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빅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6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2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공모분야를 자유주제와 함께 세종시 5대 비전 중 하나인 한글문화도시와 관련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지정주제를 신설했다. 공모 참여자들은 데이터를 활용해 주제와 관련된 세종시 현안 해결 방안을 제안하거나 기존 정책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제시하면 된다. 시는 오는 10월 중 예비서면심사를 통해 상위 8개 작품을 선정하고 공개 검증을 거쳐 11월 중 최종발표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특별상 2명 등 총 6명(팀)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총 6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 신청은 세종시 빅데이터 대시민 개방형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년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늘(22일)부터 9월 11일까지 '급식시설과 식재료에 대한 집중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개학과 함께 학생들의 급식 이용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부모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검사는 식품안전관리지침의 하나로 추진되며, 연구원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제품과 조리식품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수거는 16개 구·군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각 구·군별 2~3품목씩 총 40건을 수거 후, 검사의뢰를 하면 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연구원은 개학 후 급식이 재개되는 신학기에 매년 세균성 식중독 예방 검사를 하고 있다. 검사 대상은 ▲김치류, 다빈도 제공 간식류 등의 완제품 ▲조리식품 ▲조리기구 등이며, 연구원은 이들 품목에 대해 식재료의 안전성을 신속히 확인하고, 식중독균 검출 등 부적합 사례가 발견될 경우 즉시 관할 구·군에 행정조치를 의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제(21일)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제가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됐다고 밝혔다.(발령: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지난 4일과 18일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각각 밀리리터(㎖) 당 24,439개, 11,802개로 조류경보 경계단계 기준인 밀리리터(㎖) 당 1만 개를 2회 이상 초과해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지난 5월 29일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된 이후 6~ 7월 강우로 인해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8월부터 수온 상승, 적은 강수량 등 조류 증식에 유리한 환경조건이 유지되면서 조류 개체수가 증가하며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또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예보되어 조류 개체수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본부는 ▲조류 유입 차단을 위한 취수구 조류 차단막 설치 및 살수시설 가동 ▲염소·오존처리 강화 ▲고효율 응집제 사용 ▲모래여과지, 활성탄여과지 역세척 주기 단축 등 정수처리 공정을 강화하여 조류 독소와 냄새 물질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1962년 창간 이래 부산역사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항도부산 제50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항도부산]은 2016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되어 부산역사 전문학술지로 자리매김했으며, 2018년 평가에서는 ‘등재학술지’로 승격, 2021년 재인증평가에서는 ‘등재학술지 유지’로 결정되어 명실상부한 부산학 전문 학술지로 그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그간 [항도부산]에서는 선사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부산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 기획논문, 부산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 등을 밝힌 연구논문, 부산 역사 연구 자료인 고문서・고지도 등에 관한 자료 소개 등 총 5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항도부산] 제50호에는 ▲근현대 부산 생활사 관련 기획논문 4편 ▲연구논문 11편 ▲자료소개 1편, 총 16편이 실렸다. 이번 호에서는 역사학, 고고학, 미술사 등 다양한 시기와 주제를 다룬 연구를 만나볼 수 있다. [기획논문] ‘물질로 보는 근현대 부산과 부산 사람들’ 학술대회(2024년 12월) ▲차철욱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어제(21일) 부산벤처타워에 입주한 기업과 근로자를 찾아가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민간 합동 응원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북부지청 부산북부고용센터, (사)부산벤처기업협회를 비롯해 사회적기업인 ㈜문화락이 함께 진행했다. 부산지역에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와 유관기관, 민간이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근로자의 점심 시간대를 활용해 ▲가족친화제도 및 인증제도 ▲사업주와 근로자 대상 일·생활 균형 제도 및 지원금 ▲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자문(컨설팅) 및 워라밸 직장교육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무더운 여름철 근로자의 온열 질환 예방법과 폭염 5대 기본 수칙을 안내해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했으며, 근로자들의 휴식 시간에 흥미를 제공할 룰렛 돌리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참여 근로자 중 일부는 “바쁜 직장생활에서 잠깐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부터 8월 2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전과 실천 장려로 행동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하나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매년 반기마다 선발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있다. 