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사업을 홍보하고 창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센터 팝업스토어 참여자를 16일부터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청년 창업가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류를 갖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청년 창업가(만 19세~39세) △남양주시에 사업장이 있는 청년 창업가 △남양주시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가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업체의 사업자는 우선 선발 대상이며, 국민 보건과 건전한 문화에 반하는 업종과 요식업 등 음식물 판매 업종은 참여할 수 없다. 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총 6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는 9월 중순까지 청년창업센터 내 팝업스토어 공간(약 4평 규모)에서 업체별로 2주간 창업 부스를 운영하게 되며, 공간 사용료와 전기·가스·인터넷 등 동력비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팝업스토어 참여자 2차 모집 관련 기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골목상권을 대표하는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가 새로운 회장단과 함께 새출발을 알렸다. 시는 지난 15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지석 시의회 의장, 지역 소상공인 단체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상권 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나눴다. ‘함께 가는 길, 함께하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이·취임식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과 협력의 의미를 다지는 자리였다. 행사는 ‘아랑고고장구’의 전통 장단과 역동적인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심국섭 초대 회장이 이임사를 통해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새롭게 출범하는 회장단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오해석 회장은 “광명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다시 활력을 찾고, 상인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협력과 혁신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축하 순서에서는 공로자와 협력자에게 감사패와 위촉장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고, 색소폰 연주가 분위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