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지정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2012년 1월 1일~2025년 8월 31일 출생),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으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9월 22일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 대상자를 시작으로 9월 29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이 실시된다. 또한,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70~74세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65~69세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 무료 접종 대상자들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지역별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인플루엔자 백신이 기존 4가에서 3가 백신으로 변경됐으며, 효과와 안전성은 기존 백신과 차이가 없다. 또 인플루엔자 백신은 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연중 운영되고 있는 디지털배움터 교육에 올해 8월 말 기준 2천여 명이 수강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함께 추진하는 공공 교육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기와 정보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지난해 상설 배움터로 지정된 시민정보화교육장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생활 및 행정서비스 이용, 다양한 생활 편의 앱 활용, 생성형 AI 이해와 활용 등 실생활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강좌를 다양하게 운영하며, 디지털 활용 교육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고, 궁금한 점도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디지털배움터 제주거점센터 또는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디지털 활용 교육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큰 만큼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여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주 지역과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2025년 제2기 귀농귀촌 기본교육’ 참여자를 오는 9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9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제주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농업창업자금 등 정책자금의 이해, 농업경영체 등록·유지 방법, 제주농업과 제주어의 이해 등 총 7개 실용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을 원하는 귀농·귀촌인은 제주시 마을활력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관련 세부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제주정착주민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제주시 마을활력과로 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1기 귀농귀촌 기본·심화교육 및 SNS 활용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통해 8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친환경농업 실습 교육 등 2회 교육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본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제주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15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열린 ‘2025년 통합사례관리 소진예방 교육’에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일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지속가능한 복지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제주 연강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장광호 과장이 ‘사회복지종사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주제로 복지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스트레스의 원인과 증상을 설명하고, 예방과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참여자들은 강연을 통해 자기 돌봄 방법과 동료 간 건강한 소통법을 배우며, 직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심리적 회복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복지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합사례관리 종사자들이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주시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진예방 교육과 민·관 소통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지속가능한 복지행정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025년 신규임용후보자에 대하여 9.15일 실무 수습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8월 22일 발표된‘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하여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임용후보자 86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기본소양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규 임용후보자의 공직 입문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적응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환영꾸러미도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 합격한 선배 공직자들로 이루어진 온고잉 멘토단이 지난 1년간 공무원으로서 일하며 느낀 소감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현원돈 부시장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하면서 “치열한 과정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선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두려움보다는 한걸음 더 배워가는 마음가짐 으로 시민을 위해 따뜻한 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한편 임용 후보자들은 9월15일자로 각 부서 및 읍·면·동에 배치되어 실무수습을 거친 뒤, 신규임용후보자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호우특보에 따라 14일 밤 22시 30분경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건설국장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상황판단회의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내 호우가 30mm~80mm, 많은 곳은 120mm이상, 시간당 30mm~50mm까지 강하게 내리고 호우경보로 이어진 만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과 공무원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했다. 제주지방기상청 기상전망에 대한 브리핑, 부서별 집중호우 시 주요 조치사항과 피해발생 대처계획 점검 순으로 진행됐으며,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 준설,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현장점검 및 비상시 대피조치, 주거취약가구 및 홀로사는 노인 등 안전점검, 시설 사업장 및 공사장 안전조치, 농수축산업 등 1차산업 피해예방 대책추진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오성한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장은 회의를 진행하며, 재난 취약계층 보호대책과 반지하 주택거주자 사전안내 및 안전조치, 읍면동 양수기 등 수방자재 점검 및 준비, 하천 및 저류지 통제, 공사현장 안전조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9월 19일 관내 건축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 현장에서 법 적용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 부족이 지속적으로 지적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건설업은 추락·낙하 등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업종으로, 서귀포시는 경영책임자와 현장 관계자들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조항 및 적용 범위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법 위반 사례 및 판례 분석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방안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실제 건설 현장의 사례를 통해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현장 관계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안전관리역량을 향상시켜야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15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신규 임용후보자 85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관련 교육 ▲서귀포시 시정현황과 주요 시책사업 이해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신규 임용후보자들이 공직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충훈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 “서귀포시에 빠르게 적응하고,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초심을 잃지 않고 긍정적 사고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규 임용후보자들은 오늘 자로 각 부서 및 읍면동으로 배치되어 실무수습으로 실무경험을 쌓은 후 신규임용후보자 교육과정을 거쳐 신규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와 성실 납세 풍토조성을 위해 10일~11일 이틀간을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 합동 단속의 날’로 지정하여 주차장·아파트 단지·도로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세무과와 교통행정과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주요 차량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등이었다. 