선발자에게는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인사상의 혜택과 함께 정책연수가점, 시상금 등의 공통 혜택(인센티브)을 부여한다. 시는 시민이 직접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온라인 투표를 시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투표 결과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종심사 총점에 12퍼센트(%)가 반영된다. 온라인 투표 결과와 적극행정위원회 평가점수를 합산해 9월 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한다. 이번 선발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투표 기간에 시 누리집 설문조사를 통해 투표할 수 있으며, 내부 심사를 통과한 적극행정 우수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내일(23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2025년 부산시 아동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참여기구’는 시가 매년 운영하는 ‘아동권리보장단’과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을 말한다. 아동을 권리주체로 인정하고,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운영된다. 아동들은 토론과 제안, 민주적 의사소통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을 구체화하고 문제를 인식하는 능력을 길러 권리주체로서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부산 거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학교추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동참여기구 단원을 모집해 총 63명의 아동을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아동참여기구의 첫 활동으로, 아동참여기구 단원과 활동 후원자로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자, 학부모, 기관 관계자 100여 명 등이 참석해 아동권리에 관해 배우고 단원들과 결속(팀워크)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업설명 ▲위촉장 수여 ▲아동대표 선서 ▲아동권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3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5 미쉐린 스타로드 프로그램 지원' 사업 참가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미쉐린 스타로드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 청년 셰프와 외식업 운영자들이 세계 미식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조사업자인 (사)부산로컬푸드랩이 주관한다. 오늘 발대식은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부산 청년 셰프와 외식업 운영자 14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업 취지, 운영 계획, 프로그램 방향을 안내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의 공모에는 부산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외식 전문가들이 지원했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일본 탐방팀 7명, 싱가포르 탐방팀 7명 등 총 14명이 최종 합격자로 선정됐다. 일본팀에는 ▲권연주 파티시에(쿠루미 제과점) ▲김성운 대표(양산국밥) ▲ 김형록 오너셰프(Moocca) ▲박성호 점장(오스테리아어부) ▲백종한 대표(타라코소바) ▲안태구 오너셰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벡스코에서 세계적(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인 '다이브(DIVE)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이브(DIVE)*’는 부산시에서 ‘세계적(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를 자체적으로 브랜드화한 대회명으로, 지난해 첫 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올해는 참여 규모와 수준을 대폭 확대했다. 대회는 ▲발제사 별 주제 및 심사 기준 발표 ▲데이터 분석 및 앱 서비스 개발 등 팀별 활동 ▲발제사 별 상담(멘토링) 및 심사 ▲우수팀 무대 발표 및 종합 시상 ▲발제사 별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발제사 별 심사 1위 팀이 본선에 진출해 ▲종합우승 ▲최우수상 ▲우수상 팀을 가리며, 수상 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별도로 발제사 별 심사 1~3위 팀에는 상장과 상금 또는 상품이 주어지며, 전체 상금의 규모는 1천만 원이다. 또한, 대회 전 2주간의 데이터와 주제를 탐구하는 팀별 사전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의 깊이를 더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500여 명이 지원해 예비 심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의 참가 아동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쇼 앤드 텔(SHOW·TELL)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영어랑 놀자’의 상반기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는 '쇼 앤드 텔(SHOW·TELL)'이라는 주제로, 참여 어린이들이 직접 꾸미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시 소통캐릭터인 부기와 함께하는 ‘헬로우 송(Hello Song)’ 공연 ▲5개 권역별 어린이가 무대에 올라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나 일상 경험을 영어로 소개하는 ‘영어 말하기(스피치)’ ▲어린이들이 단체로 영어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는 ‘송 앤드 챈트(Song·Chant)’ 등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시청 대강당 앞 로비에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및 창의배움터 체험부스 ▲사진 무대(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여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계 행사로 시청 들락날락에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AI시대 문화 콘텐츠 혁신을 선도할 AI 기술이 문화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가운데, K-AI컬처콘텐츠협회가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조태성 교수를 중심으로 지난 8월 18일 공식 출범했다. 