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의회는 29일 부안군 수어통역센터와 수어 통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안군의회 본회의 생방송 송출 시 수어통역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청각·언어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과 의정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박병래 의장은 “모든 군민은 동등하게 의정활동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각·언어장애 군민도 군정 현안을 더욱 가깝게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오는 9월 2일 열리는 제364회 임시회 본회의부터 수어통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6일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제4회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 회의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전라남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식품연구원 등 해양바이오 기관 및 학계 전문가, 기업 대표 등 22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서 완도군 해양바이오산업 5개년 기본 계획(’26~’30) 수립 용역 추진 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해조류 완전 이용 기반 시설 확보’에 대한 주제 발표 후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 발표에 나선 장덕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미래전략연구센터장은 “해조류 1차 가공 후 남은 줄기, 잎 등을 말하는 세컨드 컷이 연간 많은 양이 발생한다”면서 “세컷드 컷을 활용한 산업 소재 대량 생산과 자원 순환 소재 생산을 위해 기반 시설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토론에서는 완도군 관내 해양바이오 기반 시설 간 협력 체계 마련 및 권역별 협력 지구 연계 방안과 함께 향후 완도군이 갖춰야 할 해조류 관련 기반 시설에 대한 다양한 자문과 의견이 제시됐다. 손영곤 전남도 수산유통가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관광데이터랩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순천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크게 증가했다. 특히 6월에는 22.2%, 7월에는 38.0% 늘어나며 여름철 외국인 관광 수요가 집중됐다. 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시행되는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을 계기로 관광객 유치 전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여수항을 통해 입국하는 크루즈 관광객에게는 항구에서 순천까지 직행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중국어 해설사가 동승하는 환영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기념품, 중국어 안내 지도, 관광지 할인권 등이 포함된 웰컴 패키지를 제공해 짧은 일정 속에서도 만족도를 높인다. 개별 관광객에게는 순천역 관광안내소에 중국어 해설사를 배치하고 전용 코스맵을 제공한다. 드라마 촬영지를 활용한 포토존, 중국인 친화 맛집·카페 지도, K-뷰티·한복·로컬공방 체험 등도 준비해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 24여 명과 인솔교사 1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의성안전체험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지진안전, 화재대피, 완강기안전, 자동차안전(전복), 풍수해 안전 대비 등 생활안전을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직접 지진·화재 상황에서의 대피방법을 배우고 완강기체험을 통해 높은 곳에서 완강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내려오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자동차 전복체험을 통해 안전벨트의 중요성과 올바른 안전벨트 착용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4D체험을 통해 재난상황에서의 대비와 생존방법을 실감나게 배울 수 있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교육장은 “이번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잘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울진 지역 내의 더 많은 학생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시기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시기동 공유냉장고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금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으로 마련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시기동 주민자치회는 회장과 부회장, 간사, 감사, 그리고 기획조정·주민복지·문화여가·홍보소통 등 4개 분과의 총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계획이다. 임장훈 회장은 “위원분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김영심 동장은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이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더욱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시기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사)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가 지난 28일 비타민드링크 320박스를 정읍시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폭염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보태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공유냉장고에 비치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동시에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에는 복지 담당자가 우선 배달해 체감도를 높인다. (사)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는 해마다 식음료·생필품 지원과 현장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왔다. 법인 관계자는 “작은 음료 한 병이지만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사)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더 촘촘히 해 주민이 체감하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접수를 진행한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변동이 발생한 2251필지다. 시는 토지 특성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한 뒤,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쳤다. 열람 방법은 간편하다. 시청 공시지가상황실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하거나, 온라인으로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결정 내용에 이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등 온라인 접수도 가능해 접근성을 높였다. 접수된 필지는 산정지가의 적정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정읍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차례로 거쳐 결과를 통지한다.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0일 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부과의 기준”이라며 “시민 여러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고창군 북부임대사업소에서 정읍시·고창군 공동운영협의회를 열고, 2026년 운영비 분담과 수요 높은 신규 농기계 도입, 시설개선, 노후 장비 폐기 방안 등 서남권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핵심 현안을 점검했다. 협의회는 전년도 운영성과와 문제점을 꼼꼼히 살피고, 임대 실적 분석을 바탕으로 내년도 운영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서남권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16년 문을 연 뒤 정읍시 소성면과 고창군 성내면 등 접경지역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높이고, 양 시·군의 중복투자를 막아 예산을 아끼는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으로 운영돼 왔다. 현재 59종 338대의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임대료 50% 인하 정책을 통해 지난해 2395농가에 2828대를 공급, 약 12억원의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를 냈다. 현장 안전과 활용도도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다. 