합동 단속 결과, 총 30대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했고 49대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서를 발부했다. 이 과정에서 663만 원(지방세 287만 원, 과태료 376만 원)을 즉시 징수하기도 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단속 외에도 자동차세 징수촉탁 제도를 적극 활용해 다른 지역에 등록된 체납차량까지 단속하고 있다. 징수촉탁은 지자체 간 협약을 통해 관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와 체납액 징수가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올해 8월 말까지 징수촉탁을 통해 영치·징수한 차량은 총 96대(3천3백만 원)로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 95대를 넘어섰는데, 이처럼 지자체 간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는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지난 9월 11~12일 이틀간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보미 집담회에서 아이돌보미 98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돌봄 집담회는 아이돌보미 간 활동정보 및 경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매년 2차례 실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집담회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집중 실시했다.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아동학대 현황, 아이돌보미 아동학대사건 공유, 법원판결 사례 연구, 아동학대 발생 시 대처방안 순으로 실시됐다. 한편, 아이돌보미는 만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나 보육시설 등하원 보조,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활동, 안전관리 등을 담당하며,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수료 및 인·적성검사, 면접심사 등 엄격한 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된다.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은 120시간의 이론과 실기과정으로, 현장실습 20시간을 포함하여 진행되며,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는 매년 역량 강화를 위해 16시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영농 초기 청년농업인의 농업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청년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사회 고령화 및 청년층의 농업 진입 저조로 농업 인력 구조가 취약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진입 청년농업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농지 확보 문제를 해소하고자 청년농업인이 농지은행을 통해 임대차 계약 시 임대료의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9월 9일부터 9월 26일까지이며, 서귀포시 친환경농정과로 방문하여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 청년농업인(만 19세 이상 ~ 45세 이하 1980년 1월 1일 ~ 2006년 12월 31일 출생자) 중 농지은행을 통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실경작자로, 농지 임대료 지원기준은, 농지은행에 계약한 농지 임대료의 50%로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되며, 청년농업인은 최대 3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이 경우 매년 신청을 해야한다. 고봉구 서귀포시 친환경농정과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의 가장 큰 부담인 영농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농업용 폐비닐 문제 및 인력난 해결을 위해 ‘밭작물 생분해성 멀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닐멀칭(비닐피복)은 잡초발생 억제로 제초제 사용을 줄여주고, 양분 유실 감소로 비료 사용 절감과 함께 농작물 생육 및 상품성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밭작물 생분해성 멀칭비닐은 옥수수 젖산·셀룰로스 등 생분해성 소재로 생산된 농자재로 햇빛을 받으면서 일정기간이 지나면 토양에서 자연 분해되는 특성을 갖고 있어 폐비닐 처리에 따른 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환경오염 개선에 도움을 준다. 기존 화학 비닐은 분해 기간이 길고 토양에 잔류기간이 길어 환경호르몬·미세 플라스틱 발생 등 농촌환경 오염원으로 작용하는 단점이 있다.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밭작물 파종시기를 맞아 올 상반기 신청 및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농협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생분해 멀칭 필름 공급을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관내 밭작물 재배 농지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에 농자재(멀칭필름, 액상멀칭)를 지원단가 최대 2,600천 원(보조 60% 자부담 40%)으로 농가당 1h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3월부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비대면 QR코드 활용 정신건강 자가 검진'을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 QR코드 검진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QR코드를 인식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치용 포멕스와 부착용 스티커를 제작해 비치했다. 현재 공공기관 23개소, 종합사회복지관 등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관계 기관 11개소, 병‧의원 4개소, 약국 17개소 등 총 55개소에 QR코드를 비치했으며, 정신건강 프로그램 및 지역축제 현장에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비대면 자가 검진은 우울증 건강 설문 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응답 완료 후 바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8월 말 기준으로 총 1,232건의 검진이 이루어졌고, 이 중 고위험군 9명이 상담으로 연계되는 등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QR코드 자가 검진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을 손쉽게 점검하고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5년 서귀포시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 결과 최종 수상작 30편을 선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포스터 · 만화(웹툰) · 글짓기 3개 부문에 총 290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30작품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작품중 최우수상 6명의 어린이에게는 서귀포시장 상장과 부상으로 탐나는전 상품권(1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우수상 12명에게는 서귀포시교육장상과 탐나는전 상품권(5만원)이, 장려상 12명에게는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위원장 상장과 탐나는전 상품권(2만 5천원)이 각각 수여된다.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포스터 부문 서호초(3) 김하율, 동홍초(5) 오은빈 ▲만화 부문 서광초(2) 홍기현, 동홍초(6) 홍설의 ▲글짓기 부문 도순초(2) 박송연, 동홍초(5) 이하윤 학생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수상작을 활용하여 2026년 안전문화달력을 제작 배부하고, 각종 지역 행사‧축제 안전문화 홍보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제주토론교육연구소가 주관한 제13회 서귀포시 청소년 토론 한마당이 13일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청소년 토론 한마당에는 관내 중학생 7개교 13팀 39명(3인 1팀)이 참가하여 ‘인공지능이 인구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는 논제로 찬반토론 토너먼트를 실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찬반토론을 하는 과정에서 실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과 다른 의견에 경청하는 자세를 배움으로써 건전한 토론문화를 접할 기회를 가졌다. 토론에 참가한 한 학생은 “토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사회문제를 더 자세히 알게 됐고, 토론을 통해 서로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토론에서 서귀포대신중학교 논리추적단팀이 금상을 수상했고, 서귀포대신중학교 헤아림팀이 은상, 서귀포중앙여자중학교 아카데미팀과 중문중학교 토사모팀이 동상을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기주장을 당당히 펼치며, 공동체 구성원으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