협회는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문화 콘텐츠 개발 및 지원 ▲글로컬 컬처콘텐츠 발전과 신규 콘텐츠의 개발·보급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 및 발전 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초대 협회장에는 호남학연구원 및 호남학과에서 전통문화콘텐츠를 연구·강의해온 조태성 교수가 추대됐다. 조태성 협회장은 “AI와 문화 콘텐츠의 융합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K-AI컬처콘텐츠협회가 이 혁신을 주도해 K-컬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구심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특히 지역 청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AI 콘텐츠 창작 경험 활동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가 수소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여수캠퍼스에서 운영한다. 대상인원은 대학 및 대학원생 20명이다. 이번 교육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 대한 수소에너지 산업중심의 교육과 연구를 지원해 향후 지역고교생과 함께 팀을 구성한 실습 프로젝트로 실질적인 산학협력 기반의 인재육성 체계를 구성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수소경제 개론 및 저장기술 이론 ▲저장탱크 구조 해석 실습 (Abaqus) ▲열유동 해석 실습 (Fluent) ▲수소 안전 기준 및 위험도 해석 실습 ▲수소 공정 해석 및 흐름 시뮬레이션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아이캡틴 김현철 박사, 한국기계연구원 유화롱 박사, 경상국립대 기계융합공학과 이진광 교수, 경북대 우주공학부 최윤석 교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준영 박사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직접 담당한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 기간 중인 19일에는 전남대 기계설계공학과·석유화학소재공학과와 한국기계연구원 액체수소플랜트연구센터이 20일에는 경상국립대 기계융합공학과, 2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 동물병원이 지난 18일 ‘줄기세포 치료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개소는 호남 지역 동물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만성 및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반려동물들에게 최첨단 치료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줄기세포 치료센터는 줄기세포를 전공한 손영범 수의산과학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직접 모든 치료 과정을 총괄하며, 반려동물 개체의 특성을 고려한 정밀 맞춤 시술을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손영범 센터장은 “줄기세포 치료는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고 면역 체계를 조절하는 혁신적인 치료법”이라며, “기존의 수술이나 약물 치료로 개선이 어려웠던 관절, 피부, 신경계 등 다양한 난치성·퇴행성 질환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남대 동물병원 줄기세포 치료센터는 줄기세포의 엄격한 검증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는다. 치료에 사용되는 모든 줄기세포는 지속적인 관찰과 엄격한 검증 체계를 거치며, 오직 건강하고 안전한 세포만이 임상에 활용된다. 실제로 센터는 임상 사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 기계공학과와 양저우대학이 첫 번째 국제 심포지엄인『International Joint Symposium on Next-generation Energy Technology』를 오는 8월 25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남대학교 BK21 미래혁신기계기술 인재양성 교육연구단, 자동차연구소, 기계공학과가 공동 주최하며 차세대 에너지 기술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적 학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양 대학 교수들이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시스템 최적화’, ‘에너지 및 바이오의학 응용을 위한 음향유체역학’, ‘의료 로봇 시스템’ 등 다양한 연구 주제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에는 전남대학교 연구실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 BK21 미래혁신기계기술 인재양성 교육연구단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전남대학교와 양저우대학교는 차세대 에너지 분야의 공동 연구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기술 발전을 위한 국제적 논의의 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2학기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과 건전한 정서 함양을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5주간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에는 자치구,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교 주변 통학로의 노후 간판 안전 점검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 정비 ▲음란·퇴폐적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 단속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 등 불법 게시물에 대해서도 단속을 병행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불법 광고물 근절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