상주 기술인력 3명이 연간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용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임대 전후 소모품 교체와 정비를 통해 장비의 안전성과 가동률을 높이고 있다. 두 지자체는 이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전남 지역 구제역 발생(올해 3월)에 선제 대응해 하반기 일제접종 일정을 예년(10월)보다 앞당겼다. 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소·염소 10만 9071두(소 9만 8684두·염소 1만 387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을 집중 접종한다고 29일 밝혔다. 접종 방식은 50두 미만 소 사육농가와 염소 사육농가는 공수의사 10명과 염소 생산자단체 보정반으로 꾸린 ‘접종지원반’이 직접 방문해 조기 접종을 추진한다. 소규모 농가에는 백신을 무상 공급하고, 전업 규모 이상인 소 50두 이상 농가는 자가 접종을 실시하되 백신 구입비의 50%를 보조해 비용 부담을 낮춘다. 다만, 최근 예방백신 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이나 임신 말기(7개월~분만일)의 소 등은 농가의 신청에 따라 이번 접종에서 제외되나, 분만 등으로 사유가 해소되는 즉시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시는 접종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접종 후 4주 이내 모니터링을 실시해 항체양성율을 점검하며, 기준치에 미달할 경우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항체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내장산국립공원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관광AI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실증지로 최종 선정되며, 관광 교통과 주차난 등 오랜 과제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길이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내장산국립공원 스마트관광 실증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관광공사가 집행하고, 시는 행정과 현장 지원을 맡는다. 관광공사가 실증기업을 직접 선정하고, 선정 기업이 AI 솔루션 개발과 운영을 주도하는 방식이다. 시는 관광공사·실증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내장산에 도입될 AI 서비스는 ▲AI 지도 : 주요 관광지·편의시설 위치 안내 및 맞춤형 탐방 경로 제공 ▲AI 관광객 밀집도 분석 : 내·외국인 관광객 실시간 집계, 구역별 혼잡도 분석 ▲AI 주차 혼잡도 : 주차장 혼잡도·빈자리·소요시간 안내 ▲AI 안전 : 현장 안전 상황 실시간 지원 ▲AI 다국어 안내 : 안내소 통역 지원 및 표지판 이미지 번역 서비스 등 다섯 가지다. 이를 통해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와 안전 강화, 외국인 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2025년 상반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 평가에서 소속 직원 2명이 각각 최우수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도민 중심 소통행정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 평가는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의 평가 의견을 반영해 이뤄지며, 민원인의 체감 서비스를 높이고 신속·친절·공정한 민원처리를 실천한 우수 공무원을 발굴·포상하는 제도이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이혁영 소방교는 민원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관련 규정을 신속·정확히 안내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재철 소방령은 세심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도민 입장에서의 친절한 상담으로 민원인의 신뢰를 이끌어냈다. 해남소방서장 박춘천은 “이번 성과는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친절하고 책임감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소방 행정과 더 나은 민원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강원 정선군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복지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고창읍지사협 위원 20명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을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 체결 및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우수사례 공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의 일정을 함께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과 협력 증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 개발,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공동 관심사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고창읍지사협 위원들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체험, 정선 5일장 및 정암사 방문 등 정선군의 지역 문화 탐방을 통해 견문을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종표 정선읍장은 “고창읍과의 우호 협력이 정선읍의 복지 향상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길수 고창읍장은 “지난해 7월 고창군-정선군 자매결연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8일 관내 영유아 자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센터와 함께 즐거운 여름밤을 보내기 위한 ‘여름밤에 놀(면서) 자(란다)!’ 야간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여름밤에 놀(면서) 자(란다)!’ 행사 진행에는 여름밤에 볼 수 있는 빛나는 별을 주제로 공방체험(우주만화경만들기), 요리체험(모양샌드위치 만들기), 아이뜰 놀이터(신나는 에어바운스와 각종 놀이체험), 포토존을 구성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약 80여명의 고창관내 영유아 및 양육자가 참여했다. 또한, 각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일상 속 작은 친환경 실천을 강조하며, 텀블러 사용하기, 개인 용기 지참하기 등을 권장했다. 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놀이와 체험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습관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저녁 시간에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뜻깊었고, 아이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류선화 센터장은 “여름밤에 가족이 함께 모여 웃고 즐기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오는 10월 11~12일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과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일원에서 ‘고창갯벌 탐조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갯벌 섬 탐험’을 주제로,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을 중심으로 철새 탐조 활동과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고창갯벌 탐조캠프는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5월과 10월 두 차례 운영된다. 지난 5월 캠프는 ‘갯벌의 숨결을 따라서’를 주제로 10개팀, 32명이 참여했다. 이번 10월 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오리엔테이션과 탐조 이론 교육을 받은 후, 직접 고창갯벌을 탐조하며 갯벌의 생태계를 경험한다. 특히 고창갯벌 섬 ‘죽도’에서는 암반갯벌 생물 관찰과 사운드스케이프 체험을 통해 갯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갯벌 속 작은 생명들을 만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미래 갯벌 보전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갯벌 탐조캠프 ‘갯벌 섬 탐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28일 마을 지도자인 이장의 전문성 향상과 체계적인 마을 운영을 위하여 150여명의 이장을 대상으로 ‘2025년 이장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특히 오는 9월22일부터 진행될 ‘군민활력지원금’의 차질없는 지급과 ‘고창군 인구 5만 지키기 범군민 운동’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전문 강사를 초청해 ‘기본권과 국가의 역할’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주민의 기본권과 주민 존중·보호·실천을 배워 이장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인권 감수성을 중심으로, 마을 공동체의 이론적 배경과 성공 사례를 학습하고,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더 좋은 마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협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직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